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27일 지원청사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유통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축산물유통에 대한 업무이해도 및 실무역량을 높이는 한편, 축산업 각 분야에 대한 최신동향 등을 파악하여 축산물유통 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내 가금 산업 동향 및 육계 계열화 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양하고자 강의 및 토론을 진행했으며, 축산물유통정보 조사 요령 및 DNA 동일성검사 시료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충북지원 직원들이 축산업 각 분야에 대한 업무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교육 및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27일 경기지원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개 분야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올바른 성 인식 확립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원여성회 전경숙 성평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예방법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성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바람직한 직장문화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하고“앞으로도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통합 교육과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3일 1지원 1시설 후원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전주시 홀트 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하고사랑나눔 후원활동으로 하루를 보냈다.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이날 아이들이 뛰어놀고 생활하는 실내 놀이방과 복도 등을 청소하며 두원영농조합법인에서 후원한 등급계란 기증을 함께 실시했다. 남건 지원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을 앞두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활력을 주고자 방문하였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꾸준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12일 동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사 업무를 혁신해 공익가치 향상은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공공성 제고 △맞춤형 서비스 △경제 활성화 △기타 혁신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공사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상금을 수여하고,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는 앞으로의 공사 업무 및 혁신 과제에 적극 반영해 실천방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http://www.garak.co.kr)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혁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인관동에서 호텔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요리체험 및 홍보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축산물 등급제도 및 이력제를 활용한 안전한고 위생적인 쇠고기 구매방법 및 부위별 특성에 맞는 요리체험으로 진행됐다.특히 전국한우협회 서귀포시지회 강용주 회장과 제주도지회 고성민 부회장이 특별 강사로 나서 한우고기에 대한 우수성을 교육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장기환 팀장은 “한우고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농산물을 수매비축 또는 수입비축을 통해 시장가격 동향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해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는 정부비축사업 현장을 찾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4일 농식품 전문기자단 20명을 초청해 aT의 주요기능 중 하나인 수급안정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 소재 호남권 비축기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비축기지 광역화·현대화로 비축물자 보관·물류 효율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성비축기지에는 눈여겨 볼만한 비축품목이 있다. 지난 3월 35년 만에 부활한 국산 밀 수매 시행이 그것이다. 올해 6000톤 수매를 시작으로 지속 수매할 계획이다. 주요 채소류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배추, 무는 생산량 과잉으로 가격이 낮게 형성됐으며, 건고추는 생산량 감소로 연중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 양파는 생육양호로 가격 하락세를 보이며, 마늘은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마늘의 경우 올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재배면적은 평년보다 16.7%나 늘어나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겨울철 동해 피해가 없고, 4~5월 기상여건 양호로 2019년산 마늘 생산량은 평년대비 20% 증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은23일 세종시 본원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개원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며 우리 쌀로 만든 떡 케이크 컷팅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따뜻한 떡을 나누며 농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명식 원장은 이 날 기념사에서 “지금은 조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볼 때”라며, 임직원들에게 고객에 대한 친절, 전문성 강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희석 노조위원장 권한 대행은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며 활발한 소통을 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꼭 필요하다”며,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 이어 개원 이후 기관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의 장을 열어 노사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해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노사 힐링 산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20일 다향오리 광주사무소에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닭·오리·계란 이력제 시범사업 단계별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가금 이력제는 가금류 사육과 가금산물 유통, 판매 등 모든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해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히 회수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로 닭·오리·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성 요구 확대에 따라 이력제 도입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2020년 1월, 전면시행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시범사업을 적용·실시 중이다. 가금 이력제가 도입되면 생산단계에서부터 사육농장마다 고유의 농장식별번호가 부여되고, 사육농장은 월별로 가금류 사육과 입식 현황, 가금종란(씨알)의 이동과 출하 등의 생산이력을 신고·관리하고 도축·판매단계에서는 농장식별번호를 근거로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에 도축날짜와 이력번호 발급일, 도축장과 집하장 코드 등의 거래정보를 담은 총 12자리의 이력번호가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다. 신승구 지원장은 “가금 및 가금산물 이력제는 보다 안전한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만큼 제도 이행 대상자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동 제도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6일 전북 김제시 봉남면 오동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행사를마을주민과함께 실시했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CAC)’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행사는 축평원 전북지원 직원들과 오동마을 주민이 함께모여 활동을 펼쳤으며, 아름다운 마을조성을 위해산수유 나무 15그루를 마을 주변 화단에 식재했다. 또한 전북지원 직원들은등급판정 결과를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소사육농가를 위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도 함께 가졌다. 남건 지원장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축산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거대 신흥시장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19 상반기 농산업 대규모 수출상담회(2019 BKF)’ 개막에 앞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시장 수출확대 전략모색을 위한‘2019 대중국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드 영향으로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에게 통관‧물류‧마케팅 등 중국의 수출여건을 알리고, 온라인․모바일 시장 강세,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인기 등 최근 중국의 유통․소비트렌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국 농수산식품 수출은 사드영향으로 2017년 13억6000만달러로 전년대비 7.7% 감소했으나, 지난해 5월부터는 증가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지난해 대중국 농식품 수출은 15억200만달러로 전년대비 10.4% 증가했고, 올해는 4월 현재 30%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대중국 농식품 수출확대 전략(정연수 aT중국지역본부장) △중국 시장개척 우수사례의 확산(이현기 제이온 대표) △중국 전문가의 중국시장 변화 및 전망(이금 중국농업과학원 박사, 김신재 태산 대표, 이기창 네모파트너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