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가 내년 4월1일부터 2종의 즉석섭취포장 가당음료에 리터당 40센(sen)의 소비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재정부 장관은 대상 음료는 추가 설탕과 기타 감미원료가 100㎖당 5g을 초과한 음료라고 언급했다. 그는 과일과 채소주스는 100㎖당 12g을 초과한 경우도 포함된다고 지난 2일 국회에서 있은 2019 예산 논의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리온은 신제품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은 최근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 받고 있는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히말라야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과 자극적이지 않은 짠 맛으로 일명 ‘귀족 소금’이라 불리며 고급 요리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스낵 중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한 제품은 꼬북칩이 처음이다.
롯데제과가 비타민D를 첨가한 기능성 껌 ‘자일리톨베타 비타D’를 선보였다. 자일리톨베타 비타D의 껌 한 알에는 비타민D가 10㎍(400IU)가 들어있어 하나만 씹어도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시킨다. 껌에 비타민D를 사용한 것은 이번 ‘자일리톨베타 비타D’가 국내 첫 사례로, 껌이라는 편의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고 간편하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연말을 맞아 유통업계는 차별화된 ‘굿즈’ 제작으로 프로모션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음료를 일정 수량 구매하면 덤으로 증정되는 굿즈는 단순 사은품의 개념에서 벗어나 브랜드 고유의 행사로 자리잡을 만큼 그 퀄리티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실용적이거나 차별화된 사은품 제작으로 구매를 유도할 뿐 아니라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에 중점을 둔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사은품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제품의 퀄리티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은품도 단순히 미끼 상품이 아닌 고객에게 차별화된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가치를 담은 기획 상품화 돼 충성고객 확보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니즈 겨냥 취향저격 굿즈 인기 최근 소장가치는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겨냥한 굿즈 마케팅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해 실용성과 브랜드 정체성 두 가지를 담아낸 사은품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공차는 티 음료 전문 브랜드라는 브랜드 차별점을 공차 고유의 브랜드
롯데제과가 카카오함량을 더욱 높인 다크 초콜릿 ‘드림카카오 82% 가바’를 선보였다. 드림카카오 82% 가바는 국내 초콜릿 중 카카오 함량이 가장 높은 만큼 폴리페놀 함량도 가장 높다. 또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등에 좋다고 알려진 ‘가바’를 사용해 기능성을 더했다. 드림카카오 82% 가바는 카카오 함유량을 높이는 한편 천연감미료(스테비아)를 사용해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카카오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깔끔한 뒷맛을 준다.
더본코리아의 새마을식당이 오랜 노하우의 숙성방식을 통해 고기의 맛과 식감을 강화한 ‘절구미삼겹살’을 출시했다. 절구미는 간을 배어들게 한다는 뜻의 ‘절이다’를 충청도에서 ‘절구다’로 부르는 것에서 이름 지어졌다. ‘맛있게 절여진 돼지고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마을식당의 이번 신메뉴 ‘절구미삼겹살’은 새우젓에 절여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워진 삼겹살을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먹는 메뉴다. 이 제품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으면서 감칠맛을 살릴 수 있는 양념으로 새우젓을 생각해내면서 탄생됐다.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 삼겹살의 풍미를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메뉴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주관하는 김장 체험행사 ‘양반김치 김장투어’가 오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담가보고, 담근 김치를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1999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김장투어 행사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투어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동원F&B 양반김치공장에서 3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평일 오전 9시와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2개조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치 전문가에게 김장을 맛있게 담그는 법을 배운 뒤 직접 김장을 담그게 된다. 김장은 아삭한 배추를 비롯한 각종 신선한 채소와 양념 재료 등 국내산 1등급 재료로 김치를 담그게 된다. 직접 담근 김치는 집까지 무겁게 들고 갈 필요 없이, 참가자가 받고 싶은 날짜와 장소에 직접 배송된다. 또 김장 실연(實演) 이외에도 양반김치가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할 수 있는 공장견학 일정도 진행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식생활이 간소화되면서 김장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의 지역인재 채용 일자리박람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썹(HACCP) 기업관’이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여러 업체의 채용정보를 알수있어 구직자들로 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최근 충북과 대전, 세종 등 충청권지역 지자체와 함께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3개 지자체가 10월 말 각각 개최한 일자리박람회에 식품업체와 함께 ‘해썹(HACCP) 기업관’을 처음으로 운영해식품업체와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지역 HACCP업체들은 박람회에 참가할 때 개별 기업별로 채용부스를 운영하다보니 홍보에도 한계가 있는 것은 물론구직자들 또한일일이 식품업체 부스를 찾아다니느라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인재채용을 위해HACCP인증원이 주축이 되어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을 하나로 묶어 함께 해썹(HACCP) 기업관을 운영, 구직자들의 번거로움을 덜었다.그 결과 홍보 효과도 배가되고 구직자도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여러 식품업체 채용정보를 알아보고 즉석 면접도 볼 수 있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이번 일자리박람회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지난달 31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개관식을 진행했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스위트홈 6호점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 위치, 총부지 5106㎡(1544평)에 건물 198㎡(60평), 외부공간 330㎡(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스위트홈 6호점 건립은 봉화군 석포면 아동들에게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지도 및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스위트홈’ 6호점은 시설 구조에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이용 대상자인 아동 및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날 건립식은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 봉화군 엄태항 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그리고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민명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공차코리아(대표 김의열)가 이달 1일부터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차 쿠션담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치즈폼 가을 신메뉴 음료를 3잔 포함해 총 7잔 구매 및 공차 멤버십 APP 스탬프를 적립하는 고객에게 쿠션담요를 증정하는 행사다. 치즈폼 신메뉴는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 치즈폼 딥바닐라 밀크티, 치즈폼 커피 밀크티, 치즈폼 딥초코 4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소장가치는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굿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차는 쿠션 또는 담요로 활용 가능한 쿠션담요를 마련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일상에서 허리 쿠션, 낮잠 베개 등으로 쓸 수 있는 쿠션은 피부에 닿아도 안심인 100% 면소재로 제작됐다. 쿠션 안에 든 담요는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이 특징이다. 공차는 티 음료 전문 브랜드답게 쿠션담요에 공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주요 고객인 2030 여성을 집중 공략했다. 공차는 자연을 머금은 찻잎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공차 고유의 브랜드 패턴으로 해석해 쿠션담요 디자인에 반영했다. 정성껏 우려낸 차를 연상케 하는 티 레드와 편안하고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