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사료값 인상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 사료요구율 개선과 증체 향상에 획기적으로 도움을 주는 제품 ‘게인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인플러스’는 사료 급이 시 부족하기 쉬운 17종의 아미노산과 유기산이 최적으로 복합 처방되었으며, 특수액상 제조방법을 통하여 농가에서 투약기를 사용하여 첨가하여도 막힘현상이나 찌꺼기가 거의 남지 않아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게인플러스를 후기 사료교체시기부터 투약기로 액상 급이하면 사료요구율 개선, 출하일령 단축 및 사료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생산지수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8일까지 사전예약 받고 최대 15% 할인 첫선 8월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서 본격 판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3개 지역농협 우수가공제품을 활용해 밀키트형으로 만든 '한국농협김치 묵은지HMR' 2종(김치찌개·김치찜)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김치찌개·김치찜'은 ▲1년 이상 토굴 숙성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의 묵은지, ▲10시간 우려낸 고삼농협의 한우 육수, ▲1등급 꽃꿀을 재료로 만든 영월농협의 벌꿀고추장 양념으로 구성한 농협만의 특색이 담긴 HMR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18일까지 와디즈에서 사전예약 알림 신청을 받고 있으며, 18일 14시부터 다음달 1일까지 15일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첫 선을 보이며, 8월부터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농협경제지주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이미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지역농협 우수가공제품을 모아 HMR 제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라면서 “우수한 지역농협 제품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 지향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청사에서 사육단계 위탁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사육단계 이행평가 계획에 대한 항목별 평가 방법의 개선내용 공유, 폐사축 관리에 대한 신고 등록 협조 및 현안 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도청 동물방역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11개 축산물이력제위탁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안광영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실무자 협의회가 각 기관의 원활한 업무협조로 2022년 사육단계 이력관리 이행실태 평가의 성공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제주농협 임직원 등 150여명은 1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동참하여,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농가 창호 교체와 벽면 도색 등의 봉사활동에 함께 나섰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결성하여 금차 포함 총 87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농촌의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가정에 희망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 넣어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농업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구현을 위해 농협에서 힘써 주셔서 감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2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기업 기술·인프라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11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 상주시, 실증단지 입주기업 등 약 90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실증단지의 역할, 향후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실증단지에 바라는 입주기업의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특허청 식품생물심사자원과 전문가를 초청하여 스마트농업 지식재산권 현황 및 실증 완료된 기술·제품의 지식재산권 등록을 위한 전략 방안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농진원에서는 각 실증단지에 입주한 40여개 기업의 다양한 의견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제 실증단지 입주기업 주식회사 비아의 박기선 대표는 “스마트팜 기업들은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도 지식재산권 기술동향 조사, 유사성 확인 등 쉽게 접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변리사를 통해 자문을 받는데 있어 금전적으로 한계가 있었다”며, “지식재산권 접근방법에 대해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
농협(회장 이성희)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기계 전문수리기술 보유직원 483명이 참여하는 ‘NH농기계이동정비단’을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여건상 제때 수리가 어려운 인근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 농기계센터에 근무하는 정비 직원들로 구성된 ‘NH농기계이동정비단’이 센터 인근지역을 직접 방문해 중소형농기계 및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와 같은 대형농기계를 수리해 농업인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 7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내 순회수리를 진행한 속초농협 농기계센터를 시작으로 경기(모가농협, 점동농협), 충북(동충주농협, 영동농협), 충남(부리농협, 서부농협), 전북(운봉농협), 전남(해남농협), 경북(신경주농협, 영양농협, 의성농협), 경남(상북농협, 산청군농협, 새통영농협), 제주(한림농협) 등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순회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 16회의 순회수리를 통해 3천여대의 농기계 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농협은 농업인들의 수리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농기계 점검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엔진오일 교환비용은 기종에 따라 대당 최대 4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NH농기계이동정비단 내에 긴급수리반을 편성하여 재난·
코로나19 여파 3년 만에 신입사원 채용 재개 직무능력 중심 NCS기반 블라인드채용 이어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8일부터 22일 18시까지 '2022년 한국마사회 신입 사원(5급, 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규모는 총 40명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경마가 멈춰서는 등 초유의 경영환경 악화로 지난 2년간 한국마사회는 신입사원 채용마저 중단해왔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경마공원엔 다시 경마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경마를 포함한 말산업 전반은 서서히 활기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올해로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는 핵심사업과 신성장사업 분야의 필수 인재를 보강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40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세부 채용 규모는 사무직15명(일반행정, 재경, 법무)과 기술직25명(시설, 전산, 축산, 수의, 방송, 승마, 축산지원, 지사지원)이다. 올해는 특히 지사 현장직무인 ‘지사지원직’이 6급으로 신설되었다. 전체 채용 절차는 ‘원서 접수’, ‘필기시험’(직업기초능력 평가, 직무지식평가), ‘1차 면접’(인성검사 및 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하욱원)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일대의 휴양지에 대하여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육 및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후 급증한 피서객으로 휴가철 축산물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 등으로 원산지 위반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점검한다. 경남지원은 이번 일제 점검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관 40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20여 명을 투입하여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등*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해수욕장을 포함해 피서지가 밀집한 지역은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취약 시간대인 주말과 야간에도 관광지나 유원지 및 주요 등산로 입구 등의 축산물판매업체와 음식점 등에 대한 불시 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돼지고기는 지난해 개발한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를 적극 활용하여 원산지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점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최명철, 이하 영남지역본부)는 가을 파종용 종자류의 수입이 증가되는 시기를 맞아 외래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1개월에 걸쳐 ‘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남지역본부는 수입 종자류 총 2천7백여 건(29천톤)을 검역하여 병해충이 검출된 85건(253톤)을 폐기(반송)하였다. 특히 토마토와 고추종자에서 금지병원균*인 감자걀쭉병(Potato Spindle Tuble Viroid)이 3건(0.4톤), 강낭콩종자에서 관리병원균**인 SBMV(Southern bean mosaic virus) 등이 12건(1.35톤) 검출됐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에는 검역관을 복수로 배정하여 화물, 우편 및 특송으로 수입되는 모든 종자류를 대상으로 외래 병해충 및 금지품 혼입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유전자 분석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철저한 실험실 정밀검역 등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유통 단계에서는 외래 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한 특별단속반 2개 팀을 편성하여 종자류를 보관하는 검역창고(보세창고)와 판매상 등을 점검하여 식물검역을 받
농협(회장 이성희) 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특별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난 5월부터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한 농협 유통계열사 소속 하나로마트에서는 연말까지 제철과일과 수급불안 농산물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달 7일부터는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소서(小暑)를 맞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여름 제철과일인 참외(2kg)와 천도복숭아(2kg)를 각각 10,800원에서 26%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하고, 자두(2kg)는 10,800원에서 8,980원, 거봉(3송이)은 30,800원에서 23,800원, 하우스감귤(800g)은 8,500원에서 5,980원으로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또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물가급등 100대 품목을 선정해 추석까지 평균 30%내외 할인판매하고 있다. 행사품목은 구매수요가 큰 상품 중심으로 2주 간격으로 선정한다. 즉석밥, 참치캔, 김, 가정간편식(HMR), 두부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치약, 칫솔, 물티슈, 세탁세제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