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6일 도드람 양돈2세 및 창업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도드람 후계자 워크숍’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조합원 경쟁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가업을 승계 중인 조합 후계자 및 창업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은 ‘분뇨처리 및 냄새저감’을 주제로 농장 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우수 실천사례를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39명의 양돈 2세 및 창업 농가를 비롯해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 조진현 대한한돈협회 상무, 오재곤 도드람양돈농협 이사, 김재민 농장과식탁 실장 등 양돈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업의 기후위기에 대한 진실과 대응방안, ▲최근 환경규제 강화동향과 대응, ▲조합원 분뇨처리 우수농가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양돈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소화기계 문제와 최신 치료 트렌드’를 주제로 ‘프로플랜 웨비나’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후 9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네슬레 퓨리나는 임상현장에서 자주 발견되는 소화기 질병을 난치성 질병 위주 증례와 발생기전, 과거 및 최근의 치료법과 약물요법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아이해듀(ihaedu)’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강의는 아시아 수의내과학 전문의 박희명 수의사가 진행한다. 대한수의사회 부회장과 한국임상수의학회편집위원장을 거쳐 한국수의순환기학회 부회장과 한국3수의임상영양학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희명 수의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의 지식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는 강연 이후 약 20분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운영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참여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강의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아이해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강의 당일 사이트의 라이브 탭에서 무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양돈과 축우 호흡기 질병 치료에 탁월한 차세대 항생제인 ‘작트란’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작트란의 주 성분인 가미스로마이신은 새로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로써 더욱 넓은 스펙트럼의 방어력과 향상된 약리학적 특성을 나타내며, 그로 인해 항생제 내성도 개선된 새로운 원료 물질이다. 또한 기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의 정균 효과를 넘어서 호흡기 질병을 유발하는 다양한 세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한다. 작트란은 양돈과 축우 체중 25kg당 1ml을 투여하면, 30분 이내 폐조직으로 이동하여 살균 농도에 도달하며, 1회 접종(원샷)으로 6일 이상 살균 효과가 지속되어 호흡기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서승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국내 양돈 및 축우 농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호흡기 질병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이번에 출시하는 작트란이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 축산 농가의 여러 질병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과 공급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트란의 특장점과 작용기전에 대해 설명하는 신제품 런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서울지원은 7일 HACCP 업체 대상으로 ‘HACCP 자체평가 따라하기 라이브 방송’을 개최한다.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3월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볼수록 보이는 HACCP 라이브 방송’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소규모 업체는 인원이 적고, 별도의 시간을 내서 교육에 참여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실이다”며 “HACCP인증원에서 비대면으로 소규모 업체가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실시간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주요 내용은 ▲HACCP 정책 ▲매뉴얼을 통한 자체평가 주의사항 등이다.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김병훈 서울지원장은 “업체의 원활하고 올바른 HACCP 자체평가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HACCP 운영에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서울지원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2월 올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제1차 축산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차기 임원 선출 및 ‘저(低)능력 암소 자율감축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문(의성축산농협 조합장) 회장과 진경만(서울축산농협 조합장) 부회장이 연임됐으며, 조양수(진주축산농협 조합장) 부회장이 새롭게 임원으로 선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축산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특히 최근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농가 소득 감소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암소 감축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저능력 암소 자율감축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저능력 암소를 포함한 가임암소 10% 자율감축 및 사육기간 단축을 통한 조기출하로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문 축산발전협의회장은“한우산업은 향후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폭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저능력 암소 감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한우농가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2021년도 ‘경영개선 우수 농·축협’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부상으로 농업인 영농지원용 차량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구조개선법에 의한 경영평가 결과와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경영개선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우수 농·축협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화순 천운농협, 서충주농협, 진주중부농협, 화성 송산농협, 동경주농협은 사업 전반에 대한 경쟁력 제고 노력을 통해 자본 증대 및 자산건전성 개선 등의 괄목할 성과를 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실시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농·축협의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입 규제와 마른풀(건초)을 수출하는 주요 나라들의 생산량 감소로 풀사료와 배합사료 원료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겨울철 사료작물을 재배할 때 용도에 맞게 수확시기를 조절하면 조사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축에게 풋베기 마른풀로 먹일 때는 영양 성분이 많은 이삭패는 시기(출수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고, 다른 원료와 섞는 배합사료로 먹일 때는 이삭이 달리고 수량이 많아지는 때 수확하는 것이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겨울철 사료 맥류인 트리티케일, 귀리, 호밀, 청보리는 영양이 풍부하며 풀과 알곡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마른풀용은 물론 배합사료용에도 적합한 작물이다. 국립식량과학원 시험 결과, 가축 영양 측면에서 유용한 조단백질과 TDN(총가소화영양분함량)은 이삭이 팰 때 더 많고 조사료 수량은 수확적기 이후 알곡이 포함되면서 더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삭 팰 때에 비해 적기에 수확했을 때 단백질 함량은 1~8%포인트, TDN은 4~7%포인트가량 낮아졌다. 수량은 이삭 팰 때보다 적기가 45~98% 더 많았다. 사료작물 재배는 겨울철 놀리는 농지를 활용해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4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축산농가에서 축사 주변 방취림 식재, 농장 벽화그리기 등의 축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금융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난 1월 전달한 ESG펀드(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조성기금(1억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가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농협은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사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금융의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이 더욱 늘어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농협금융은 앞으로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지난 3월에 이어 4월과 5월에도 ‘동물용의약품 관계기관 및 산업체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 영상회의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분기 교육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동물약품 제조·수입사와 임상시험 실시기관 등 150여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산업체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시험관리기준(GCP),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및 제품개발 지원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4월에 실시하는 제3차, 제4차 교육에서는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GCP 역량 강화(‘산업체에서 미국의 반려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 시 중점 고려사항과 사례’와 ‘신제품의 유효성 평가 시 통계학적 접근방법’), 동물용의약품 수출 촉진을 위한 KVGMP 역량 강화(‘인체의약품 및 동물용의약품 분야 GMP 제도’와‘항생제 교차오염 방지 관리 방안’등)를 교육한다. 이어 5월 제5차, 제6차 시에는 일본 동물약품검사소 담당관으로부터 동물용 백신 시드 로트 관리제도와 운영현황 소개, 의약품 품질관리 시험법 검증 방법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 시 주요 보완사항 등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조성해 나갈 유능한 인재를 2022년 제1차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14명을 채용하고 4일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진흥원 창립 이래로 가장 많은 인원이다. 특히 경영지원 분야 2명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보훈청의 복수추천에 의한 특별고용 절차를 거쳐 채용됐다. 식품진흥원은 모든 채용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출신지·학력·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요구할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했다. 이번 채용에서 16명 채용예정인원에 258명이 지원하였으며, 분야별 최고 경쟁률은 89대 1을 기록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기업 지원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과 정원을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최고의 인재가 최고의 기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다음과 같다. ▲원료표준화 나종희 차장 ▲건축 홍춘기 과장 ▲HMR기술지원 이상오 과장 ▲경영지원 한종수 대리, 홍승택 대리, 고동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