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과천시청에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지원에 활용될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 김종천 과천시장, 최은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경기지회 사무처장, 박찬정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는 전달식을 통해 1천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과천시 소재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방문, 월동용품 전달 등 고독사 예방사업에 사용된다. 마사회는 향후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해 더 많은 소외계층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취약계층 김장지원, 장애인 취업지원,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모범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25일 품질평가 피드백 사업인 [무엇이돈(豚) 물어보소(牛)] 컨설팅 활동에 참여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0개월간 품질향상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한 결과를 보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무엇이돈(豚) 물어보소(牛)]는 우수농가 특화 컨설팅(그린나래 농가), 영세농 성장 기반 지원(성장사다리)을 위한 경기지원의 축산물품질평가 피드백 사업으로, 이번 우수농가 선정은 경기지원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출하개월령, 정육품질향상도, 1+등급 이상 출현율(이상 한우), 규격돈( 83kg~92Kg) 출현율, 1+등급 이상 출현율(이상 한돈) 등의 품질향상 지표에 배점 기준을 적용해 종합 평가했다. 우수농가로는 그린나래 한우 부문 송윤재 농가, 그린나래 한돈 부문 박성엽 농가, 성장사다리 부문 이대근 농가가 선정됐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 각 부문의 우수농가를 축하하기 위해 용인한우영농종합법인, 서울경기양돈농협 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 등 많은 축산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료관계자들은 협찬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이번 우수농가 선정으로 사업 참여 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이 고취되길 바라며, 우수농가 사례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5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 및 국민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협업 매칭 플랫폼인 ‘협업이음터’를 통해 농업인 창업기업의 HACCP인증을 지원하는 협업과제를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역량을 확대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HACCP인증원은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 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스마트 HACCP 도입 ▲식품 위생·안전 기술개발 및 보급 ▲교육 및 정보교류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스마트 HACCP(중요관리점 모니터링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 도입은 양 기관이 추진하는 식품 안전관리 및 농산물가공 품질관리의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사업이 결합된 협력모델로, 올해 강원 춘천, 대구 달성, 전북 완주, 전남 해남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4곳에 스마트 HACCP을 도입해 농업인이 생산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이 가지고 있는 식품안전에 대한 노하우를 농진청과 공유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5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청주 지역 소외계층이 추워진 날씨에 따듯한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김장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최영숙 사무국장은 “오늘 나눠주신 따듯한 온기가 소외계층에게 닿아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지역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19일 제주특별차지도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2021년 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핵군 유전자원센터 건립과 공동 구매 사업 등 보고사항을 비롯해 부의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 회원 승인 건, 2022년 수입·지출 예산 건, 자돈전용사료 공동 구매 사업 추진 건, 한종경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사회에는 본회 오재곤 회장과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대철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장을 비롯해 이동엽, 배상종 부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는 종자전쟁시대이다. 좋은 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고, 종자 개량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소득을 올리는데 기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여기 모인 종돈업 종사자들이 양돈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핵군AI센터 건립을 하루 속히 추진해 우수한 정액을 우리 스스로 공급하고 받는 체계를 갖춰 한국 양돈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편의점 기업(GS 리테일, BGF 리테일)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유실·유기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거나 입양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를 전국 2만 2,000개 편의점 매장에 제공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입양 안내 리플릿(30천 부), 강아지 의류·핀버튼(9백 개), 반려동물 배변봉투(2.7천 개), 캠페인 포스터(2.1천 부)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편의점 기업에서도 반려동물 입양 안내 교육(GS 리테일), SNS 서포터즈 모집(CU 편의점) 등 자체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에는 입양 홍보활동에 참여한 880명의 SNS 서포터즈 중 우수 서포터 50명을 선정하여 강아지 겨울의류(패딩)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전인 ‘20년 11~12월에 600개 편의점 매장에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시범 운영 결과,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국민 공감을 확산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분석되어 올해 기관 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최신이슈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 발굴을 위해 최초로 실시한 공모에서 ESG 경영과 4차 산업혁명 분야 3인을 최종 선정했다. 전문강사 선정은 1차 강의계획서 평가와 2차 강의영상 평가를 거쳐 ‘농식품 분야 게임체인저 ESG 경영’을 주제로 한 최우수 강사 1인과 ‘농식품산업과 ESG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농산물 유통’을 주제로 한 우수 강사 2인을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였으며, 농식품유통교육원 2022년도 해당 전문분야 강의 시 우대하여 초빙할 예정이다. 농식품유통교육원 백태근 원장은 “앞으로도 신규 분야 강사 발굴 및 교과목 개설 등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1월 매주 수요일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해 지역내 6개 공원에서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HACCP인증원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11월내 총 4번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마지막 날에는 조기원 원장이 직접 참여해 만수공원과 봉산공원 내 산책로 주변 도로의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10월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3개분야(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전략을 마련해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과 관련해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관련업체의 ESG경영 확산, 그린에너지 사용 확대 등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존의 시작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HACCP인증원은 앞으로 중점추진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환경보존 과제를 발굴해 실천하면서도, 줍깅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줍깅 :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이영길)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 부터 화학시험 농축산물(잔류농약, 중금속)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농관원에서는 2008년 시험연구소, 2021년 5월 경기지원에 이어 세 번째로 경남지원이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농관원 경남지원은 2021년에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과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위하여 시설, 장비, 안전의식, 분석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사고 없는 안전한 연구실 환경 조성, 안전 시스템 구축, 분석자의 안전의식과 역량 강화를 통해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에 대한 시험 능력 평가를 통과하여 농약 320성분, 중금속 2성분(납, 카드뮴)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경남지원에서 발급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중금속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간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104개국의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또한 ‘21년 9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여 분석실 안전과 분석능력에서 신뢰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은 수출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농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그린뉴딜 실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과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축평원 서울은 지난 8월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여 그린뉴딜 실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축장과 영세농가에 대한 환경개선활동, 머그컵과 장바구니 사용,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 등 다양한 공공부문 ESG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운 지원장은 “서울지원은 그린뉴딜 실천을 위해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