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달 23일, 31일 양일 간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를 개최했다.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 프로그램은 가락몰도서관과 함께 시장 나들이 관련 동화책 도서구연, 국내 최대의 도매시장인 가락시장 현장을 경험하는 시장체험, 어린이 장터놀이, 제철 과일을 이용한 요리체험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먼저 전문 사서의 ‘도서구연’을 통해 시장 관련 책을 읽고 시장에 대해 배운 후, 가락시장 내 과일, 수산, 축산 점포를 견학하면서 농수축산물에 대한 ‘시장체험’을 한다. 이후 어린이들은 준비된 모형화폐로 예산에 맞게 직접 농산물을 구입하는 ‘장터놀이’를 체험하고, 직접 구입한 식재료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체험’을 한다. 10월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에 참여한 돌마리 어린이집 원아들은 “두리안을 처음 본다.”, “킹크랩을 직접보니 정말 재미있다.”며 다양한 농수축산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며 도매시장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공사와 가락몰도서관은 지역사회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단속시스템에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AI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 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지능화되는 불법경마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시행 및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 등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경마시행체로서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확충해 불법경마 근절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일 전남대학교에서 영농창업과 연계한 미래 농업인재 집중육성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농창업특성화 특강 과정에 초대된 이종순 농정원장은 ‘농식품 소비 트렌드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농식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1인 가구·노인 인구의 증가 등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중심의 농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푸릇푸릇 농장(딸기 품목) 서인호 대표(전남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과정 2기 졸업)는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참여를 통해 창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전남 화순에 딸기 스마트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농산물 유통 및 가공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였다고 발표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앞으로도 영농창업특성화과정 특강 및 소통의 장을 통해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난 11월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서울경마공원에 식재한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약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심어진 30만여 본의 케냐프는 지난 5개월간 약 4m높이로 성장했으며 약 2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보통의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케나프’를 직접 식재 및 파종하며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모종과 씨앗이었던 케나프들은 아프리카 원산의 식물답게 무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어느새 4m의 높이의 숲으로 성장했다. 30만여 본의 케나프들이 지난 5개월간 흡수한 이산화탄소의 양은 23톤에 이른다. 이는 중형차 13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버금가며 수도권 시민 50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배출된 이산화탄소 양에 맘먹는다. 지난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은 케나프 정원을 찾아 ‘저탄소-클린 경마공원 조성을 위한 ‘
대구 달서구 감삼동 감삼역에 위치한 '대구팀긱 MMA'가 킥복싱과 주짓수, 종합격투기를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하태근 코치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화제를 모았다. 하태근 선수는 프로데뷔전 상대로 월드클래스 단체이자 일본 최고 메이저 대회인 RIZIN(라이진) 출전 경험이 있는 아라이 유토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43초 TKO승을 거뒀다. 이에 하태근 선수는 인터뷰에서 “전찬현 관장님과 선수부 동료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체육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대구 팀긱MMA 킥복싱&주짓수 체육관에서는 하태근 선수 승리 기념으로 11월 신규회원에 한하여 3개월 등록시 글러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구 팀긱MMA 전찬현 관장은 "대구 종합격투기의 표준이 되는것을 모토로 남녀노소 모든 회원들이 안전하게 부상없이 종합격투기, 주짓수, 킥복싱을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동을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태근 코치와 함께 커트맨 교육에 참여하여 부상방지에 힘쓰며 처음 체육관에 오는 회원들이 느낄 두려움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더욱 깊이 있는 수업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한식진흥원은 이규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가 11월 1일부로 제7대 한식진흥원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규민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관광 및 외식산업 전문가다.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와 한국관광학회 호텔외식경영분과학회 회장직으로 활동하며 한식 산업과 외식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 과장을 역임한 후,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연구용역 심의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외식산업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비상근직으로 임기는 3년이며, 앞으로 한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식진흥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식의 중추기관인 한식진흥원에서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한식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여 한식이 세계 미식 지형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31일 화재 대응 및 재난피해자 구조 훈련 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 대비 대피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방독면 착용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본원 건물 2층의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한 후 소화기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훈련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방독면의 착용법을 교육한 후 방독면 착용 경진대회를 열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경험을 했다. 박병홍 원장은 “훈련마다 다양한 위험 상황을 연출하여 실전처럼 훈련함으로써 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국가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9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본부장 외 43명의 직원이 참여해 꽃지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약 3km 구간을 따라 투기된 생활쓰레기·해양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이다.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로 붐비며, 특히 금년 9월 13일부터 시작된 “가을꽃박람회”로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평소보다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가 늘어난 실정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많은 직원들이 바쁜 가운데에도 꽃지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줘서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임·직원이 합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31일 전북 전주에서 농업위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개소식'이 열린 농업위성센터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 농촌진흥청>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주호 원장이 31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서울경찰청이 주관했다. 이주호 원장은 SNS를 통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불법 사이버 도박이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인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 인천유망기업연합회 김재환 회장,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이헌구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