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정판 케이크 초콜릿, 쿠키 등 관련 제품 40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의 이번 화이트데이 제품은 ‘러블리 화이트데이(Lovely White day)’를 주제로 하트, 연인, 에펠탑 등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요소를 모티브로 그래픽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러블리 하트 케이크(사랑x2)는 하트 모양의 케이크 두 개로 구성해 ‘두 배 더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에 산딸기&리치 콤포트를 얹은 딸기 케이크, 초코 스폰지에 진한 초코 크림과 체리 콤포트를 더한 쇼콜라 케이크로 구성했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에만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모양, 서랍형 상자 등 이색적인 패키지 제품도 선보인다. △자동차 모양 패키지에 초콜릿과 쿠키, 캔디 등을 가득 담은 ‘엔드리스 플라워(자동차)’ △층층이 쌓은 4단 서랍 속에 쿠키, 캔디를 담은 ‘엔드리스 플라워(레드, 블루)’ 등이다.
공차코리아가 지난 1월 선보인 ‘딸기 신메뉴’ 4종 및 2월에 출시한 ‘딸기 초콜렛 밀크티’가 출시 50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 출시 일주일 만에 3초에 한 잔 판매를 기록한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 출시 50일 기준 2초에 한 잔씩 판매되는 놀라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것. 공차코리아의 딸기 신메뉴는 싱그러운 맛과 화사한 색깔이 눈에 띄는 시즌 메뉴로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타로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초콜렛 밀크티’ 등 5종으로 출시됐다. 이번 딸기 신메뉴는 공차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고른다, 우린다, 더한다’ 3단계의 프로세스를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프리미엄 잎차를 ‘고르고’ 황금비율로 ‘우려낸’ 티 베이스에 시즈널한 소재인 딸기를 ‘더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한 것이 이번 판매 호조의 요인으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2018년 푸드트렌드 중 하나인 식감을 강조한 플레이버 토핑인 ‘딸기 쥬얼리’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맛은 물론 새로움과 재미를 전달한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다. 공차코리아 김지영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청년키움식당’을 본격 지원, 현재 양재에 이어 녹번, 성남, 목포에서 운영을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은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 ‘청년키움식당’에서 임차료 부담 없이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서울 양재동에서 운영하던 ‘청년키움식당’을 올해 서울 녹번동, 경기 성남, 전북 완주, 전남 목포에 추가 개설하여 총 5개소로 확대하고, 참가팀의 운영기간도 4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로 확대했다. ‘청년키움식당 양재’는 지난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녹번, 성남, 목포는 이번 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완주는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청년키움식당’ 참가팀은 각 운영기관별로 사전에 모집·선정하였
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의 제품 패키지에 응원, 축하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마음전해 드림카카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드림카카오 72%와 56% 용기 캡(뚜껑) 부위에 ‘드림’이라는 제품명을 활용해 ‘꽃길만 걷게 해드림, 축하해 드림, 유아 마이 드림, 토닥토닥 해드림’ 등 재미있는 응원 메시지를 삽입했다. 이를 통해 주고 받는 이들 간 소통의 의미를 제품에 담아 일상의 소소한 선물로써 활용 가치를 높였다. 마음전해 드림카카오는 당초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했으나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전국 출시로 확대하게 됐다. 이번 제품은 한정판으로, 4~5월까지만 판매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신제품 ‘젤리데이 석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젤리데이 석류는 국내 제과업계에서는 드물게 석류를 원재료로 한 제품으로 석류 본연의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이에 쫀득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고. 하트모양 젤리에 ‘비타C 파우더’로 코팅이 돼 있어 한 봉지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성인을 타깃으로 한 기능성 젤리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착안해 젤리데이 석류를 출시하게 됐다. 석류는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어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웅진식품이 과즙에 유산균을 더한 음료 ‘자연은 요거상큼 복숭아’와 ‘자연은 요거풋풋 사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신제품은 풍성한 과일의 맛과 유산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다. 특히, 국내와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해 소비자들의 맛과 건강을 함께 생각했다. 자연은 요거상큼 복숭아와 요거풋풋 사과 2종은 부드럽고 상큼한 맛으로 간식으로 마시기에도 좋고, 입안을 달래주는 부드러운 맛으로 매운 음식에 곁들이기에도 좋다. 신제품은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기 좋은 1.5L의 단일 용량으로 출시된다.
코카-콜라가 봄을 맞은 꽃처럼 재능을 활짝 피워낸 배우 박보검과 봄을 닮은 싱그러움으로 빛나는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의 짜릿한 봄나들이 모습을 담은 지면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지면 광고는 봄에 어울리는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친구들과 봄의 짜릿한 순간을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듯한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박보검과 김세정은 봄을 맞이하는 설렘과 짜릿함을 전달했다. 특히, 박보검은 특유의 꽃미소를 지으며 친구에게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를 선물하는 모습을 연출해 친구들과 함께 봄을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활기찬 봄을 닮은 박보검과 김세정은 자신만의 재능을 활짝 꽃피우고 있는 역량있는 배우이자 가수인 만큼 짜릿한 코카-콜라와 함께 희망과 설렘 가득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이번 캠페인에 잘 맞는 모델이다”며 “싱그러운 봄을 맞아 꽃이 활짝 피듯 박보검 김세정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봄 캠페인을 통해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소비자들의 마음과 희망도 짜릿하게 꽃피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대체 불가한 반전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마동석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광고영상을 3월 중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미닛메이드 광고 모델로 활약한 마동석은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과 과일 속(펄프) 함유 음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광고에서 마동석의 반전매력과 함께 선보인 ‘상큼하게 터져볼래’ 광고 카피는 온라인상에서 유행어가 될 정도로 많은 화제가 돼 지난해 국내 첫 출시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미닛메이드는 올해도 마동석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를 선보인다. 지난해 화제를 일으켰던 ‘상큼하게 터져볼래’ 광고의 두 번째 시리즈로, 마동석만의 대체 불가한 매력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마동석의 터프하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통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상큼한 매력을 유머러스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마동석은 ‘장르가 마동석’이라는 말이 있을
독일 연방대법원(BGH)은 ‘디톡스(DETOX)’ 식품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독일 경쟁협회는 ‘Detox’와 ‘Detox with lemon’으로 표시된 허브 차 믹스제품에 대해 ‘Detox’ 등의 표시는 유럽 건강강조 표시규정에 따른 미승인 강조표시라고 소를 제기했다. 관련업계에선 ‘Detox’라 함은 해당 차가 사람의 몸에서 독성을 제거한다고 이해한다. 따라서 이러한 표시는 유럽 건강강조 표시규정(제13조)에 따라 승인되지 않은 표현이며, 제10조 제1항에 의해 금지된다고 한다. 지방법원의 기각 판결 이후 고등법원은 해당 표시가 일반적인 소비자들에게서 해당 차를 섭취하면 함유된 식물성분들로 인해 독소가 제거되고 건강상태가 개선될 것이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고 판결했다. 따라서 유럽 건강강조 표시규정(제2조 제2항 제2호, 제10조 제1항)에 따른 특별한 건강강조 표시에 해당되나 그 적절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아 사용이 승인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그리고 연방대법원이 마지막으로 이를 확인해 줬다. 고등법원은 ‘Detox’라는 표시가 유럽 건강강조 표시규정에 따른 특별한 건강강조 표시이며, 구체적인 성분이 아닌 제품 전체와 관련된 표시로 사용하는 데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올해 처음으로 ‘수입식품 안전교육’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교육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주요지역에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첫 교육은 오는 3월 29일(목) 청주 오송에 위치한 HACCP인증원 본원에서 실시한다. 교육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절차는 HACCP인증원 홈페이지(www.i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입식품 안전교육은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제26조에 명기된 부적합 수입식품 등을 수입한 영업자 및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영업자를 대상이며, 교육내용은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과 부적합 원인 개선과 문제점 파악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기윤 원장은 “매년 수입식품이 증가하는 만큼, 그동안의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등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교육생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