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가 업계 최초로 과육이 씹히는 진짜 과일우유 ‘덴마크 츄썸’ 3종을 출시했다. 덴마크 츄썸 3종은 100% 국산 원유에 신선한 과육을 갈아 넣은 프리미엄 우유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큼직한 과육 알갱이가 듬뿍 들어있어 씹는 맛이 살아있으며, 달콤한 과일 퓨레와 신선한 국산 원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우유에 과육을 직접 갈아 넣은 제품은 지금까지 시중에 없었다. 과일은 산도가 높아 특별한 공정 없이 우유에 넣으면 우유 단백질이 치즈처럼 뭉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덴마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백질 변성을 방지하는 최적 배합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진짜 과육을 갈아 넣은 과일우유를 만들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 총리의 지난 27일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건강한 삶을 지키고 정부 예산의 구멍을 막기 위해 ‘소다세’ 도입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발표는 소다세의 기회가 높을 것을 암시하고 있다. 기존의 발표들은 각료급에서 이뤄졌으나 실행되지 않았다. 동남아에서 소다세는 태국, 브루나이, 필리핀에 도입됐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도입되지 않았다. 제안된 소다세는 정부가 2018년 9월1일부터 가당음료에 부과하는 ‘판매 및 서비스세(SST)'로 인한 판매부진과 함께 말레이시아 음료 산업계에 이중고를 안게 할 것이다. 상정된 SST의 세율과 최종 면제대상은 2018년 9월1일에 알려질 것이다.
소비자를 도와 농산물의 원산지와 품질 정보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지난 27일 출시됐다. 하노이 투자, 무역 및 관광진흥센터의 이사는 웹사이트가 생산자와 사업가가 그들의 상품을 가정과 해외로 진출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이트는 전자상거래를 통해서 생산자와 유통업자 및 소비자를 연결해 생산과 유통 가치망을 개발시키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해당 웹사이트는 농산물 안전, 산업통상부의 허가를 받은 하노이 시의 21개의 안전식품 매장 및 식품안전규정을 지키는 600곳의 모든 편의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것이다.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하노이 시는 지금까지 80개의 농산물 안전망을 설립했으며, 총 5개 집단 상표가 있다.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동물 원산지 사슬은 사료, 의약, 도살, 식품 가공 및 유통 분야의 3000농가 이상, 120 사업자 및 개인 운영자를 끌어들였다. 해당기관은 140곳의 시설을 검사해 QR코드를 이용한 제품 원산 추적보조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다.
대상 청정원은 살코기로 만들어 기름기가 적은 ‘담백하고 건강한 베이컨’을 선보였다. 청정원 ‘담백하고 건강한 베이컨’은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기름기 많은 삼겹살 대신 살코기가 많은 앞다리살로 만들어 느끼하지 않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유럽 정통 시즈닝으로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했으며,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해 은은한 그릴향이 살아 있다. 얇게 슬라이스 돼 있어 후라이팬에 1분 이내로 구우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른 클린룸에서 생산∙포장하여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스파게티, 밥반찬, 샌드위치, 볶음밥 등 다양한 용도에 잘 어울린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식음료 브랜드들이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 한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1인당 하루 모바일앱 평균 사용시간은 하루 3시간 이상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모바일앱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모바일에 익숙한 20, 30대 소비자층을 공략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유행에 민감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20,30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한 가운데 특히, 모바일앱을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하는 분위기”라며 “모바일앱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가 하면 반대로 모바일 상의 인기 아이템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속 식음료 제품들! 다양한 형식으로 재미 선사 업계에서는 영상제작, 퀴즈쇼 등 대세 모바일앱들이 가진 형식을 통해 재미 선사에 나섰다. 공차코리아는 영상제작 어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함께 ‘공차로 행복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1억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대세 어플리케이션 틱톡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공차코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전북 정읍시 소재 세림현미가 제조‧판매한 ‘라온현미유’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 이하) 초과 검출(2.5㎍/㎏)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 전북 전주시 소재 태성푸드가 제조‧판매한 ‘아튀(바닐라맛)’(식품유형 : 빵류)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8월 2일인 ‘라온현미유(사진)’ 제품과 제조일자가 2018년 8월 18일로 표시된 ‘아튀(바닐라맛)’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타운쉽 시의회는 식당과 케이터링 업체가 취급 메뉴의 식품 알레르기 성분을 밝히도록 하는 조례를 승인했다. 샘 조쉬 의원이 발의한 동 조례는 지난 22일 회의 자리에서 승인됐다. 이번 조례는 타운쉽 내 식품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모든 시설이 알레르기 성분이 분명히 명시된 메뉴를 가지고 있도록 규정했다. 메뉴의 표시대상 알레르기 성분에는 식품의약품청(FDA)이 일반적인 알레르기 성분으로 지정한 8종(우유, 달걀, 어류, 패류, 견과나무, 땅콩, 밀, 대두)은 물론 식품보존료 또는 첨가물로 사용되는 아황산염류와 MSG도 해당된다. 시의회에 의해 채택된 개정안은 외식업소가 규정된 알레르기 성분으로 준비됐거나 이를 함유한 모든 음식을 메뉴에 표시토록 하는 기한은 10월1일에서 2019년 4월1일로 연장시켰다. 해당 연장기한은 하청 케이터링 업체에도 적용된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5일 청주지역 장애인 시설인 에덴원에 방문해 중식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중식을 제공했다. 먹기 편한 닭죽과 제철 과일, 각종 간식거리를 직접 조리해 대접한 것.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2004년부터 에덴원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샤롯데 봉사단은 사회복지 시설 방문 외에도 무료 급식과 공원 청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난해 청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청주시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봉사로 실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이 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을 보듬을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가 올 가을 파이시장 선점을 위해 ‘초코파이 콜드브루모카’와 ‘명가 찰떡파이 콜드브루모카’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철 성수기를 앞두고 롯데제과의 ai시스템 ‘엘시아’의 데이터에 활용해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이다. 초코파이 콜드브루모카는 모카향이 풍부한 케이크와 달콤한 초콜릿, 쫀득한 마시멜로가 색다른 맛과 식감을 느끼게 한다. 또 명가 찰떡파이 콜드브루모카는 초콜릿이 덮인 찰떡과 속에 들어간 모카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맛과 식감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이들 신제품은 패키지에 커피와 관련된 삽화를 그려 넣고, 짙은 갈색 배경으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이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3기 학생들을 모집한다.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는 단편적 지식습득 교육에서 벗어나, 덕(德), 지(智), 체(體)가 조화롭고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대학생 대상 전인교육(全人敎育) 프로그램이다. 또 일방적 교육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고민하고 질문하며,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교육을 지향한다.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3기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8월까지 매주 토요일 25회 수업을 비롯해 3박4일 겨울캠프, 여름방학 현장실습 및 활동이 진행되며 수업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된다. 동원육영재단 김재철 이사장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세계 최고 우수한 자질을 갖고 있다. 이들에게 단순히 암기위주의 입시교육이 아니라, 지식과 인성이 균형을 갖추도록 하는 전인교육을 통해 정확한 나침반을 갖게 한다면 개개인의 성공은 물론 세계에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 수 있을 것. 이러한 뜻을 갖고 먼 훗날을 위해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라이프 아카데미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3기는 오는 9월 28일까지 동원육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