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는 설 명절을 맞아 4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위문금과 생필품 등을 진주시 평거동에 소재하고 있는 육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진주 농관원 박성규 소장은 그 자리에서“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3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삼성휴먼빌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농대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국내산 쌀·과일과 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구매한 뒤 전달했다. 조재호 총장은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우려돼 이번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3일 청주 관내 보육시설에 위문물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생필품, 간식 등을 함께 전달했다. 충북혜능보육원 관계자는“아이들의 외부 활동은 줄어들고, 원내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면서 “새해 인사와 함께 맛있는 간식까지 제공해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기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전에 비해 도움의 발걸음이 줄어 아이들이 웃음을 잃을까 걱정이었다”며“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할 수 있도록 HACCP인증원이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달 28일 구제역 혈청예찰 업무의 이해도 및 현장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구제역 예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제역 혈청예찰 2021년 계획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전국 46개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도 방역부서의 구제역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제역 혈청학적 진단법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검역본부는 가축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구제역 혈청예찰에 대한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구제역 사전예방 및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백신항체(SP) 및 감염항체(NSP)에 대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구제역 혈청예찰 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돼지에 대한 백신접종 관리 강화로 백신항체양성률이 전년대비 12.5% 상승한 평균 88.3%로 크게 개선되어 구제역 예방에 기여했다. 2021년 혈청예찰 세부추진 계획에는 백신접종이 취약한 축종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감염항체(NSP)가 농장에서 검출되면 정밀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백신접종 관리 강화방안을 포함했다. 올해 혈청예찰은 감염개체 검출을 위한 감염항체(NSP) 및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백신항체(SP)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농업 및 농촌발전에 대한 기여 부분을 인정받아 '2020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7년 ▲농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시행 및 교류 활성화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주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주말 오픈마켓 운영 ▲농어촌 지역 기부금 지원 등 도농 상생협력 활동으로 농촌사회공헌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위 활동과 더불어 ▲농촌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 장학관 운영 ▲농어촌 복지지원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지역농산물 구매 등 지속적으로 농촌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전개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농촌 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재선정되었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3년 이상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단체에 대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다. 2020년 농촌사회공헌 재인증 기업·단체로 한국마사회 포함 두산중공업, 한국장학재단 등 총 7개 기관이 선정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8일 재단 노동조합(위원장 김관우, 이하 노동조합)과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승호)간 재단 임직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치료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재단과 노동조합은 감정노동 및 코로나-19로 인한 임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의 일환으로 심리상담, 치료 등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하여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에 노동조합은 보다 전문적인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을 재단에 제안하고,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교육·상담 등을 진행하게 되었다. 박철웅 이사장은 “향후에도 노동조합이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7일 비상임이사 및 감사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새해 첫 이사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다”면서,“신축년 더욱 발전하는 HACCP인증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차 이사회에서는 2021년 조직개편에 따른 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특히, 인증원에서는 전년도 이사회를 통해 도입한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에 따라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은 HACCP인증원 소속 근로자 대표 1인이 참관했다. 근로자 대표로 참가한 노동조합 관계자는 “HACCP인증원의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참관제가 도입되어 기쁘다”면서“기관이 추구하는 경영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직원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해 추진했던 조직진단 평가결과에 의거 마련된 2021년 재단 조직개편 재설계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1일자로 그 동안 재단에서 실시해오던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12년 3월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으로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은 강원대학교, 순천대학교, 재단 등 3개 기관이며, 현재 공시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754개(중복포함) 중 재단에서 관리하는 공시업체는 269개 업체이다. 재단은 위 3개 기관이 지난 9년간 공시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①유기농업자재 공시제도가 충분히 정착되었고, ②공시는 동일한 업무 프로세스를 가지므로 대학 등 민간도 그간의 공시경력으로 공신력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③공시제품 수 추가확보를 위해 공공기관과 대학 등 민간기관이 서로 경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본 업무를 반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 대신 시급한 청년 창업농 육성지원, 스마트농업 활성화 등 신규업무에 재단의 자원을 집중 투입해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노력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축산물 등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차단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On·off line 및 SNS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타깃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소비자 왕래가 많은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 농식품 판매업소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명예감시원과 직원으로 편성된 상시 단속반을 투입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 지도와 캠페인을 병행한다. 주요단속 품목은 선물용 농축산물(한우고기, 과일류, 한과류, 건강기능식품 등)과 제수용품(밤, 대추, 고사리 등)이며,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와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진주 농관원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판매자는 정확한 원산지를 표시하고, 소비자는 표시된 원산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며,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진주 농관원 또는 부정유통신고센터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가락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보건인력팀에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감귤을 구매해 지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1일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인 서울청과(주)(사장 김용진), ㈜중앙청과(사장 이원석), 동화청과(주)(사장 홍성호), 농협 가락공판장(사장 심민섭),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함께 마음을 모아 감귤 5kg 8,530상자(1억원 상당)를 구매하여,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보건 인력(20여개 보건소, 감염병 전담병원 6개소, 시·구 생활치료센터 24개소 등)과 서울시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이번 감귤 나눔은 제주 감귤 홍보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제주도청과 협력해 추진됐다. 김경호 공사 사장과 이원석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공사와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이 함께 한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의료진과 어려운 이웃 그리고 감귤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생산농가에게도 작으나마 힘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