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하며, 간편 대용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리온은 3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신규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론칭 기자 간담회를 열어 신제품을 선보이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오리온이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대용식 브랜드인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채소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 그래놀라' 3종(검은콩, 과일, 채소)과 '오! 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을 우선 출시한다. 이어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머쉬룸 크림, 오리엔탈 스파이시)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켓오 네이처는 간편하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어 직장인, 학생 등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를 향후 5년 내 연매출 1000억원의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 국내 간편대용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중국 등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도 공략하겠다는
오뚜기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8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는 국내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에 관한 연구와 국내 농산물 생물소재 개발 연구, 인삼, 홍삼 기능성 연구, 계란유래 기능성 단백질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온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 백현동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현동 교수는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총 306편 게재했으며, 계란 단백질의 면역증진 및 항암효과 연구의 학술성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도 미국 최고의 가금학회에서 시상하는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재직 중인 건국대학교에서도 지난 2009년 기술이전 부문 연구상과 2016년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수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800여명의 대학생에게 5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및 행정자료 분석과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및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는 동원시스템즈를 포함해 LG화학, 현대백화점, 한화큐셀 등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최대 3년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동원시스템즈는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인력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고용안정 보장 △인수 합병 과정에서 100% 고용승계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임금피크 도입에 따른 만 34세 청년 고용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는 지난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인증패 수여식에서 “동원시스템즈는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과 상생의 노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으뜸기업은 좋은 일자리를 다수 만드는 기업이 사회적으로 칭송받고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제도로,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 총 100개가 선정(민간기업 93개, 공기업 7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6~2017년 2년간 기존 계약직으로 채용해 운영해 오던 판매보조 및 배송사원 129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판매용역사원 397명도 직접 고용했으며, 2017년에는 판매전문계약직 43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여성 인재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시행뿐만 아니라 임신, 출산, 육아 과정에서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태아보험료 및 난임시술비 지원, 난임 휴직제도, 여성 육아휴직 1년 의무화(총 2년), 직장 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28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올해 6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기로 했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해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손길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보여준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오영주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스틸컷에서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속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트부터 윙크까지 애교 섞인 표정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심쿵’하게 하는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영주는 모델 활동을 통해 홍찻잎을 직접 우려내 홍차 본연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살린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 오리지널’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매력을 전달할 예정. 실제 트렌드에 민감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인 만큼 음료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오영주의 솔직 담백한 매력이 홍차 본연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살린 ‘골드피크 티’와 이미지가 부합돼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에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올 여름엔 오영주가 제안하는 ‘골드피크 티’와 함께 홍차의 진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아이스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리온은 1984년 출시 이후 34년 동안 사랑 받아온 ‘고래밥’을 재해석한 신제품 ‘상어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어밥-새우버거맛은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인 ‘고래’에 대적할 만한 바다 생물인 ‘상어’를 주인공 캐릭터로 내세운 제품. ‘다양한 해양생물 모양의 고래밥을 만들어 달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에 착안, 해파리, 바닷가재, 소라, 새우 등 기존 고래밥에는 없던 새로운 모양들로 상어밥을 구성했다. 특히, 상어밥과 고래밥에는 다른 해양생물보다 약 1.2배가량 큰 사이즈의 상어 대장과 고래 대장이 각각 들어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선사한다고. ‘상어밥-새우버거맛’은 진한 새우맛에 타르타르 소스의 새콤달콤함을 더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콜라가 여름을 맞이해 여름 캠페인 모델 박보검∙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새 TV광고를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이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과 무더위를 벗어나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보다 특별하고 바이브 넘치는 짜릿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수영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들을 짜릿하게 깨우기 위해 박보검은 아이스 버킷에 담겨있던 코카-콜라를 꺼내 풀장으로 굴리기 시작한다. 물에 빠진 코카-콜라를 본 방탄소년단은 기발한 생각이 떠오른 듯 서로 눈빛을 교환한 뒤 풀장에 얼음을 붓기 시작하고, 얼음으로 가득 찬 풀장에 담긴 코카-콜라는 어느새 시원한 아이스 코카-콜라가 된다. 이어 얼음 가득한 풀장에 뛰어들어 다 함께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시며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우리의 여름이 짜릿하게 깨어난다!'는 내레이션을 통해 코카-콜라와 함께 무더위를 잊고 보다 특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광고 속 박보검과 방탄소년단처럼 소비자들이 무덥고 지루한 일상을 짜릿하게 깨워줄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전문 쇼핑몰 동원몰이 ‘푸디야 비밀이야’ 경품 이벤트를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원몰의 식품전문 인공지능 챗봇 ‘푸디’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고객들에게 맞춤형 제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인이벤트는 ‘푸디’ 채팅창에 동원몰에서 가장 선호하는 식품의 이름과 해당 식품을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주로 즐기는지 적어 응모하는 이벤트다. 보너스 이벤트 응모는 해당 동원몰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URL을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동원몰은 응모고객 가운데 메인이벤트 55명, 보너스 이벤트 20명을 추첨해 각각 ‘동원 면발의신’ 냉면 세트,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내달 27일 동원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원몰이 지난해 5월 론칭한 ‘푸디(Foody)’는 ‘푸드(Food·식품)’와 ‘버디(Buddy·단짝)’의 합성어로, 식품전문 챗봇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푸디는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가운데 하나인 ‘IBM 왓슨’을 기반
농심은 생감자칩에 콘치즈구이 맛을 더한 ‘포테토칩 콘치즈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테토칩 콘치즈맛은 생감자칩 특유의 바삭함과 고소하고 달콤한 콘치즈의 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농심은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옥수수의 인기에 착안해 포테토칩 콘치즈맛을 개발했다. 최근 옥수수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담은 우유, 수프,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농심은 국내 최초의 생감자칩 ‘포테토칩’에 새로운 이미지를 입히고, 젊은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콘치즈맛’을 택했다. 농심은 스테디셀러 포테토칩에 음식점 인기메뉴 콘치즈구이의 맛을 입힌 ‘익숙한 새로움’으로 젊은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