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레시피 참치캔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원참치 쿡캔은 기존의 밋밋했던 캔 뚜껑에 앙증맞은 레시피 일러스트와 위트 있는 소개문구들이 재미를 더해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동원참치 쿡캔은 이런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참치김치찌개와 참치상추쌈밥, 참치간장버터밥 등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한국식 레시피부터, 참치알리오올리오, 참치브루스케타, 참치브리또 등 서양식 레시피까지 총 55종의 다양한 참치캔의 캔뚜껑에 적용하고있다. 향후 동원F&B에서 생산하는 모든 참치캔은 ‘동원참치 쿡캔’에 담겨 판매될 예정이며, 동원참치 쿡캔에 담겨있는 레시피의 세부 내용은 동원참치 공식 인스타그램과 동원F&B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원F&B는 ‘동원참치 쿡캔’ 발매를 기념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참치 어디까지 먹어봤니?’ 경품행사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쿡캔 인증샷’ 이벤트는 동원참치 공식 인스타그램(@dw.tuna)를 팔로우하고, 동원참치 쿡캔 구매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쉬태그(#동원참치, #쿡캔, #참치어디까지먹어봤니)를 달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즐기는 차에 세 티스푼의 설탕만 추가해도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컬럼비아대학교 연구진은 식품이나 음료에 설탕을 2.5티스푼만 넣어도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54% 높아지며, 매일 가당음료 1캔을 마실 경우 세 달에 한번 마시는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성이 47% 증가한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25일 시카고에서 열린 2018 알츠하이머 국제연합 컨퍼런스장에서 발표됐다. 연구진은 치매 증상이 없었던 2226명을 대상으로 약 7년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연구기간 중 429명이 알츠하이머에 걸린 것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식품과 음료에 매일 30.3g의 당을 추가하게 되면 5.8g을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33% 증가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펀치(punch)나 그 외 과일 맛 청량음료를 다량 섭취한 살마들도 적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27% 높았다.
쉐이커 음료 당 함유 음료는 어떤 연령대에 최악일까? 국민건강서의 ‘국민영양건강상태 변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학생의 경우, 94%가 매주 최소 한 번의 당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비율을 보여 각 연령층 중 1위를 차지했다. 초등학생, 고등학생의 비율도 90%를 넘어서 어릴 때부터 비만 및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을 앓을 수 있는 리스크를 떠안고 있었다. 2014년부터 2017년 ‘국민영양건강상태 변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생 91.7%, 중학생 94.8%, 고등학생 90.9%, 성인(19~64세) 74.7%, 65세 이상 노년층 40.5%가 매주 최소 한 번의 당이 함유된 음료를 마셔왔으며, 그 중 40%는 매주 최소 7번 이상을 마셔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당이 함유된 음료를 마셔 더위를 식히는 경향이 있었다. 국민건강서 커뮤니티 건강팀 관계자는 “당 함유음료는 갈증을 해소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마시면 마실수록 더 갈증을 불러오고 시판 중인 당 함유 음료에는 대부분 첨가당, 당 함유 발효유 등이라면서, 여기에 버블, 푸딩 등 배합원료를 추가해 장기간 음용할 경우 건강의 ‘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민건
독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소비자센터는 그릴시즌을 맞아 영양소 표시 등에 대한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관에 따르면 칵테일소스, 마늘소스, 바비큐소스, 스테이크소스와 같은 그릴소스의 당 및 지방함량이 사탕류와 비슷하다고 한다. 특히, 지방 및 칼로리 함량에서 칵테일 및 마늘소스의 경우 제품 100㎖당 약 200~400㎉가 포함돼 있었으며, 케첩, 바비큐, 스테이크 등 소스에 당 함량도 상당해 어떤 토마토 케첩 제품의 경우 당 함량이 거의 1/3이었다. 일부 제품의 경우 100㎖가 아닌 100g당 영양소를 표시해 칼로리 함량이 낮은 것처럼 표시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100㎖당 208㎉인 제품이 100g당 174㎉로 표시된다고 한다. 따라서 이 기관은 칼로리, 지방, 당 함량에 주의하고자 하는 사람은 영양소 표시를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고 주의했다.
연일 폭염 속에서도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평생교육 기업 휴넷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106명 중 38.4%는 8월 초에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7월 하순(21.6%)이 그 뒤를 이어 전체의 60%가 극성수기인 ‘7말 8초’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이 같은 휴가 절정기를 앞두고 식음료업계에서는 피서 유형별 간식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에는 ‘맛’과 ‘바캉스’의 합성어인 ‘맛캉스’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휴가를 좀 더 즐겁게 만들어 줄 먹거리 준비가 중요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까운 근교 나들이부터 해외여행,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족까지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장소별 맞춤 간식을 살펴본다. 물놀이 갈 땐…수분·영양듬뿍 ‘과일 디저트’ 멀리 떠나기 귀찮을 땐 근교의 계곡이나 바다가 휴가지로 안성맞춤이다. 그런데 뜨거운 태양 아래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땀과 열 때문에 일사병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 디저트는 손실된 수분과 영양 보충에 제격이다. 돌(Dole)의 ‘후룻컵’은 생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지난 2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워터밤 at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이하 ‘스프라이트 워터밤’)에서 도심 속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공간을 운영해 현장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강렬한 상쾌함을 선사했다.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3개의 대형 풀장과 해변 콘셉트의 샘플링 공간으로 꾸며져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의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잊게 만드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는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워터 액티비티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 젊고 스타일리시한 남녀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환상적이고 쿨한 도심 속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분위기를 연출해 이날 스프라이트 워터밤 페스티벌의 가장 트렌디한 핫스팟으로 주목 받았다. 이날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인 ‘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쿨섹시보스’ 우도환은 오전부터 미디어 대상 포토행사 및 미니토크쇼에 참석해 특유의 쿨섹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오후에는 현장에 있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상쾌한 스프라이트 공연 무대를 선보이는 등 도심 속 초대형 워터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껏 고
식용란 생산·판매업체인 조안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지원에서조안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HACCP인증원의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전예정 대구지원장, ㈜조안 강윤석 대표 등 10여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안은 2015년 설립되어 네그(Natural Egg의 약자)라는 브랜드로 식자재마트와 일반 도소매 상인 등에 식용란을 출하하는 업체로서 가축사육업(산란계)와 식용란수집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소속된 농장 및 판매장 모두가 100%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바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추진하였고 1년 만인 2018년 전체 생산량의 40%가 황금HACCP마크를 달고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강윤석 대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계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기에 생산부터 판매까지 HACCP인증을 100% 받았다”며 “오늘 HACCP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계란 공급에 더욱더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의가정 간편식 PB 브랜드 ‘OK!COOK’이 출시 1년 만에 100억원 판매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 입맛을 사로 잡았다. 19일 출시 1주년을 맞은‘OK!COOK’은 1인·맞벌이가구 증가와 근거리 쇼핑문화 확산 등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PB브랜드로 국산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올 하반기부터 ‘OK!COOK’ 카테고리를 가정간편식에서 식품분야 전체로 확장,이를 위해 닭꼬치, 유산슬, 돼지불백 등 100개 품목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7월 휴가철 소외 이웃을 위한 제품 지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9일 밀알복지재단에 스낵, 비스킷 등 과자 75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 중 일부는 장애인 고용 사회공헌 스토어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해당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과 장애인들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또 오는 24일에는 한국헬프에이지에 파이류(찰떡파이, 초코파이 등) 위주의 과자 8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여름나기 꾸러미’ 선물세트로 구성돼 무더위 속에서 영양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전해진다. 롯데제과가 7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한 제품은 총 1550박스로, 약 6000만원에 달한다.
동원F&B(대표 김재옥)의 고급 캔햄 브랜드 ‘리챔’이 ‘짠맛말고 리챔먹자’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4명이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있으며, 개인별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권고 섭취량인 2000㎎의 2배 이상인 4646㎎에 달한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2년부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나트륨 저감화를 핵심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3000㎎으로만 낮춰도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 편익 3조원, 사망 감소에 따른 편익 10조원을 거둘 수 있다. 동원F&B는 ‘캔햄은 짜다’는 소비자 인식을 전환하고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최근 ‘짠맛말고 리챔먹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원F&B는 먼저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리챔 고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에서 670㎎으로 20% 이상 대폭 낮췄다. 이번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리챔의 나트륨 함량은 국내 캔햄 제품군의 평균인 100g당 약 800㎎에 비해 100㎎ 이상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