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지리적표시제 판매 활성화 캠페인’ 일환으로 ‘지리적표시품 백화점 연계 판촉전’을 롯데백화점(노원점)과 함께 오는 10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란 농수산물·가공품의 품질과 특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됐음을 인증하는 표시이며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엄격한 기준의 정부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지리적표시품 백화점 연계 판촉전’은 지리적 표시품 중 선별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접하기 쉬운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행사로 이번 판촉전은 지리적표시제의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지리적표시품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판촉전은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시작되며 정안 밤, 장흥 표고버섯, 홍천 잣, 고려 홍삼, 구례 산수유, 고흥 석류, 진도 울금, 나주 배, 진도 홍주, 강화 약쑥, 거문도 해풍쑥, 청도 반시, 의령 망개떡 총 13개 지역에서 생산된 지리적표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판촉전에서 지리적표시품 3만원 이상 구매시, 현장 이벤트를 통하여 다양한 지리적표시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농정원 관계자는 “지리적표시품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을 활용해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과 주요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을 총망라한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인 Smart HACCP을 최초 도입해 시범적용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8일 식품·축산 전문지 기자 20여명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 소재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을 찾았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부터 HACCP종합관리시스템인 Smart HACCP 도입을 적극 추진한 결과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이 처음으로 Smart HACCP을 도입, 현재 시범적용 중이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맥주(2014년 2월) 및 기타주류(2017년 4월) HACCP인증 업체로 지난 2월부터 Smart HACCP 적용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접목 및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 결과 8월에 도입을 완료했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김성곤(사진) 공장장은 “강원공장은 위치나 규모면에서 여느 나라 못지않을 만큼 최고라고 할 수 있다”며 “올 2월 해썹인증원과 스마트해썹 도입을 위해 합동으로 기획하고 정상적 투자를
롯데칠성음료가 엄선된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 만든 과채주스 ‘오’가닉(O’rganic) 어린이 유기농 주스’를 선보였다.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만을 담아냈다. 원료관리,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친환경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엄마들이 아이에게 가장 먹이고 싶은 과일 혼합 타입의 ‘사과·당근’과 채소 혼합 타입의 ‘레드비트·배·토마토’ 2종으로 구성됐다. 또 롯데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순식물성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더해 다른 유기농 주스 제품과 차별화했다.
동원F&B가 김으로 만든 영양간식 ‘양반 더킴스’ 3종(꾸이핑거, 퍼핑현미, 참깨누룽지)을 출시했다. 양반 더킴스는 명장이 엄선한 김 원초와 현미, 어포, 쌀누룽지 등 건강한 원물을 활용해 만든 해조류 스낵이다. 원료들이 가진 풍미와 건강성에 스낵의 바삭한 식감을 살려 아이들의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파우치 팩에 담겨 있어 등산이나 소풍 등 야외활동 중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먼저 더킴스 꾸이핑거는 향긋한 김 원초에 바삭한 어포를 붙여 만들었다. 특수 성형공법을 적용해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먹기 간편하다. 더킴스 퍼핑현미는 향긋한 김 원초 사이에 바삭하게 부풀린 100% 국산 현미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담백하다. 또 더킴스 참깨누룽지는 김 원초 사이에 100% 국산 쌀로 만든 누룽지를 담아 특유의 바삭함과 구수한 맛을 살렸다.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 ‘해물肉(육)교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홍콩반점0410 ‘해물육교자’는 고기와 해물의 맛 조화가 일품인 신메뉴로, 고객들이 중식 메뉴를 먹을 때 한 가지 단품 메뉴보다는 군만두나 탕수육 등과 같이 요리 메뉴를 곁들여 먹는 소비 패턴에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탱글탱글한 새우와 쫄깃한 오징어를 함께 갈아 넣어 해산물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으로 가득해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15일 경북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포항시 식품제조가공업 HACCP 준비 및 적용업체 1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제4차 찾아가는기술상담’을 실시해 고객 만족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찾아가는 HACCP 기술상담’은 지자체별로 HACCP 인증을 준비중인 업체의 수요에 따라 HACCP 심사관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식 전문 기술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고객만족도가 특히 높다. 이날도 업체별 전담 심사관을 배정하고 HACCP 관리기준서 검토, 신축 또는 개·보수 시 현장 고려사항 등에 대한 1:1 심층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기술상담에 참여한업체 관계자는“업무에 쫓기다보니 HACCP 운용간 궁금증이 있어도 찾아가거나 문의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업체 인근으로 심사관이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구지원 전예정 지원장은 “앞으로도 대구, 경북지역 지자체와의 함께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술상담을 무료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술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는 언제든지신청해 줄것”을 당부했다. 찾아가는 기술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구지원 기술지원팀(053-950-
매운맛으로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타바스코 소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며 타바스코 글로벌 키친 이벤트 인 서울 행사가 개최되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가로수길 ‘LE SIGHT’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타바스코의 CEO인 토니 시몬스와 타바스코를 공식 수입하는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 국내 유명 요리사와 파워 블로거 등 약 110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타바스코 소스를 소개하는 홍보관과 타바스코 소스를 활용한 테마요리 시식코너, VR 체험, 으깬 타바스코 고추를 맛보는 매쉬 테이스팅,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타바스코 소스는 피자 또는 파스타에 곁들여 먹는 빨간 소스로 우리나라에서는 '핫소스'로 잘 알려져 있다. 타바스코 고추에 소금, 식초를 첨가한 뒤 오크통에서 3년간 숙성해 만들어내는 소스로 미국을 대표하는 매운맛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인처럼 오랜 시간 숙성을 거쳐 만들어 깊고 부드러운 매운 맛이 특징이며, 톡 쏘는 듯한 느낌의 새콤함과 타바스코 고추만의 매콤함으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고 있다. 타바스코 소스는 매킬레니사가 1868년 생산해 올해로 150주년을
식품업계 대기업인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15일~25일까지 총 11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부문은 영업, 홍보영양, 생산관리, 품질관리, R&D, 마케팅, 디자인, 해외영업, 관리이며, 지원대상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채용인원은 총 100여명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18년 12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일정은 추후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회사와 개인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맞벌이와 1인 가구 증가로인해식료품비 중 가공식품 지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는 ‘17년도 우리나라 가구의 가공식품 지출구조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결과에 따르면 우선 1인 가구 증가 및 여성경제활동 증가 등으로 식생활에서 편의성이 중시됨에 따라 2010~2017년간가구의 식료품비 중 가공식품 지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가구당 월평균 식료품비 지출액(‘17년)은 가계 지출의21.6%를 차지하는71만6천원으로 집계됐다. 식료품 지출액 중 외식비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가공식품 지출액 연평균(‘10~’17)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년 분류별 지출비중은 곡물가공품(19.9%)과 당류 및 과자류(13.4%)가 가장 높았으며1인 가구 및 혼밥·혼술소비 증가와 간편화·다양화 추구 경향 확대 등으로 인해 연평균 지출액 증가율은 과일가공품(15.5%), 기타식품(11.1%), 주류(9.0%) 순으로 높았다. 특히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시장의 확대 등에 힘입어 맥주와즉석·동결식품의 지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한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2030 여성을 공략한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0, 30대 여성 소비자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비력을 갖췄으며, 제품의 사용 경험을 타인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소비 트렌드를 구축하는 핵심 타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2030 여성들의 니즈와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30 여성의 주 관심사인 건강, 다이어트 제품은 물론 여심을 공략한 달콤한 맛과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까지 다양하다. 2030 여성 소비자에게 건강과 다이어트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음료, 비타민, 식품 등 건강과 다이어트를 강조한 식음료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사가 지난 5월 출시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W차는 2030 여성들의 뷰티 멘토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유인나를 모델로 발탁하며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W차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