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F 10월 9일 이후 발생안해~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예년에 비해 인상율 높아 내실있게 사업 전개할 것입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취임 이후 첫 전문지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과 2020년 예산, 내년 추진할 주요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현수 장관은 “ASF는 접촉에 의한 질병전파 이기 때문에 접촉을 못하게 차량의 통제라든지 사람에 대한 통제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다. 그 효과라고 생각합니다만 10월 9일 이후 돼지 사육농장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12월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충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만 최근에 보기드물게 높은 예산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증가율도 증가율이지만 예산에 포함된 내용이 상당히 내실있게 되었습니다. 직불제 개정을 위해 많은 논의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농민단체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었고 2조 4천억 정도가 재정 규모로 최종 확보가 되었습니다. 개도국지위 관련해서도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농업계에 오래동안 노력해 왔던 취약계층 농산물 지원사업 같은 의미있는 사업들이 시범사업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앞으로 개도국 지위 특혜를 주장하지 않겠지만 국내 농산물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시험분석본부 토양기기분석실이 공공기관 연구실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이달초 시험분석본부 토양기기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도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중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해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기 위해 기본적으로는 최근 2년간 연구실 사고 발생이 없어야하며,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아야 한다. 이번 인증은 농업분야 공공기관 연구실 중 최초로 받은 것으로 이는 실용화재단이 높은 수준의 연구실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향후 실용화재단은 연구실 안전 점검-조치 체계를 더욱더 강화할 예정이며, 나머지 연구실에도 이번 인증사례 노하우를 전파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용 안전 표준 연구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에는 농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16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안은경 계장(경기도본부), 서원교 계장(충북도본부), 오동훈 계장(경북도본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방역본부는 적극행정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키기위해 약 3주간 총 3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해 내부평가를 통해 3명을 선정했다. 평가위원들로 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경기도본부 안은경 계장은 ‘협업을 통한 도축검사 프로그램 개발’로 인천에 소재한 ㈜삼성식품 관계자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관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소 해체 검사대에 폐기 입력 프로그램 및 터치스크린을 설치·운영하여 업무 효율성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경북도본부 오동훈 계장은 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역차량의 즉시 운행을 위해 지역별 최저 수리 업체를 사전 조사 후 차량 고장 시 즉시 안내를 통해 전년 대비 약 48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충북도본부 서원교 계장은 소규모 축산농가 중 연세가 많고 홀로 계신 독거노인을 위해 현장업무 수행 시 방문 또는 유선으로 건강상태와 함께 가축질병 예찰 업무를 병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석찬 본부장은 “금번 선정된
1지원 1시설 후원 일환 관내 복지시설서 봉사활동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병도 지원장)은 지난달 28일 연말을 맞아 대구 북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천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인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1지원 1시설 후원을 위해 매년 실천하고 있는 연례행사로, 천광원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해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병도 지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세 축산농가 사료 지원 및 컨설팅 실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 2일 홍천군 심원섭 농가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료를 전달하고 등급판정 결과 분석 등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올해부터 21년까지 전국의 390여 영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물품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자립을 견인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세 축산농가 성장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심원섭 농가 외에도 농협사
가축 병원성세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 모니터링 우수기관에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선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기관에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선정하고 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사업’은 검역본부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하여 국내 가축 및 반려동물 유래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가축병원성세균에 대해 항생제 내성균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15~2018년까지 4년간 가축 병원성세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 모니터링 분야에 대한 사업 실적 평가에서, 가축의 주요 세균성 질병 원인체 분리 실적과 다양한 가축 병원체 확보로 농장에서 질병 치료를 위한 유효한 항생제 선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실 인증을 지난달 29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은 가축질병과 관련한 모든 과학적, 기술적 문제해결을 위해 OIE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회원국의 진단검사 의뢰 시료에 대한 최종진단, 진단표준품 및 진단액 개발·보급 등 회원국의 과학적 기술자문 및 교육·훈련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실험실이다. 현재 검역본부는 브루셀라병(2009년), 뉴캣슬병(2010년), 사슴만성소모성질병(2012년), 광견병(2012년), 일본뇌염(2013년), 구제역(2016년), 살모넬라증(2018년) 등 7개에 대한 표준실험실을 운영중이며 이번에 신청한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내년 5월말에 최종 인증이 예상된다. 검역본부의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은 최신 동물질병진단법 개발과 국제표준법 등재 외에도 국제공동연구, 전문가회의 주관, 회원국 방역기술지원 등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2년부터 실시된 OIE 회원국(베트남 등 16개국 107명)에 대한 국가동물방역·질병진단 실무자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와 공동연구 수행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현지에서 농무부 소속 농약분석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식품 안전관리 제도에 관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사무처(WPRO)와의 협력사업인 ‘필리핀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18.8.1~‘21.7.31)‘의 일환으로, 농산물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국내 수입식품 통관단계 안전관리 △농약 허용물질목록 제도(PLS) △수입식품 중 농약기준설정 방법 △국내 시험·검사기관 관리제도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필리핀의 주요 수출품인 바나나, 망고 등의 잔류농약 관리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를 알리는 인적·물적교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T가 지역사회공헌 인정 첫해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는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SSN)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않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정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심사를 통과한 125개 기업에 대한 인정패 수여, 우수기관 표창(2점)·장관상(7점) 시상,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aT는 △푸드뱅크와 협업을 통한 농식품 나눔활동인 ‘aT FOOD드림’ △SSN네트워크를 활용한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인 ‘aT 좋은이웃들’ △결식아동 지원, 노인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지역의 비영리단체 협업 등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aT 이병호 사장은 “앞으로도 aT의 특화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의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달 28일 공사 내방객 안내실에서 열린 ‘2019년도 기술봉사활동 수상식’에서 송파구 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으로부터 공사의 ‘기술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의 표창장을 받았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기술재능 기부를 통해 송파구 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공사의 봉사 단체다. 올해에도 기술봉사단은 수전 교체, 필터 교체, 등기구 교체, 전기 스위치 교체, 도어락 교체, 방충망 등을 교체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송파구 방이복지관 김진숙 관장이 감사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공사 시설안전팀 고재걸 차장, 최석현 차장, 김성호 차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경용 지원장)은 지난달 27일 기관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한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우협회 전남도지회, 나주축산물공판장, 축산기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축산기업중앙회 전남도지회, 순한한우조합, 녹색한우조합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서 지역 내 도매시장을 이용하도록 공동 노력하고, 제도적 개선에 따른 적용 및 홍보·교육, 기타 이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이경용 지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관 간 한우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 공유로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