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의 날을 기념해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개최한 한우문화전시회인 ‘소소한 ‘한우愛공모전’의 결과를 28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분야는 한우를 주제로 한 표어, 그림, 사진, 광고디자인으로 총 763건의 작품이 응모되어 그 중 41개 작품을 선정해 총 상금 1,610만원이 주어졌으며, 부문별 대상의 경우 표어 100만원, 그림 50만원, 사진 200만원, 광고디자인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표어부문 대상은 “한우! 건강을 담다, 문화로 잇다”가 선정되었으며 그림, 사진, 광고디자인 분야에서도 개성있고 아이디어 넘치는 우수한 작품들이 대상에 선정되었다. 시상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져 수상자들은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발표했으며, 유튜브를 이용한 실시간 중계도 진행되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최차열 작가의 한우사진 특별 초대전 작품과 함께 11월 1일 한우의 날에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 위치한 서울신문사 앞 야외 광장에 전시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만이 가질 수 있는 문화형성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신 많은 분들의 공모전 참여에 감사드리며
농협(회장 이성희)은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정한 한우의 날(11월1일)을 맞아 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전국 농·축협 판매장에서 ‘2021년 한우의 날 맞이 한우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우고기 할인행사는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구이류(등심,안심,채끝)는 15~20%, 양지, 불고기·국거리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전국 농·축협 299개 하나로마트에서 실시된다. 행사참여 판매장에 대한 세부 정보는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11월 1일은 우리의 문화자산인 한우의 우수성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기 위한‘한우의 날’로서, 올해는 특히 소의 해를 맞아 진행하는 여러 문화행사와 함께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니, 코로나로 지치신 소비자들께서 한우 드시고 활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 금년 신축년 소띠해를 맞아 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농가의 권익향상을 위해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위원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한우의 날’기념식을 11월 1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27일 축산기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군산시)에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농축수산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친환경 아이스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아이스팩은 한국서부발전(군산시)이 폐석탄을 이용하여 환경보호를 위해 자체 개발한 휴믹물질을 활용한 제품으로 식물 영양제로 재사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최근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면서 아이스팩 사용도 많아지는 추세에 있는데 이번 친환경 아이스팩 전달 행사는 도내 축산 관련 소상인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가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이 결합된 ‘친환경 언택트 기부’로 지구 환경 지킴이를 자처한다. 한국마사회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걸음 기부와 플로깅 이벤트를 연계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온 대표적 공공기관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합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소외 받고 있는 이웃들과의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친환경 언택트 봉사활동 형태로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참여 임직원은 걷기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온라인 희망나눔 자선걷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획된 활동으로 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들이 10억 걸음을 달성하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월동 용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촘촘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임직원의 걸음 기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과 도드람양돈농협(박광욱 조합장)은 27일 경기 안성 도드람엘피씨공사에서 고품질 한돈 생산 및 수익향상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농가의 한돈 품질 고급화를 통해 농가 수익을 향상하고, 농가 환경과 경영 능력을 개선하는 활동에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서를 바탕으로 민·관·공 협의체로 구축된 경기지원 피드백 인프라 ‘무엇이돈(豚) 물어보소(牛)’를 활용하여 ▲고급육 생산 및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 노하우 교육, ▲규격돈 생산을 위한 등급판정결과 피드백 및 수익성 분석, ▲경영 시스템 자문 및 기술 교류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 ▲축평원 빅데이터 자료를 통한 농가 컨설팅, ▲사양관리, 사육밀도, 시설관리 등의 양돈 정책 공유 등의 추진에 협력하게 된다.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축평원 경기지원과 도드람양돈농협이 상호협력하여 한돈 농가가 필요로 하는 고급육 생산 기술 교육, 분석자료 정보제공과 컨설팅 활동으로 한돈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7일 장성지사에서 장성군, 장성소방서, 503보병여단 등 7개 기관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훈련은 최근 빈번해지는 기후위기와 복합적인 재난 발생에 따른 철저한 대응을 위해 재난전문가를 초빙해 취약점과 개선점에 대한 피드백 과정을 거쳤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훈련 대신 본사-본부-지사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하고 지사에서는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2원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으로 저수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이동 경로, 대피장소 등을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을 직접 보며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이해도와 생동감을 높였다. 또한, 상황에 따른 참여기관별 대응전략 시스템을 공유하고, 상황 단계별 주요쟁점을 자율토론으로 진행해 훈련의 현장 적용력을 향상시켰다. 김인식 사장은 “재난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훈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제30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부부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으며, 대산농촌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제30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에서 ▲농촌발전부문 이도훈 이사장(괴산먹거리연대사회적협동조합), ▲농업경영부문 이백연씨(전 산들바다유기농업영농조합법인 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아 각각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농업공직부문은 권순일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농업연구관이 수상해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 농촌발전부문 수상자 이도훈 이사장은 “괴산 지역에서 함께 협동조합 운동을 해온 농민, 활동가들이 큰 힘이 되어주었다”며 “이 상이 삶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고 가던 길을 멈추지 않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씨는 유기농업 기술 보급과 전파로 지역의 유기농업 확산을 이끌고 농민 협력으로 농업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을 세웠다. ■ 농업경영부문 수상자 이백연 씨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24일 위미1리 마을회(이장 김봉현)와 함께 지귀도(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귀도는 무인도이지만 해상에서 떠밀려온 목재, 폐어구, 폐스티로폼 부표 등 해양쓰레기와 낚시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강태종 지원장은 “해양쓰레기 문제와 바다환경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환경활동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ESG 경영 가치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2일 4주간의 ‘2021년 하반기 신규직원 교육’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채용목표인 정규직(채용형인턴 포함) 19명의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에서는 통합기관 설립 후 처음으로 필기전형을 도입하는 등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마련해 운영했다. 필기전형 도입으로 기존 서류전형 정량평가를 통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하던 방식에서, 응시자격 최소요건을 충족한 응시자 모두에게 필기전형 기회를 부여해 평가대상을 확대했으며, 지난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부터 실시된 식품의 위생·안전에 관한 PT면접을 지속 실시하는 등 응시자들의 역량과 업무 수행능력을 세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형단계를 강화했다. 선발된 신규직원은 HACCP인증원의 신규직원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HACCP심사관 양성을 위한 직무전문 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자 교육 ▲미생물 이론 및 실습 교육 ▲직장생활에 필요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서배치 이후에는 8주간의 1:1 멘토링 매칭 교육을 통해 맞춤식 직무교육 실시로 노하우를 공유 받는 등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게 된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은 지금까지 투명하고 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 3/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3분기 경영실적 평가 ▶연도말 대내외 리스크 요인 점검 ▶ 2022년 범농협 경영목표와 관리방향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국내외 금리정책 동향과 관련하여 금리상승이 농가 경제와 농협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성희 회장은 “금년도 계획하고 실행한 일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금리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과 창출로 농업인·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