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업메이커톤 경진대회 대상 농수산비즈니스학과 1학년 전성현, 박강산, 강태호 학생팀 최우수상 산업곤충학과 4학년 노은지 학생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1년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업 메이커톤 경진대회’에서 한농대 재학생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북도내 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우수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콘텐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팀이 지난 15~17일까지 2박3일동안 해커톤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 결과 최종 우수 3개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한농대 농수산비즈니스학과 1학년 전성현, 박강산, 강태호 학생팀은 ’농촌·도시 융합 지식 정보 제공 콘텐츠 채널‘을,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업곤충학과 4학년 노은지 학생이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연계 플랫폼(팜팜라이브)’을 창업 아이템으로 제출했다. 조재호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농대의 콘텐츠 활용 창업교육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하면서, 앞으로도 “한농대 학생들이 졸업 후 창업시 콘텐츠 플랫폼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서울)에서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출전략 논의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기자재 분야별 수출 유망국가의 농기자재 산업현황 및 관련 제도를 공유하여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주, 베트남, 인도, 러시아, 남아공 등 11개 수출 유망국 공무원 및 바이어 40여명을 초청하였으며, 국내 농기자재 관련 협회 및 기업,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참가를 희망한 국내 농기자재 70개 회사의 품목별 희망 주제, 국가 등 수요조사를 토대로 마련됐으며, ‘국가별 농기자재 시장 정책 변화 및 트렌드 공유, ’시장 정책 변화에 따른 국가별 수출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세션별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K-농산업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패널토론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1년 창업농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입상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청년농업인 등 창업농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창농과 귀농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공모하였으며, 농산물 생산과의 내용 연계성, 현장 적용 가능성, 참가 농업인의 영농의지와 성장 잠재력 등을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A급 농부농장’(표고버섯 재배)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호씨가 제출한 ‘나의 농사 이야기’가 선정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전달되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2팀) : 차대로(흥), 강정구(딸기로움) <각각 상금 200만원과 농협중앙회 회장상> ▶우수상(2팀) : 홍순옥(안나의뜰), 신현돈(초아농장) <각각 상금 100만원과 농협중앙회 회장상> ▶장려상(5팀) : 신현수(햇살농장), 이병삼(바울농장), 어정아(정아농장), 박지현(힙토), 김태현(늘솜농장) <각각 상금 50만원과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상>에게도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류인석 농협창업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21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농업기술원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개청 기념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토종벌과 서양벌의 유충을 부패하게 하는 바이러스인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전문 소독제를 국내 최초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인증을 받고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는 2009년도 처음 발생한 이후 불과 2년만에 국내 토종벌의 75%를 감소시킨 바이러스로 지난 2011년 농림축산검역본부 보고서에 의하면 서양벌에서도 감염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었으나, 금번 승인된 ‘양봉용 라이프자켓-정(허가번호 제 6-332호)’의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Sacbrood Virus, SBV)에 대한 살바이러스 소독효과 인증은 양봉농가에서 SBV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2019년 이후로 꿀벌질병 병성감정기관으로도 지정되어 꿀벌 질병 진단 및 예방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있으며 국내 양봉산업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5일 청주 본원에서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노사공동의 ESG경영 선포문을 채택하고 노사의 실천의지를 다짐했으며, ESG 추진전략 발표 및 ESG 가치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차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 한국소비자원 장덕진 원장이 축사영상을 통해 HACCP인증원의 ESG경영과 발전을 응원했다. HACCP인증원은 ESG경영 선포문을 통해 ▲친환경 식품안전 공급망 선도 및 Green인증원 실현 ▲사회적 가치 창출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 ▲투명·공정한 경영문화와 반부패·윤리경영 실천▲ESG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앞으로 고유사업인 HACCP제도를 통한 인증업체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HACCP인증원은 지난 5월부터 ESG경영 추진을 위해 ESG 전담 T/F팀 및 ESG위원회를 구성해 추진과제 발굴, 추진전략 수립, 직원 인식조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진행했으며,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구축 시범사업장으로 4개 축협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하동축협을 대상으로 1차 시범사업 테스트를 진행하여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축산분야에서 안정적 생축 거래 환경 조성 및 가축시장 서비스 질 개선을 목적으로 가축시장 스마트폰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 출하 안내 시스템 등 축협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여 '24년까지 전국 가축시장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플랫폼 도입을 빠르게 확대하고, 개발 완료 후에는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21년에는 플랫폼 전산개발 및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2년부터 시스템 안정화 및 전국 축협에 순차 적용, 이후에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구축 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과제이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축협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축협 및 농가가 원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
한국마사회는 지난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상임임원 및 주요부서 실처장들로 구성된 ‘윤리청렴 추진협력단’을 발족하고 청렴정책 실행과 윤리경영 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LH 투기의혹 사태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등으로 공공기관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송철희 회장직무대행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별도 협력단을 구성했다. 이번 윤리청렴 추진협력단에서는 이해충돌방지 예방, 고위직 청렴교육, 청렴선언문 채택 등 반부패, 청렴 이슈를 공유하고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윤리가 경쟁력이다’는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는데 이번 특강은 고위직이 알아야 할 윤리경영 이슈들을 사례 중심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내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21년 한국마사회 청렴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하고 낭독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에 임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청렴문화 정착 노력 △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 금지 △부적절한 언행 및 갑질 근절 등이 포함됐다. 한편 윤리청렴 추진협력단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과 농협경제지주(주)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병돈)은 지난 14일 인천 강화군 선행마을을 찾아 성장사다리 사업 참여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활동 및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축평원 서울지원에서는 품질평가 피드백사업(성장사다리) 참여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소를 사육하며 고구마도 키우는 농장주께서 일손 부족으로 고민하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기뻐하셨다. 일할 맛 나는 축사환경 조성을 위해 축사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축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 “오늘 실시한 봉사활동을 통해 영세농가의 성적향상 및 경영개선으로 건실한 축산농가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7일 온라인서 세계 경마 트렌드 조망…말복지·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성 진단 ‘코리아컵’ 멈춘 사이 세계 최고 상금 내건 ’사우디컵‘ 파트1 등급 경주로 바레인·사우디는 파트2 국가로 승격하며 중동 약진 돋보여 지난 7일, 세계 경마계의 흐름과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국제 경마의 UN 총회‘ 제55회 국제경마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Horseracing Authorities, IFHA) 연례 총회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공개된 이번 총회는 신임 회장인 ’윈프리드 엥겔브레트 브레스게스(Winfried Engelbrecht-Bresges)‘가 주관하는 첫 번째 총회였다.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전임 루이스 로마네 회장의 헌신과 공헌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정 경마,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성, 마케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윈프리드 회장은 지난 2018년 아시아경마연맹(ARF, Asian Racing Federation) 의장의 자격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에 참석했으며 이듬해인 2019년에도 국제경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