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시가 함께하는 국제 식품컨퍼런스 및 식품한마당 축제가 개막됐다. 이날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이사장 “이번 축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입주기업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추후 국제식품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회사를 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식품산업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뜻깊은 행사이다. “라고 환영사를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식품컨퍼런스에서 국가식품 클러스터 발전방안에 대한 좋은 대안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며 익산 국화축제와도 연계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셔셔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익산시 조배숙 국회의원(민주평화당)은 “최근 고도화된 지식,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식품한마당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食,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편이식)에서 3D푸드까지 다양한 기술강연이 이루어졌으며1천여명의 식품 산학연 관계자 및
호주 보건부는 비만 퇴치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이나 가난한 교외 지역에서 정크푸드 가게를 개업하는 것을 막는 계획법 입안을 촉구했다. 당뇨병 예방에 대한 주 정부 질의 제출안에 따르면, 당 기관은 최근 지방 당국이 정크푸드 가게의 개업을 반대했으나, 주 행정재판소에 의해 무효화 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퀸즐랜드 및 태즈메이니아 계획법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기 위해 개정됐다. 질의 제출안에 따르면, WA 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은 새로운 주택개발 시 개발자가 공중보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정부는 TV, 디지털 미디어 및 스포츠 후원을 통해 정크푸드의 광고 제한을 지지한 바 있다. 주택 및 도시개발 규정은 보건부의 직접적인 통제 범위를 벗어났지만, 새로운 공중보건법에 따르면 지역의회는 건강계획을 개발해야 한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빼빼로 공식 캐릭터 ‘빼빼로 일레븐’을 선보였다. 빼빼로 일레븐은 길쭉한 빼빼로를 의인화한 총 8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빼빼로를 통해 사람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빼빼로 일레븐의 각 캐릭터 이름은 제품명과 동일하게 지었으며, 제품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았다. 롯데제과는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가 전 연령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올 초부터 자체 캐릭터 개발에 착수했다. 이미 롯데제과는 ‘말랑카우’ 캐릭터인 ‘말랑이’를 리뉴얼하고 ‘칸쵸’의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 로봇을 개발하는 등 캐릭터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빼빼로 일레븐’을 사회공헌 활동 및 SNS 콘텐츠, 제품 패키지, 판촉물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빼빼로 일레븐’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일관성을 높이고 빼빼로 및 캐릭터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식음료업계가 최근 미식에 눈뜬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푸드 투게더’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수년 간 ‘먹방, 쿡방’의 폭발적인 인기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지는 ‘음식궁합’을 추구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맛있는 케미’를 강조한 캠페인부터 푸드 페어링 메뉴 제안, 서로 다른 음식을 하나로 결합한 신제품 출시까지 음식의 궁합을 강조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Sprite &Meal’ 캠페인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가을을 맞아 ‘밥 같이 먹고 싶은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발탁해 음식과의 궁합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스프라이트가 음식과 함께 먹을 때 더 맛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맛있는 케미, 스프라이트!’를 메인 콘셉트로 한 ‘Sprite &Meal’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영 중인 TV 광고는 푸드트럭을 배경으로 정해인이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3대 수산 종합무역박람회인 ‘2018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이하 BISFE)’에 참가한다. 올해로 16회째인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동원산업을 포함해 25개국의 410여개 수산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수산식품과 수산기자재, 해양바이오, 스마트양식 관련 전시를 비롯해 수산기업들간 수출 상담을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동원산업은 국내 최대 수산회사로서 13회째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성장하고 있는 수산 간편식(HMR) 사업홍보를 위해 부스 내 ‘HMR ZONE’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HMR ZONE 에서는 국내 수산 간편식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동원산업 제품들을 선보인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한국의 뛰어난 수산식품과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면서 수출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바이오, 스마트양식 등 수산 관련 미래기술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빙그레가 국내 떠먹는 발효유 1위 브랜드 요플레의 신제품 ‘요플레 오리지널 배, 패션푸르트’ 2종을 출시했다. 요플레 오리지널 배, 패션프루트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 중 하나인 배와 최근 젊은 세대에 호응을 얻고 있는 패션프루트를 국내 최초로 떠먹는 발효유로 구현했다. 배는 청량감과 달콤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요거트 향료 중 하나며, 요플레 배는 과육을 요거트에 첨가해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요플레 패션프루트는 백향과 특유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과 과육을 제품에 그대로 담아냈다.
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 맛이 일품인 동절기 한정 메뉴 ‘얼큰우동’을 재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얼큰우동은 기존 우동 국물에 매운 고추와 고춧가루, 고소한 건새우를 더해 칼칼한 맛을 낸 우동 메뉴로 개운하면서도 얼큰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대파, 미역, 가쓰오부시 토핑이 올라가 한층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메뉴는 지난해 겨울 5개월 동안 약 15만 그릇이 판매됐으며, 이는 80여개 역전우동0410 가맹점에서 월평균 약 3만 그릇의 판매고를 올린 수치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얼큰우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매운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기대를 모으는 시즌 메뉴로써 재출시 됐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인기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의 광고모델로 대세 가수 화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화사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걸크러시 그룹 마마무의 멤버다. 화사는 ‘크런키’의 첫 여성 광고모델이다. 1984년 출시된 ‘크런키’는 바삭바삭한 초콜릿이라는 제품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그 동안 주로 남성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기용, 터프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고정관념을 깨는’, ‘당당한’ 등의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다. 이번 모델 발탁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 ‘크런키 골드’가 주는 이미지가 화사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롯데제과는 화사를 통해 ‘크런키 골드’ 론칭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크런키의 새 광고는 11월 초 온라인, TV 등의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과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 20개 중·고등학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지난 4월 시작한 코카-콜라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진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과 함께 꿈과 미래, 직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4년간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 클래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탐험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림 클래스'로 구성돼, 신체는 물론 심리·사회적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통합적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의 박형재 이사장은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복합운동만 하는 것보다 복합운동과 병행해 한돈 안심부위를 섭취하는 것이 20대 비만여성의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25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2018 아시아코칭학회(2018 AACS Conference (APCOCS))에서 삼육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정국현 교수(이학박사)는 복합운동과 돼지안심 섭취를 병행하는 것이 20대 비만여성의 다이어트에 보다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체지방률 30% 이상의 20대 여성 21명을 각 3그룹으로 나누어 8주간 테스트한 결과 ‘복합운동’만 한 그룹보다 ‘복합운동+한돈 안심’ 섭취군에서 골격근량, 최대근력, 근지구력 개선 효과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돼지안심을 섭취한 여성은 저밀도 지단백이 개선 효과도 뚜렷했다. 단백질이 풍부한 저지방 부위인 돼지고기 안심부위의 우수성이 입증 된 셈이다. 정국현 교수 설명에 따르면, “한돈 안심은 100g당 단백질이 22.21g을 차지하는 고단백식품이며, 열량 또한 100g당 114kcal이어서 다이어트식으로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 교수는 그 동안 저지방, 고단백 한돈 식단을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