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6일 충북 진천 소재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해 전통시장 내 음식점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확산시켰다.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충북지역 문제해결 플랫폼의 2020년 실행의제 과제로 읍내장의 명맥을 잇고 지역상권을 주도해온 전통시장의 통합안전 점검활동을 민간·지자체·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소비자를 위한 예방 및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이날 캠페인 발대식은 충북지역 문제해결 플랫폼 주관으로 HACCP인증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전력진천지사, 한국고용정보원 등 공공기관과 진천군, 생거진천전통시장 상인회 및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 등이 참여했다. HACCP인증원은 전통시장 내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음식점에 조리실 및 조리도구 위생관리 노하우, 올바른 식자재 관리방법 등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지원과 세척용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조기원 원장은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전통시장의 음식점 위생안전 확산을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며“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이력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할지역 21개 소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이행실태를 평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행실태 평가는 위탁기관(단위 농.축협)별로 각 10개 농장을 무작위 추출하여 사육지 주소, 사육두수의 이력정보 일치여부, 귀표 관리상태, 출생· 폐사· 이동에 대한 신고사항 등 사육단계 이력관리 정확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2017년부터 통계청의 가축 동향 조사 자료가 소 이력제 등록 정보로 대체되고 있어 이력정보 정확도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으며, 따라서 농장 및 위탁기관에서의 정확한 이력정보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김병도 지원장은 “축산물 이력정보의 활용 가치가 향상되고 있는 만큼 신뢰도 높은 이력정보 확보를 위해 엄격한 이행평가가 중요하다”며 “위탁기관 담당자들 또한 정확한 이력관리를 통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축산과와 공동으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합동점검은 강원도 담당공무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국내산 및 수입 소·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식육포장처리업을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여부 ▲포장처리실적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작성여부 등의 준수사항을 점검하여 축산물이력제 이행률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강인수 이력부장은 “최근 ASF 발생 등으로 소비자들의 우려와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시점에 맞춰 도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와 같은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2021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온라인 대국민 설명회’를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5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식품 분야 기술을 이전받거나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산업체가 해당 기술을 실용화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실용화재단은 창업이나 기술사업화를 원하는 농업인, 농산업체 및 관심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대국민 설명회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청중 없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추진되며, ①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②농식품 특허기술 이전절차 및 방법 ③농식품 기술금융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게재한다. 이 중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재단의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으로 기존 사업화 단계별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추진되었으나 ’21년부터는 ‘공공 R&D 사업화 지원’과 ‘민간 R&D 사업화 지원’로 구분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이전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최근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구마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농가 농산물 공동 구매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직원은 물론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 보내는 등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250박스(약 650만원 상당) 구매를 하게 되었다. 승종원 지원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행복한 농촌만들기를 개최하여 영세한 축산농가에 방역물품과 미네랄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봐드리는 등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하는 지역상생의 선도적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5일 공주시 소재 공주연탄은행을 방문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및 마스크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대전충남지원 지원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공주시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지원을 위한 후원금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후원금과 마스크는 공주연탄은행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 소외계층에게 사용되며 그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삶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규진 지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특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했고 “앞으로도 우리 대전충남지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후원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3일 삼례시장 내 가금산물 취급업소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금산물 이력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가금산물 이력제(닭고기) 삼례시장 이력제 가두캠페인은 축산물 이력제도의 준수율이 낮은 업체 이용실태 현장점검과 준수의식 향상을 위한 제도교육을 실시하고, 더불어 전통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설명과 이용방법 및 관련 리플렛 배부 등을 소비자 홍보활동으로 진행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축산물 이력관리의 안정적 운영과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통시장 대상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최근 원주 소재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199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사회복지재단은 2002년에 연탄은행을 설립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연탄제공 △자원봉사 △에너지종합지원센터 △노인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서는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온누리상품권 준비하여 전달했다. 밥상공동체 하태화 부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상품권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여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복 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그동안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왔던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이달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발표하는 동물질병 발생정보를 매일 수집·분석해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방역기관, 유관단체 등의 관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코로나19 등 신종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전 세계의 발생 정보는 관련 기관 및 수의·축산 분야에서 동물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위기 대응 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 그간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던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카카오톡 채널로 전환하여 제공함으로써 편의성 향상 및 정보 양질화 등의 개선이 기대된다. 기존 문자메시지 전송 방식은 △ 수신 희망 또는 차단 요청 시 담당자가 수동으로 시스템에 반영하는 불편함, △ 문자 외에 추가적인 정보 제공의 어려움, △ 장문 메시지로 분류되어 비교적 고비용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카카오톡 채널로 서비스를 전환하면, 앞으로는 △정보 수신자가 자발적으로 해외동향 채널을 추가·삭제할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동안 부산·울산·경남 관내 19개 위탁기관, 190개 농가에 대해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위탁기관별 10개 농장(사육월령 경과개체 보유농장 3개, 중점관리대상 농장 2개, 일반농장 5개)을 무작위 추출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육지 주소 일치여부, 전산등록두수와 실제 사육두수 일치여부, 추가 사육개체에 대한 기한 내 전산신고 여부, 귀표 부착여부 등이다. 또한, 축평원에서 개발한 소 농장경영자용 스마트폰 신고 앱(에 대한 홍보와 사용권유를 통해 이력제 관련 각종 신고 정확도 제고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