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은14일부터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23대(전국 41백여대)에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업경영체 등록 인터넷 또는 팩스로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그러나 인터넷 이용이나 팩스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득이 인근 농관원 지원 또는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농관원은“농업인들의 불편을해결하기 위해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기관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를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지자체 민원실, 지하철역 및 농협 등에 설치되어 운영 중으로 설치 장소는 정부24(www.gov.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부분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신청하면 발급해주는 증명서로, 농업
“건강한 하루의 시작은 든든한 아침밥이 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아침밥 중요성 인식 및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가을학기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6월 전남대 이벤트 개최 이후, 가을학기를 맞아 11일 인천대,15일 부경대에서행사를 진행하며, 아침밥을 먹고 얻을 수 있는 장점 등 캠페인의 의미와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흥미도 높은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아침밥 효능을 알려주는 스탭퍼 게임,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인바디 측정 등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독려할 수 있는 미션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현재 청년들의 건강,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전국 1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본 캠페인 참여 학교 학생들은 ‘천원’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다양한 메뉴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아침식사는 건강한 하루 시작의 중요한 습관이라는 공감대가 캠페인 참여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형성되며 캠페인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7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시 청렴협력체 참여 기관과 함께 ‘내가 사는 청렴한 세종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개최했다. ‘세종시 청렴협력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설관리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세종시 내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세종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발족한 협력체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세종축제’현장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협력체를 소개하고 부패·공익 신고, 청탁금지법 사례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이선호 감사실장은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가 사는 청렴한 세종 만들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식품 및 축산물분야 방사능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방사능 시험․검사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수산물의 수입 전면금지와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 시행과 함께 모든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일본산 수입식품 및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국민건강의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회원사 및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속·정확한 시험‧검사를 실시해 수입 식품 및 국내 유통식품의 방사능 물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공인시험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방사능 시험·검사 핵종은 요오드와 세슘(131I, 134Cs+137Cs)이며, 시험·검사는 접수일 기준 3~7일이 소요되며 최대 12일 내에 처리된다. 이번 방사능 시험·검사항목 승인은 국내 식품전문 시험검사기관 제1호 지정기관으로 부설 연구원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결과다. 연구원은 방사능 시험·검사항목 확대와 더불어 식품 관련 모든 시험·검사항목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한국식품산업협회는 ‘50년의 동행, 100년의 약속’을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하고, 창립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사사 50년사를 발간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서울특별시 김원이 정무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유환익 산업 본부장,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원사 대표, 관련 학계, 소비자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국정감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충청남도 양승조 지사,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 등 광역 자치단체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협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1969년 10월 식품업계의 뜻과 의지로 설립돼 50주년을 맞은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면서 앞으로 협회가 나아가야할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담아 ‘고객지향의 전문가, 협력적 커뮤니 케이터, 공정한 서포터;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100년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편, 협회 창립 50주년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현장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 직원들을 향한 격려와 위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농림축산식품부지부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성도 전 총장이 지난 2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방문, 과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석찬 본부장은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경(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신규직원 64명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본격 방역업무에 돌입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1일 세종본부에서 2019년도 제6차 신규직원 임용식을 갖고 신규직원 64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임용식은 신규직원 64명(일반직 2명, 방역직 45명, 위생직 5명, 검역직 4명, 안전직 5명, 예찰직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직원들은 임용식을 마친 후 신규직원 복무 및 직무교육에 참여하여 소속 직원으로서 전문교육을 받았다. 정석찬 본부장은 임용식에서“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등 우리기관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물 발전을 위한 현장중심 전문기관의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하며, 본인의 전문역량을 향상시켜 악성가축전염병 예방 및 가축질병 청정화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8월말까지 해외 각지에서 활동한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아프로, AFLO : 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6기와 7기에 소속된 청년개척단 총 37명이 참가해 개인부문과 팀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년개척단은 개인별 1대1로 매칭된 국내 수출업체가 해외 파견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시장조사부터 통관테스트, 검역지원까지 길게는 6개월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우수 성과로 선정된 몽골 아프로 단원들은 시장진입부터 수출 계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국내 수출업체의 ‘몽골시장 최초 진출’을 도왔다. 이 외에도 △대형유통업체 연계 시식행사로 30억원 규모 수출계약 체결 △5성급 레스토랑에 발효식품 납품 계약 △유튜브 영상으로 파견국 수출정보 제공 △유럽항공사 기내식 신메뉴 제안 및 샘플테스트 등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끌어낸 다양한 수출 성공사례들이 공유됐다. 이번 청년개척단 성과발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수상자 3명은 내년도 aT청년인턴 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국내 축산 ICT 기업의 수출 지원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일덱스 인도네시아 축산 전문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ILDEX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정부 및 다수의 농축산업 협회의 후원으로 수준 높은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동남아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로 관련 업계의 정보교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정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양돈, 낙농 등 국내 축산 ICT 분야 우수기업·기술을 홍보하며,특히 올해에는 제품 전시, 바이어와의 1:1 상담 공간 마련을 통해 수출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IC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스마트 축사 선도모델 소개,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현황 공유, 우리 기업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농정원 방동서 지식융합본부장은 “농·축산업에서 수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국내 축산 스마트팜 산업이 해외 신규시장을 선점하고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수출 촉진 로드맵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동안농정원은 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