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농기계조합, 업무협력 MOU 체결 해외 수출 지원사업·스마트팜 사업 발전 협조체계 구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6일 충남 천안 소재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농업기계 및 스마트팜 분야 해외업무협력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재단 박철웅 이사장과 농기계조합 김신길 이사장, 재단 창업성장본부 홍영호 본부장, 스마트농업본부 유영선 본부장, 농기계조합 김홍철 전무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첨단 농기계 및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된 제품 등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기계 및 스마트팜 분야 해외 수출 지원사업에 관한 공동협력 ▲해외농업 전시·박람회 한국관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스마트팜 사업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기타 협약기관의 공동 관심사항 및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은 지난 ’15년부터 농기계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테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요즘, 블로그를 이용해 이력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 곳이 있어 화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6월 4일~15일까지 블로그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닭·오리·계란이력제 관련 퀴즈 이벤트와 이력제 사연접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 홍보활동에 애로가 많아 최근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축산물이력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새로 도입된 닭·오리·계란 이력제 교육 및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2일동안 총 490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한 이력제 사연접수 활동으로 대국민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도 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블로그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축산물이력제가 국민 모두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제도로 정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종자산업의 발전 기반인 차세대 유망주를 양성하기 위해 ‘2020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1차 종자산업가 양성과정과 2차 미래육종가 양성과정으로 구성되며, 하계방학을 활용하여 7월 중에 운영된다. 교육훈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강의·교재비, 중식제공 등) 신청자격은 미취업자로서 농업계열 재학생·대학원생, 농생고 졸업생 등 향후 종자산업 분야로 취업에 관심있는 청년(만19∼39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방법은 교육신청서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 공지사항 참고하여 교육신청서를 다운 및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종자산업진흥센터 교육담당자(063-219-881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교육생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진로탐색과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수료생을 대상으로 9월 중에 면접솔루션, 진로탐색, 멘토링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연계 한다는 것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오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에서 건설사와 투자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공사 유휴토지에 대한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사에서 개발 가능한 파주시 와동동 유휴 토지를 비롯한 고성군 인흥 저수지 주변부지, 당진군 대호 농어촌휴양단지 등 19개소에 대한 사업추진계획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 개최 이후, 민간사업자가 투자 의향이 있는 대상지에 대해서는 지역 일자리와 소득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제안 또는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개최 영상은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관련 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22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농정원은 12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본원에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헌혈버스를 배치하여 ‘생명과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하였고,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 2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활동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및 일정 거리 유지하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신명식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수급이 절실한 요즘,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헌혈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공헌활동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1일 신북방 식품수출기업 10개사와 함께 러시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는 기부행사를 가졌다. 러시아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국가로, 격무와 물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담의료기관 르이바코프병원과 트이시치코엔느이병원을 찾아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음료, 라면, 즉석밥, 제과 등 한국식품 약 5만개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aT의 K-FOOD를 활용한 공동기부 제안에 현지에 진출한 수출기업들이 흔쾌히 참여해 주어 성사되었다. 이번 기부에는 롯데칠성음료㈜, ㈜오리온, CJ㈜, 대상㈜, ㈜팔도, ㈜오뚜기, ㈜농심, 3C통상, 업카이트, KR트레이딩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품 수출기업들과 경상북도가 함께하였다. 기부물품이 5만여개에 이르는 ‘통큰 기부’는 의료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K-FOOD에 대한 우호적인 현지 여론 형성으로 수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르이바코프 병원장 니꼴라에브나 씨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현지 전담병원들이 제때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기부가 이루어져 큰
6월부터 식품벤처센터 임대료 50% 감면…기간도 9개월로 추가 연장 기업부담 완화위해 비대면 마케팅·취업인턴 등 일자리 지원도 강화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뿐 만 아니라 전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부담을 완화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식품벤처창업기업의 고통분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식품벤처센터 임대료를 35% 감면했으나, 6월부터는 50%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감면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9개월로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식품벤처센터에는 36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165백만원의 임대료 감면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벤처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기업지원시설을 통한 기술 및 장비활용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전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식품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부담율을 완화했다. 기술지원사업은 30%에서 20%로, 장비활용 지원사업은 100%에서 50%로 기업부담을 감면하여 식품기업들이 기술 및 장비활용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0일 경기 판교에 위치한 와디즈(대표 신혜성)에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술기반의 우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크라우드 펀딩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각 기관(업)이 보유한 회원 및 업체 간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홍보 방안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와디즈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을 이끌어 가는 대표주자로,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성장자금의 단계별 유치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와디즈의 증권형(투자) 크라우드 펀딩을 더욱 활성화해 방향성 있는 초기 벤처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생산부터 유통·서비스 등 농업의 전후방 산업분야에 정보통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기술이 융복합 된 새로운 비즈니스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벤처·창업기업과 농촌진흥청 연구개발성과 기술이전 사업화기업 등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설명회 및 기업투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5일 충북 청주 소재 HACCP인증원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협업해 식품 전공 취업준비생과 여성구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업체 진로를 모색하는 교육생들에게 HACCP 등 식품안전과 관련하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인재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년구직자 및 경력단절자 등 비경제 활동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HACCP인증원이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에 함께한다는 측면에서 식품업체나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HACCP 제도 및 올바른 위생관리 방법, HACCP Auditing 등 기초 이론에 대한 강의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교육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난해 처음 HACCP인증원의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여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구직 희망 청년 및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확대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4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병성감정기관의 진단기술 표준화를 위한 정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민간 진단기관 등 총 59개 기관 업무담당자 80명이 참여하며, 매년 정도관리를 통해 연도별 부적합율이 감소하는 등 진단능력 표준화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번 정도관리는 축산 현장발생 질병에 대해 ‘질병진단능력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에 앞서 지난 4일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은 검역본부가 병성감정진단 결과를 사례 중심으로 발표하고, 시·도 담당자의 병성감정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현장 밀착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질병진단능력 검사는 브루셀라병·꿀벌낭충봉아부패병·돼지유행성설사병·뉴캣슬병 등 실제 양축 농가에서 문제가 되는 가축 전염성 질병의 진단능력을 검사하는 것이다. 향후 이번 정도관리 결과를 바탕으로‘찾아가는 질병진단교육’과‘맞춤형 질병진단교육’등 가축병성감정기관의 질병진단 표준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전국 가축질병 병성감정기관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질병진단 서비스 업무 소임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정도관리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