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100% 과즙을 넣어 만든 ‘쁘띠첼 구미젤리’ 3종(복숭아, 레몬, 포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구미젤리’는 100% 과즙을 넣어 과일이 갖고 있는 고유의 단맛과 신맛을 살린 제품이다. 인공 색소를 넣지 않고 과일의 풍미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제조방식을 차별화했다. 원재료에 과즙을 넣은 후 완제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제조시간을 단축해 과일 고유의 향 손실을 최소화했다. 쁘띠첼 구미젤리는 제품을 뜯는 순간부터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20년간 축적된 젤리 생산기술과 R&D를 바탕으로 쫄깃한 식감과 씹히는 정도를 최적으로 구현했다. 과일 조각 모양을 살려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독일 소비자센터연방연합(vzbv)은 식품제조사 Danone사가 독일에서 내년부터 자체적으로 영양신호등 표시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신호등 표시제는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안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도자체는 찬성하지만 제품간 비교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통일된 표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기관은 영양표시는 통일적으로 100g 또는 100㎖당 표시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영양표시는 독립적이고 과학적으로 개발돼야 하며, 그 효율성이 검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관은 또한 연방정부가 EU차원에서 통일된 신호등 영양표시가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6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해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공원을 찾은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 냉국수와 과일, 두유,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대접했다. 공원 주변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배식 전 공원 주변의 담배꽁초, 캔, 휴지 등을 수거했다. 쾌적한 쉼터의 유지를 위해 급식 봉사 이후에 한번 더 공원 주변의 청소를 실시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2004년부터 13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 봉사를 실시하는 단체다. 무료급식과 공원 청소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청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청주시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가 품격 있는 서양식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퀴진’을 론칭했다. 프랑스어로 ‘셰프의 요리’를 뜻하는 브랜드명 ‘퀴진’은 전문 셰프가 만든 수준의 요리를 추구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퀴진은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집에서 맛있고 품격 있는 요리를 즐기는 식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탄생한 소비자 맞춤형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퀴진은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냉장, 냉동), 더블 스테이크 치즈(냉장, 냉동),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테이크 제품은 냉장제품과 냉동제품으로 개별 출시돼 소비자의 보관 방식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은 직화 오븐과 그릴에서 각각 한 번씩 구워 겉이 바삭하면서도 불맛이 은은하게 배어있으며, 속은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럽다.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국내산 돈육을 배합해 두툼하게 빚어낸 뒤, 6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더욱 맛이 깊다. 더블 스테이크 치즈는 오리지널 제품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체다치즈가 함께 들어있어 더욱 풍미가 좋다. 스테이크 제품에 동봉돼 있는 데미그라스 소스는 토마토와 양파를
롯데제과가 편강한의원과 손잡고 목에 좋은 기능성 제품 ‘편강 목껌’과 ‘편강 목캔디’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목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목에 좋은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치료로 유명한 편강한의원과 6개월간의 공동 연구 끝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편강 목껌과 편강 목캔디에는 모과와 허브 추출물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기관지 질환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진 인동, 나한과, 감람나무 열매 등의 한약 성분을 사용하여 목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멘톨향, 민트향 등을 사용,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목, 코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이 제품은 외부 활동이 많거나 목을 많이 사용하는 20~40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바른 식생활 방향을 제시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오는 21일 서울 aT센터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비만과 식생활, 농업 소비 연계 방안 등 2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국가 비만관리 종합 대책’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비만과 식생활 국제 연구 동향’을 주제로 △ 식이조절을 통한 지방세포 내 지질구의 생산과 기능 조절 △ 비만 및 비만 관련 대사질환의 기능성식품 관련 최근 주제 △ 한국인의 비만 환경 요인과 관련 연구 동향 등을 발표한다. ‘건강 먹거리 식생활 연구 개발(R&D)과 국내 농산물 소비 연계 방안’을 주제로 △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전략 △ 국내 농산물 소비 연계 식생활 개선 연구 방향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끝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국가 식생활 연구 개발(R&D)방향’을 주제로 주제 발표자들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6월 18일까지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누리집의 학술행사 온라인 등록에
롯데제과가 여름을 맞아 초코파이, 찰떡파이, 롯데샌드에 깔라만시를 적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깔라만시 3종은 초콜릿, 크림 등의 달콤한 맛에 깔라만시의 상큼한 맛을 사용,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맛을 준다. 이 제품들은 초콜릿 파이, 비스킷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여름철을 대비, 더운 날 상큼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감안해 출시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시스템을 통해 깔라만시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 수요가 급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깔라만시 음료의 경우 올해 3~5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최근 온라인상의 깔라만시에 대한 언급량도 작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빼빼로 깔라만시’도 초콜릿에 신맛을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깔라만시가 이전 허니버터, 바나나 등에 이어서 과자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원홈푸드의 HMR 온라인배달 전문몰 더반찬이 여름 바캉스 철을 위한 정기배송 서비스인 ‘칼로핏 350’을 출시했다. 칼로핏 350은 한 끼에 350칼로리 이하로 구성된 20여 가지의 다양하고 신선한 식단을 정기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둔 여성 소비자들의 계획적인 식단조절에 좋다. 350칼로리 이하면서도 맛깔나고 고급 재료들을 예쁘게 담아, 맛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다. 칼로핏 350은 더반찬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기배송 식단이다. 총 4회 또는 8회 배송까지 선택 가능하며, 한 번에 6회 식사 기준인 3일분 식단(도시락 3개, 샐러드 2개, 간식류 1개)이 배송된다. 최대 6주 내에 수요일과 토요일 중 선택해 배송일 설정이 가능하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한 끼 권장 칼로리인 700kcal의 절반 이하의 칼로리로 영양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식단이다”며 “앞으로 이와 같이 특색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다양한 식단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면장 이경훈)이 지난 2017년에 첫 개장해 올해로두번째를 맞는직거래 장터 ‘창수야놀자!’가 16일창수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장식을 갖는다. ‘창수야놀자!’는 마을별 40여개 전시부스와 현지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신선한 농산품, 지역특산품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음악공연, 흥미로운 강좌와 곤충홍보 전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배뱅이굿을 최초로 완창한 배경숙 원장의 민요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오디, 아로니아, 블루베리와 사과, 포도, 텃밭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 버섯류와 고비, 장터가 열리는 당일 새벽에 낳은 건강한 달걀을 비롯해 들기름, 장류와 천연꿀, 농가에서 만든 찐빵, 보리새싹분말, 딸기잼과 빙수, 그리고 더덕, 도라지, 마즙과 칡즙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창수면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돌빨래판과 지압판, 그리고 운산리부녀회에서 만든 쑥개떡, 천연염색 인견제품과 식용곤충류, 고어텍스 앞치마뿐만 아니라 오뚜기당면 제조업체인 우정식품의 당면과 망향국수 등이 판매된다. 직거래장터‘창수야놀자!’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개설되며, 지방선거가 실
독일 브란덴부르크 농민협회는 독일 식수에 대해 설정된 글리포세이트 잔류 허용기준 보다 2만배 많은 양의 글리포세이트가 함유된 수입대두를 허용하고 있는 한 독일 농업에서의 글리포세이트 사용에 대한 논쟁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협회 측은 미국의 대형업체들이 유전공학을 의존해 대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반면, 독일 농가들은 식물보호제 사용을 절제하며,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독일에서 글리포세이트 잔류가 확인되면 이들은 99% 미국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협회는 수입 대두에 대한 현행 한계치를 20㎎/㎏에서 식수 허용수준인 0.1㎍/㎏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