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16일 The-K호텔 에서 축평원 역대 원장들과 함께미래비전 및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축평원 창립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장승진 원장과 김운기 부원장을 비롯 박태진(1대), 조병대(2대), 이수헌(3대), 정동홍(4대), 김경남(5대), 이재용(6대), 최형규(7대), 백종호(9대) 전 원장 등 8명의 역대 기관장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의 현안사항과 그 간의 주요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국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온 과거의 축평원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관이 수립한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를 더욱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전·현직 원장들간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장승진 원장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역대 원장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임원장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축산관련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보다 나은 축산업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달 27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하고‘사랑나눔 후원활동’을 실시했다. ‘사랑나눔 후원활동’은 1지원 1시설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두원영농조합(대표 최동희)이 1등급 계란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이날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신선한 1등급 계란과 돼지고기를 기증하고, 실내 놀이방과 복도 등을 청소하며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규진 지원장은 “더운 여름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명랑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부모된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만남을 통해 아이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7월말부터 8월까지 부산·울산·경남 관내 19개 위탁기관과 합동으로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육지 주소, 사육두수, 이동신고, 귀표 부착여부 등을 확인해축산물이력제의 정확한 소 이력두수 실태를 파악하고, 출생 및 이동신고 지연, 정보변경이 많은 농가, 사육월령 오류 추정개체가 많은 농가에 대해서 철저한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를 소 이력제에 등록된 이력정보로 대체하고 있어 정확한 실태조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행실태 조사는올 하반기에 1회 추가 조사가 실시되며돼지도 10월경에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범, 이하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29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제주도 내 수출 축산물 검역시행장 14개소의 관리수의사 및 HACCP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수출 축산물 검역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 내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검역분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지역본부는 수출절차 등의 최신 검역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관리수의사 및 HACCP 관계자의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수출 검역시행장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국가별·품목별 수출요건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수출 축산물 검역 요건 완화에 대한 참석자들의 요청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한 정보를 안내하고, 수출 검역 요건 완화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해외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한 작업장의 위생방역관리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축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민·관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
29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청문회장, 의원들 대부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32년간의 정부 관료로 일하며 전문가로서 기대의 말을 전했다. 강석호 위원은32년의 오랜관료주의에 빠져 추진력이 떨어질 것이 우려된다며 과거 스마트팜 추진과정에서 김현수 차관 물러나라는 목소리가 있었다며 이에 대해 알고 있냐고 질문했다. 김현수 장관 후보는 이에 대해 알고 있다며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과 관련한 기술과 인력을 양상하기 위한 것이라며 예를 들어 스마트팜관련 기자재 수출을 많이 하는데 실적을 올릴 곳이 없어 실적을 위한 단지를 만들겠다는취지도 있었다고 밝혔다. 강석호 의원은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보호정책과 개방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이에 대한확신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는 경쟁해야할 부분과 보호해야할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어 경쟁이 어려운 품목에 대해서는 보호를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오영훈 위원은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WTO 개도국 지위 관련 4가지 기준을 제시했으며 우리 나라가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하지 못 하도록 하고 있는데 앞으로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반 품목으로 갔을 때의 대비책은 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26일 세종홀에서 본원 전 직원 및 각 지원장, 용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등 4대 폭력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6일부터 근로기준법 개정(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판단 기준, 성희롱·성폭력 관련 기관 여건과 밀접한 사례, 예방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을 맡은 위맥 노무법인 함용일 대표는직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괴롭힘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예방에 대한 현장감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 교육과 사건 발생에 따른 처리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오름 젠더 교육센터 송태연 센터장은 성 인권 교육의 필요성,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주요 사례위주의 교육을 통해 사회적 통념에 고정되어 있는 우리의 현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령의 개정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직원 간 상호존중과 소통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오는12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소 등급기준을 소비자에게 교육하고안내하는 ‘쇠고기 등급기준 개정 캠페인’을전개했다. 축평원 안광영 지원장은 23일 원종주민자치센터에서 한국부인회 경기도지회 회원과 부천시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새롭게 바뀌는 등급제와 이력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올해 12월부터 시행되는 쇠고기 등급기준 개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 한국부인회 회원과 축평원 서울지원 직원 10여 명은 인적이 많이 모이는 부천 원종사거리에서 쇠고기 등급기준 개정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활동도펼쳤다. 서울지원 안광영 지원장은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 시키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시행되는 새로운 쇠고기 등급제를 부천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 교육·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부터 시행되는 소 등급기준은 소비자 기호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한우 마블링(쇠고기 근내 지방도)이 적어도 최상등급이 가능하다. 현재는 지방함량 17% 이상이어야 1++등급을 받을수 있지만, 앞으로는 15.6%만 넘어도 1++ 등급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과 LG유플러스가 27일 전북 완주 축산과학원 본원에서 ‘스마트축산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5G 기반 스마트축산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5G 기술을 축산업에 처음 적용하는 것으로국내 유일의 축산업 국립연구기관과 5G 기술과 서비스 분야 전문 기업이 스마트 축산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 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와 LG이노텍이 공동 연구 중인 육계(고기용 닭)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시범 농가대상 육계 스마트팜 기술 실증·검증 사업 진행, 농가 보급·확산을 위한 5G 네트워크·서비스 앱(APP) 등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무인 사양관리 시스템 등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시설을 다양한 축종으로 확대해 스마트축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원장은 “두기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기술 교류로 ICT 기반 시설을 현장에 보급해 농가 편의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양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세계은행·글로벌지식협력단지와 공동으로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서울 회기 소재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디지털농업 공동워크숍을 시작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정부가 세계은행에 출연한 글로벌지식협력신탁기금(K-POK)을 통해 오픈러닝캠퍼스에서 제공하는 농업 ICT분야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농정원의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및 필리핀 토마토 스마트팜 프로젝트(KOICA) 초청연수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이번워크숍에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우간다 및 우루과이 등 6개국의 세계은행 프로젝트 담당자 및 공무원 35명과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농업부의 통계담당 공무원 35명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농업분야의 디지털농업기술(DATs) 관련 한국의 정책 및 농업가치사슬 상의 공공·민간 활용 사례가 소개되며,농업생산성, 시장연계, 금융서비스 접근 등 5가지의 세계은행 농업분야 분석틀(framework)에 대한 세미나를 구성하여 우리의 디지털농업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 공무원들과 공유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디지털농업기술을 활용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는 지난 23일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와 ‘화훼분야 사회적 가치 제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치유와 힐링 등 화훼분야의 새로운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예치료 운영기반을 확대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유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원예치료를 확산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등 화훼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T화훼사업센터는 경증 치매노인, 장애인 및 우울증 질환 이웃 등을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상을 연간 500명 규모로 확대한 바 있다. aT 이원기 화훼사업센터장은 “화훼분야 일자리 창출과 원예치료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