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글로벌 1위 나초 스낵 ‘도리토스’와 국내 오븐구이 치킨 1위 브랜드 굽네치킨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도리토스 갈비천왕 치킨맛’을 선보였다. 도리토스 갈비천왕 치킨맛은 굽네치킨의 인기 제품인 ‘굽네 갈비천왕’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최근 치킨업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한 양념이 일품인 갈비맛이 롯데제과의 대표 나초 스낵인 ‘도리토스’와 만난 것. 도리토스는 이번 신제품에 새로운 콘셉트을 적용해 포장지를 디자인했다. 새로운 디자인에는 ‘도리토스’의 글로벌 콘셉트인 ‘LATE NIGHT’ 글귀를 포장지에 삽입, 검은 색을 배경으로 해 늦은 밤의 밝은 네온사인이 있는 거리를 연상케 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과 롯데마트(대표이사 김종인), 전국GAP생산자협의회(회장 권태현, 이하 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4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GAP인증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농관원, 유통업체(롯데마트), 생산자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예방적으로 관리하는 GAP제도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신뢰를 높여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농관원은 롯데마트 납품 농가에 대한 GAP 기술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롯데마트 직원과 협력업체 유통 종사자에 대한 GAP교육을 지원한다. 유통업체(롯데마트)는 GAP인증 농산물 취급을 확대해 보다 안전한 농산물 소비와 유통을 촉진하고, GAP 농산물 취급센터 설치 및 온라인 몰 운영과 인증 농산물 홍보를 연중 실시한다. 생산자협의회는 GAP인증기준의 철저한 준수로 농약, 미생물 등 위해요소가 관리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을 추진한다. 조재호 농관원 원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유통업계와 생산자, 정부가 함께 협력하는 체계를
미국이 현재 논의 중인 중국과 무역협상의 일환으로 중국으로 유전자변형작물 수입 접근성을 높이기 원한다는 사실을 양측 소식통이 전했다. 생명공학 산업체 정보에 따르면, 양국간 농업협상에 있어 오래도록 문제가 됐던 이 사안은 농무부에 주요한 문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농무부는 이에 대한 의견 요청에 답을 주지 않았다. 중국의 유전자변형작물 승인을 맡고 있는 농업지역부는 이러한 요구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의견 요청(팩스)에 답하지 않았고, 상무부 역시 마찬가지였다. 중국은 유전자변형 식용작물의 재배를 허용하고 있지 않지만 유전자변형 대두와 옥수수를 대규모 사료산업에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수입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생명과학 업계에 따르면, 유전자변형 계통에 대한 허가절차가 더디고 예측불가능하며 과학정보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코카-콜라사의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한국 테니스의 아이콘 정현과 함께한 파워에이드 광고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진을 공개했다. ‘한다. 한다. 될 때까지 한다!’라는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파워에이드의 광고는 서브 훈련, 짐 볼 훈련, 스매싱 훈련 등을 진행하며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정현의 모습을 담았다. 트레이드마크인 흰 안경을 쓰고 촬영장에 나타난 정현은 낯선 촬영장의 분위기에 처음엔 어색해하는 듯 했지만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180도 돌변, 실제 훈련을 방불케 하는 진지한 태도와 집중력을 보였다. 특히, 코트 끝에서 네트 근처의 링을 통과해 반대편 코트에 있는 파워에이드를 쓰러트리는 정교한 샷을 연거푸 성공해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정현 선수의 ‘될 때까지 한다’ 정신은 파워에이드가 전하고자 하는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는 메시지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기에 더욱 이번 광고 캠페인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정현의 파워풀한 훈련 모습과 시그니처 액션을 그대로 담아낸 이번 파워에이드 TVC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공중보건국(PHE)은 식품업계가 일상식품을 통해 어린이가 섭취하는 당류를 어느 정도까지 저감했는지 측정한 정부의 당 저감계획 진행 상황에 관한 첫 번째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정부의 아동기 비만감소 계획의 일환으로 소매업체, 제조업체, 외식업소, 카폐, 펍 체인점을 포함해 식품업계는 2020년까지 제품군에서 당을 20% 저감하고 첫 해에 5%를 저감하는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 한 번에 모두 섭취될 가능성이 높은 제품에서 평균 당 함량 및 칼로리의 2% 저감을 소매업체와 제조업체가 달성함으로써 이번 평가는 고무적인 시작을 나타냈다. 비록 5%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PHE는 식품업계가 추가적인 당 저감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일부 변경사항은 평가시점 이후에 반영됐기 때문에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8가지 제품군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먼저, 5가지 제품군에서 당 수준이 감소했다. 요거트, 신선치즈, 아침식사용 시리얼, 단 스프레드, 소스의 경우 초기 5% 저감 목표를 충족하거나 초과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 업계에서 당 수준은 보통 비슷했으나, 외식업계의 경우 한 번에 모두 섭취될 가능성이 높은 식품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23일 소방청과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5000세트에 달하는 행복의 버거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맥도날드는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업무 중 부상을 입은 공상 소방관 및 가족들의 복지 증대를 위해 소방청과 행복의 버거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맥도날드가 제공한 행복의 버거는 소방청을 통해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 및 공상 소방관과 그 가족, 그리고 교육훈련 중인 소방 교육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맥도날드는 우리 주변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소방청과의 이번 행복의 버거 협약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소방관 여러분 및 가족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롯데와 중앙대의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술을 활용한 당뇨와 스트레스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프로젝트가 정부지원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김원용 교수, 약학대학 황광우 교수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기술을 이용한 스트레스 및 2형당뇨병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소재개발’을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은 유전체 기술이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비하고, 국내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오던 유전체 연구개발사업을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올해부터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22개 연구주제에 대해 4년간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 중앙대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기술을 이용해 현대인의 가장 심각한 대사질환 중 하나인 당뇨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스트레스에 의한 증상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2021년까지 약 1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한 총 20억여원의 연구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가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지난달 중순 편의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하고 있는 ‘퀘이커’는 현재 1차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한 상태다. 최근 들어 각종 SNS상에 제품에 대한 좋은 반응이 늘어나고 있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자 롯데제과는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다음 생산 물량을 계획보다 앞당겨 생산하기로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판매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지 않았음에도 이 같은 실적을 낸 것은 고무적이다. 오트밀이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기도 하고 제과기업에서 판매하는 첫 시리얼 제품이다 보니 영업상의 진입장벽도 있어 당초 30만~40만개 정도의 판매 목표를 세웠는데 한 달 만에 넘어섰다”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퀘이커는 세계 1위의 오트밀 전문 브랜드로, 롯데제과가 원료를 들여와 국내에서 생산 판매한다. 현재 판매되는 퀘이커 4종은 차가운 우유에 타서 먹는 콜드시리얼과는 달리, 따듯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는 타입의 핫시리얼 제품이다. 달지 않고 담백하며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따뜻하게
코카-콜라가 녹차, 우롱차, 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새로운 차 음료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를 선보인다.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차 음료시장의 성장에 따라 차 음료의 원료 역시 다양화되면서 새로운 맛의 차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다. 특히, W차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준다.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내용물이 비춰 보이는 투명한 용기에 ‘식사 후 깔끔하게’라는 문구와 식이섬유 함유량 등이 담긴 깔끔한 흰색 라벨을 적용해 식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살렸다.
식품과 음료에 사용되는 코치닐 색소가 소수사례에서 홍조, 가려움, 부어오름,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는 일본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일본 알레르기학회 영문학술지에 게재됐다. 코치닐 색소는 식품과 화장품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주된 알레르기 유발성분이다. 연구진은 캄파리같은 리큐르와 마카롱 등의 가공식품도 알레르기 반응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진은 1999년부터 2016년 사이 일본에서 발생한 29건의 코치닐 새고 알레르기 보고사례를 살펴봤다. 괄목할만한 점은 코치닐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모든 환자가 여성이었고 이들의 연령대는 20대에서 60대였다는 것이다. 그중 일부는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한 적이 없었지만 일부는 아토피 피부염 또는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이력이 있었다. 3명을 제외한 전원이 치명적 상태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겪었다. 코치닐 색소는 건조시킨 연지벌레 암컷과 그 알에서 추출한 적색을 띠는 천연색소이지만 그 주성분인 카민산에는 주요 알레르기 성분으로 간주되는 38-kDa의 단백질과 같은 오염단백질들이 함유돼 있다.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1981년부터 2015년 사이 56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