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엔타이스(Entyce)사가 A형 간염 오염으로 냉동 석류를 호주 전역에서 회수했다. 해당업체는 과거 A형 간염 오염으로 냉동 베리를 회수한 적이 있던 업체다. 해당제품은 뉴사우스웨일즈에서 7명이 A형 간염에서도 특이 종으로 꼽히는 유전자형 1B에 접촉된 것으로 확인돼 회수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해당지역에 국한된 문제로 보이나 잠복기가 최대 50일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도 감염자가 확산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협업 중이다. 회수 제품은 이집트에서 수입됐고, 구체적인 오염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조사과정에서 밝힐 예정이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즈 식품청은 신선 석류와 호주산 냉동석류는 회수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엔타이스사는 A형 간염 오염으로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Creative Gourmet's’ 상표 냉동베리를 회수한 바 있다. 당시 베리는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었다.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봄을 맞아 생딸기를 활용해 상큼달콤한 맛을 살린 ‘스트로베리 퀸(Queen)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트로베리 퀸 케이크는 제철을 맞아 높은 당도와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제품이다. 화이트‧딸기 스폰지 케이크 시트 사이에 생딸기와 바삭한 초코딸기 크런치, 부드러운 딸기·바닐라 크림의 3가지 맛이 황금 비율을 이뤄 입안 가득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케이크 상단에는 왕관을 형상화한 생크림 장식과 신선한 딸기를 풍성히 올려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웅진식품은 신맛으로 상큼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과즙음료 신제품 몬스터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몬스터에이드는 레몬 과즙을 베이스로 새콤한 맛의 두 가지 과일을 더해 정신이 번쩍 드는 신맛을 특징으로 하는 음료다. 레몬에 열대 과일 깔라만시 과즙을 더한 ‘몬스터에이드 깔라만시’와 사과 과즙을 더한 ‘몬스터에이드 배드애플’ 2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종류별로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두 가지 패키지를 선보여 제품을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대상 청정원이 정통 중식 레스토랑 팔선생의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한 ‘집으로ON 팔선생 잡채볶음밥’을 출시했다. 집으로ON 팔선생 잡채볶음밥은 쫄깃한 당면과 국산 돼지고기, 신선한 채소를 넣고 불맛이 그윽하게 배도록 볶아낸 것이 특징이다. 1인이 한 끼 식사로 먹기 좋게 소포장돼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4분 조리하거나 프라이팬에 3분만 볶으면 갓 만든 듯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린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가 ‘빈티지 배우’ 조진웅과 함께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TV 광고를 공개했다.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720 시간 에이징한 커피 열매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인 숙성 캔커피다. ‘조지아 고티카, 숙성 커피를 시작하다’라는 조진웅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풍부한 향과 더불어 720시간 숙성 커피 열매를 활용한 제품의 특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통해 ‘좋은 커피 향이 좋은 커피 맛을 완성한다’는 조지아 고티카의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평소 커피 마니아로 알려진 조진웅은 광고 영상에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가 지닌 숙성 커피의 깊고 그윽한 향을 즐기는가 하면,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를 마시며 입안 가득 퍼지는 독특한 맛에 크게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720시간 숙성 커피 열매로 특유의 깊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만의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며 “숙성된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배우 조진웅을 통해 숙성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롯데푸드는 가나 초콜릿을 드링크로 만든 ‘가나 초콜릿 밀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의 원료인 아프리카 가나산 코코아 매스에 코코아 파우더를 더해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전용목장 1급A 원유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 맛이 진해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마셔도 좋고, 별도 용기에 담아 따뜻하게 데워 핫 초콜릿 밀크로 즐겨도 좋다.
롯데제과가 살아있는 유산균 과자 ‘요하이’의 신제품 3종 ‘요하이 애플요거트 쿠키 샌드’,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을 선보였다. 먼저 요하이 애플요거트 쿠키 샌드는 요거트 크림에 사과 맛을 담아 상큼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셔벗 질감의 크림과 바삭한 비스킷이 만나 씹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또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카라멜블론드치즈와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크랜베리치즈는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콜릿이다. 밀크초콜릿 위에 각각 베이지색과 핑크색의 크림치즈 초콜릿이 얹어져 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갖췄다.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카라멜블론드치즈는 진한 캐러멜 향과 크림치즈의 풍미를,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크랜베리치즈는 크랜베리의 상큼함과 크림치즈의 고소함을 구현했다. 세 제품 모두 1갑당 살아있는 2억 마리 유산균이 함유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가 1인용 빙수 신제품 ‘자두 컵빙(CUPB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컵빙’은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별도의 용기 없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자두 컵빙은 비타민이 풍부한 자두를 우유와 함께 조화시켜 풍미를 살렸다. 또 파리바게뜨의 테이크아웃 용기 캐릭터인 '파리지앵'에 파란색 야구모자 모양 뚜껑을 얹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요소도 강화했다.
동원산업의 물류자회사인 동원로엑스(대표 송재권)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부산신항 저온물류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 리차드 릭스(Richard Riggs) 실버베이씨푸드(Silver Bay Seafood) CEO 등 약 30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원로엑스 부산신항 저온물류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으로, 높이는 약 40m이며 전체 연면적은 5만3461㎡(1만6172평) 규모다. 진도 7.0 기준의 내진설계와 초속 40m의 풍속을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됐다. 72개실에 달하는 보관실은 순수 보관량 기준으로, 자동화창고 1만8900톤, 평치창고 4만2100톤 등 영하 55도의 초저온부터 영상 15도까지 다양한 온도대의 화물을 한 번에 최대 6만1000톤까지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동시에 51대를 수용할 수 있는 트럭부스와 넓은 하역장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출고를 할 수 있다. 또 수산물, 초저온물,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품목별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자동온도조절시스템 설비로 최대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물류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은 창원시 진해
롯데제과가 봄 시즌 한정 신제품 3종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 ‘빼빼로 벚꽃향’을 출시했다. 먼저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딸기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치즈케이크 속에 딸기쿠키칩이 박혀 있어 씹는 재미는 물론 딸기맛 마시멜로우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은 쫀득한 찰떡과 부드러운 딸기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초콜릿 코팅 속에 딸기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딸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빼빼로 벚꽃향은 향긋한 벚꽃향의 풍미를 담은 제품으로 GS25에서 판매한다. 진한 벚꽃향을 구현한 화이트초콜릿에 더블 디핑해 달콤함을 살렸다. 진분홍 배경에 한가득 내려앉은 잔잔한 벚꽃 무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