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원의원들은 프랑스에서 소비되는 식염 양을 저감하기 위해 짭짤한 식품에 세금을 도입하고자 한다. 프랑스의 음식은 식욕을 돋우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맛있는 치즈, 바게트, 소시지 등은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한 하루 최대 섭취량이 5g인 반면에 실제 프랑스 사람들은 하루 평균 8g의 소금을 섭취한다. 이것은 프랑스 사람들이 권장량의 60%를 초과하는 소금을 섭취함을 의미한다. 산업적인 식품생산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는 위원회의 회원인 프랑스 하원 20인은 제조업자가 제품에서 소금 함량을 줄이도록 장려하기 위해 식염 함량이 높은 식품에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변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원F&B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대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선물대전은 ‘동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 과일, 홍삼, 목욕용품, 주방용품 등 3000여종의 식품세트 및 생활용품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별, 카테고리별로 분류돼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동원몰은 행사기간 동안 매일 5가지 상품을 새롭게 선정해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가상품은 ‘동원 선물세트’부터 건강기능식품 세트, 생활용품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대전’은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300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집에서 간편하게 명절 선물 준비를 마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뜨거운 철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이 살아있는 ‘비비고 밥’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거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제대로 된 한 끼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 비비고 닭갈비볶음밥, 비비고 소고기볶음밥,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이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강원도식 감자보리밥과 비벼 먹을 수 있는 차돌강된장이 함께 들어있어 구수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춘천식 닭갈비와 고슬고슬한 밥을 180℃ 이상 뜨거운 철판에서 볶아냈다. 또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은 계란과 김가루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넣어 오므라이스나 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내어 고슬고슬한 밥알 식감과 그윽한 불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가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접목과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Smart HACCP 시스템을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 최초로 도입하여 시범적용에 들어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HACCP종합관리시스템인 Smart HACCP 도입을 추진하여 온 결과, 이번에 첫 결실을 맺었다.Smart HACCP 시스템은 Io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과 주요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을 총 망라한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시범적용에 들어간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맥주와 기타주류 HACCP인증 업체로 지난 2월부터 Smart HACCP 적용을 위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접목과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여 8월에 도입을 완료했다. 이번 Smart HACCP 시스템 도입으로, 그 간 종사자가 수기로 일일이 기록 관리하던 중요관리점(여과, 세척 등) 모니터링을 실시간 자동화함으로써 HACCP관리의 효율성이 개선됨은 물론,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매년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우수기업 40개사가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45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노사가 함께 협력해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차별없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6~2017년 기존 간접고용으로 운영해오던 근로자 총 423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비정규직 근로자도 2016년 367명, 2017년 436명 총 80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명절 선물 및 상조용품 지원과 함께 간판설치, 차량도색, 피복, 판촉물, 영업전산 프로그램 등도 지원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의 노사문화 시작은 진정으로 서로를 위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하며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추구하는 것”이라며 “노사문화 우수기업이자 45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상생의 노사문화에 앞장서며 식품업계의 모범이
환경단체 오세아나가 선박에서 식탁까지 ‘수산물 사기’를 퇴치하기 위한 이력추적을 전면 시행토록 당국에 요구했다. 단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식당과 상점에서 볼 수 있는 수산물이 잘못 표시된 비율이 놀라운 수준이라고 한다. 이 단체는 캐나다 5개 도시에서 올해와 지난해에 검사한 수산물 샘플의 44%가 잘못 표시된 것으로 나타났고, 값싼 생선을 고가의 것으로 표시한 비율은 75%였다고 전했다. 오세아나는 밴쿠버와 빅토리아, 토론토, 오타와, 할리팍스 소재 식당과 소매업체 177곳에서 382개 샘플을 수거했다. 수거 샘플은 주로 고가의 어종을 대상으로 했다. DNA 검사 샘플 중 168개는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이 정한 표시 요건에 부합하지 않았다. 특히, 표시문제는 검사 샘플의 52%가 부정표시된 것으로 나타나 식당에서 만연했다. 소매업체의 경우 부정표시 비율은 22%였다. 빨간퉁돔, 방어 또는 은대구 샘플 중 어떤 것도 실제 이들 어종으로 확인된 샘플은 없었다. 그밖에 부정표시 비율은 농어가 55%, 각시서대속 어류가 42%, 다랑어 41%, 가자미 35%, 대구 32%, 연어가 18%로 나타났다. DNA검사를 진행한 궬프 대학교의 통합생물학부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가 직장어린이집 ‘mom편한 어린이집’을 열었다. mom편한 어린이집은 마곡 연구소 내 신축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221㎡(67평) 규모에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대 36명의 원아들을 수용할 수 있어 향후 육아부담 해소 및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원에 앞서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달 31일 ‘mom편한 어린이집’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수 소장은 “직장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평적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더욱 더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연구소를 만들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식음료업계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팬심을 자극하는 ‘소장각’ 아이템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이돌 스타부터 인기 캐릭터, 한정판 출시까지 다양한 분야의 마니아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통해 구매의 즐거움을 전하고 소장욕구를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내 코카-콜라 안에?’ 코카-콜라는 2018 여름 캠페인 모델이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담은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는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바이브 넘치는 짜릿하고 특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것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매력을 살린 각기 다른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해 생동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색상이자 짜릿한 바이브가 넘치는 빨간색 바탕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와 이름을 패키지 전면에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아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패키지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 손에 시원한 코카-콜라를 들고, 각자만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표정 및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빙그레는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롯데칠성음료가 비타민이 함유된 건강 디저트 ‘데일리C 곤약젤리’ 파우치 2종을 출시했다. 데일리C 곤약젤리는 ‘레몬비타1000C+’, ‘망고비타400D+’ 2종으로 출시됐다. 레몬비타1000C+는 상큼한 레몬 과즙과 레몬 32개 분량의 비타민C 1000㎎이 함유돼 있고, 망고비타400D+는 달콤한 망고 과즙과 1일 비타민 권장량인 비타민D 400IU, 비타민C 100㎎이 들어있다. 두 제품 모두 촉촉한 피부 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50㎖ 용량에 휴대하기 좋은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돼 간식과 식사대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 채널에서도 판매 가능하다.
롯데제과의 ‘빠다코코낫’이 출시 40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빠다코코낫을 사용한 ‘앙빠’라는 이름의 DIY 디저트가 입소문을 타면서 빠다코코낫의 판매가 늘어 최근 3개월간 매출이 전년비 30%나 급증했다. 특히, 대용량 타입의 제품은 50% 이상 증가, 장수 비스킷 빠다코코낫이 디저트의 재료로써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앙빠는 빠다코코낫 사이에 팥 앙금, 버터를 넣어 샌드위치처럼 만든 디저트다.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앙버터(앙금+버터) 빵에서 빵을 빠다코코낫으로 대체한 것. 빵보다 바삭한 식감이 앙버터와 잘 어울리고 디저트로 딱 적당한 크기다 보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유통기한도 더 길어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구하기 쉽고 만들기도 쉬워 집에 손님이 왔을 때나 혼자만의 ‘소확행’을 느끼고 싶을 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롯데제과는 AI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LCIA)를 통해 ‘앙빠’의 등장을 발 빠르게 파악했다. 올 봄부터 ‘앙빠’의 버즈량이 급증하고 확산되는 조짐이 보이자 롯데제과는 회사 공식 SNS를 통해 앙빠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최근에는 ‘앙빠’ 레시피를 제품 후면에 삽입하는 등 본격적인 ‘앙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