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는 1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제 4기 회장단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천한우회 박희선 사무국장의 섹소폰 연주가 진행되고 있다.남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이제 10년째입니다. 10년 밖에 안된 협회지만 여러분들의 응원 속에 생산자 단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죠라고 소개하고 지난 수입생우 때문에 무주, 진안 지역에서 투쟁했던 것이 아마 한우농가들의 염원이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우자조금사업을 출범시켰으며 나름대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 제 4기 회장단은 한우인이 하나되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유성엽 국회의원(무소속 정읍)은 한우협회 제 4기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드리고 한우협회의 힘찬 출범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외국산 쇠고기와 한우를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와 어떻게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까?하는 두가지 문제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겨울철 들판을 활용할 수 있는 데 더욱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승호 축단협회장은 소의 해를 맞아 새롭게 출범하는 제 4기 회장단의 출범을
경북 안동에서 1,100kg 슈퍼 한우를 출하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슈퍼한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김태영 사장 농장에서 1월에 출하된 소로, 2002년생 고등 등록우 2산으로 2008년 경북 한우품평회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한 우수한 암소이다. 이런 우수한 슈퍼한우를 출현은 김태영 사장의 지속적인 암소 개량 노력과 같이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사장은 2004년 한우 비육우 12두로 사업을 시작하여, 2006년 첫 출하를 시작하면서 송아지 자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량 번식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었다. 우수한 유전자가 농가의 경쟁력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년간을 전국 우수한 번식우를 찾고 구입하면서 개량사업을 꾸준히 하고, 퓨리나 번식우와 마미플러스를 접목한 결과로 이번에 한우 암소가 생체중 1,100kg 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게 된 것. 특히 젊은 축산인들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이 부족한 시기에 고집스럽게 개량 사업에 매진한 31세의 젊은 축산인 김태영 사장은 많은 축산인들에게 귀감이 될 만 한다. 김사장은 “개량은 젊은 축산인들이 사명감을 가져야하는 의무이다”라고 하면서 정부차원의 젊은 축산인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현재
퓨리나사료 (대표 이보균) 11지구(영업이사 박종은)와 물맑은양평개군한우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의 놀라운 출하성적과 개군한우 브랜드 성과 및 발전방향을 물맑은양평개군한우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맑은양평개군한우(이하 개군한우) 성적발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 중에 김선교 양평군수는 개군한우의 노고를 격려하고, 권오균 양평군의회의장과 남길우 양평축협 조합장도 격려사를 통해 개군한우 성적발표의 날 행사를 축하하여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김원경 퓨리나사료 축우판매부장은 지난 4년간의 개군한우 출하성적을 소개하면서 2008년 전국평균대비 두당 매출액 비교분석을 통해 “퓨리나의 기술력으로 이루어진 육질, 육량 우수성을 통해 두당 100만원 추가수익과 개군한우의 브랜드가치(등급별 인센티브 등)를 통해 두당 50만원 추가수익이 발생하여 2008년 두당 730만원 매출액으로 전국평균 580만원대비 두당 150만원의 추가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퓨리나 한우사랑명작 신제품 소개를 통해 “한우농가의 수익을 향상할 수 있는 것은 1++등급 출현율을 높이는 것으로 퓨리나 한우사랑 명작제품을
제2기 한우자조금이 대의원회 의장 선출과 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했다.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9일 농협안성연수원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의장, 감사, 관리위원을 선출했다.이날 대의원회 의장에는 조위필 의원(충북 보은)과 진명호 의원(전북 익산)이 경합을 벌인 결과 총 217표 중 조위필 의원이 135표를 획득하여 제2기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에 당선됐다. 또한 감사에는 이명수 의원(강원 영월)과 이기호 의원(경남 창녕)이 추천되어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관리위원 선임안에서도 추천된 25인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됐다.이날 선출된 관리위원들은 대의원회 이후에 관리위원회를 열어 제2기 관리위원장에 남호경 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남호경 관리위원장은 2기에서도 재추대된 것에 대해 관리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욱 열심히 해서 농가들의 소중한 돈을 한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제2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 명단▲ 조성환 대의원 (경기 용인)▲ 우영기 대의원 (경기 김포)▲ 이종율 대의원 (강원 양양)▲ 진항구 대의원 (충북 제천단양)▲ 박연교 대의원 (충남 예산)▲ 김충완 대의원 (충남 당진)▲ 김영길 대의원 (충남 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자율수급조절 능력 확보를 도모하고 농가 그룹화로 사육규모를 대규모화하기 위해 한우산업 조직화를 적극 추진한다.정부의 한우산업발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산업 조직화는 시·군단위 한우사업단은 지역축협 주도로 전국의 시·군 지역별 140여개소, 광역 한우사업단은 농협 광역브랜드 중심의 시·도 단위 12개소(시도별 1~2개소)를 구성 육성할 계획이다.시·군 단위 지역축협 한우사업단은 한우농가(번식, 비육)가 자율로 농가 협업체 조직을 구성, 농가의 사육두수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농가의 개량, 사양관리 지도, 조사료 공동생산, 브랜드 생산·출하, 농가의 자율학습 조직과 기술교육 지원 등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한다.광역 한우사업단은 시·군 사업단을 연계하여 구성하며 참여 사업단의 생산물량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경로를 확충하고 품질·안전성 관리지침 운영, 컨설팅사업단 운영, 마케팅/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향후 정부에서는 정책사업 지원은 한우사업단 참여농가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 이며 농협중앙회에서는 한우사업단 참여농가에 예산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전국한우협회 제 4기 남호경 회장과 회장단이 한우산업발전 의지를 표명하는 출범식을 갖는다.한우협회는 지난 5일 회장단회의를 갖고 오는 16일 남부터미널 옆 국제전자센터에서 제4기 회장단 출범식을 갖기로 했으며 부회장과 이사의 선임, 우수지회와 지부 포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제 4기 회장단 출범식에서는 남호경 회장의 연임과 함께 부회장과 도지회장, 시군지부장에 대해 임명하고 우수지회와 우수지부에 대해 포상한다. 우수지회로는 경북, 경남, 강원도가, 우수지부로는 경기 용인지부, 충북 옥천지부, 충남 당진지부, 전남 나주지부, 경남 울산지부, 경북 (2개지부 미정) 등이 선정될 예정이다.한우자조금 관리위원으로는 한우협회에서 11명을 추천하도록 되었으며 경기 1명, 충남 2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3명, 경남 2명이 각각 배정되었으며 감사는 강원 1명이 배정되었다.한편, 경기도 임관빈 도지회장과 충남 김충완 도지회장, 제주도 김수만 지회장이 새롭게 도지회를 이끌어갈 신임 도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서울인천경기도지회를 이끌어 오던 우영묵 지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임관빈 지회장이 지난달 27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우영묵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이천한우회를 이끌어 오던 임관빈 지회장이 새롭게 서울인천경기도지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어 마음 든든하다. 앞으로 임 지회장이 각 시군지부 회원들과 나아가 우리나라 한우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임관빈 지회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우영묵 지회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으며 앞으로 우리 나라 한우산업이 보다 잘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우판별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전국한우협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판별사업단은 26일 온라인 한우판별서비스를 시연해보였다.한우판별사업은 소의 사육단계에서 한우기준에 의거하여 한우와 교잡우를 판별하는 시스템으로, 수입 생우와 교잡우로부터 한우를 보호하고 투명한 유통단계를 확십시키기 위해 전국한우협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보인 한우판별서비스는 한우판별사업단이 작년말부터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주)에 개발의뢰하여 구축한 솔루션으로, 판별개체조회와 판별서 출력 등을 인터넷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했다.또한, 판별결과에 대한 통계자료와 판별의 기준이 되는 판별요령도 상세하게 소개해놓았다.현재 이 서비스의 행정망 연결은 완료되었으나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Agrix)과의 자료연동 등의 숙제가 남아있는 상태로, 현재는 축산물등급판정소로부터 수동으로 자료를 전송받고 있다.종개협 한우판별사업단은 서비스에 대한 막바지 수정작업에 돌입하여, 다음달 1일부터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한우판별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한편, 한우판별사업은 다음달 1일부터 출생되는 모든 소에 적용되며, 한우판별서나 종축
이천한우회를 그동안 이끌어 온 임관빈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이끌어갈 송후근 회장이 취임했다. 사) 이천한우회는 20일 고려웨딩홀에서 1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임관빈 회장의 이임식과 7대 송후근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영묵 경기도지회장과 고경철 등판소 경기지역본부장, 정용호 종개협 한우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한우농가인 박희선씨와 김성진씨가 섹소폰을 멋지게 연주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날 8년간 이천한우회 회장직을 맡아 온 임관빈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 이천한우회에 많은 어려운 일들이 남아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무거운 짐을 차기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넘겨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밝히고 "새로운 임원진들이 회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노력한다면 이천한우회의 "임금님표 한우"가 세계적인 평품으로 발돋음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송후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임관빈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들을 발판으로 앞으로 "임금님표 한우"와 이천한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영묵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4대 전국한우협회장 선거에 남호경 후보와 정호영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09년 대의원 총회를 실시한 후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3시 40분경 정호영 후보부터 정견을 발표했고 이어 남호경 후보가 정견을 발표했다.4시 6분 현재 20%정도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4시 12분 현재 투표상황은 50% 정도 진행되는 가운데 현장 분위기는 누가 당선될지 전혀 점치기 어려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총 대의원 283명 중에 267명이 투표에 참가해 이중 266표가 유효표였으며 이중 남호경 후보가 137표를 얻어 8표 차이로 회장에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