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이 한우 사랑에 앞장서게 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 5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 캠페인 TV 촬영 중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대왕세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상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의 완전 개방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배우 김상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상경씨가 앞으로 TV, 라디오, 신문광고와 각종 한우 소비촉진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우를 알리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상경은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우의 우수성 및 안정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광고 촬영을 마친 김상경은 조만간 광고가 전파를 타게 되는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한우 홍보대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외국인 주부들과 한우 쿠킹클래스 진행독특한 맛과 멋, 명품 한우 우수성 눈으로 직접 확인아이 러브 한우, 맛에 반했어요한우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20만 한우농가와 함께 하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 5월 30일 신세계 백화점에서 외국인 주부들과 함께 하는 ‘명품한우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명품 한우에 대한 우수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시켰다. 본점 14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국내 주재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볼리비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외국인 주부 3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주부들은 인기 요리연구가 우영희 씨와 함께 세계 고유의 유전자를 가진 명품한우 요리를 배우며, 한우의 맛과 명성을 직접 체험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임봉재 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국의 외국인 주부들을 모시고, 우수한 한우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다”며 “명품 한우 쿠킹클래스를 통해 한국의 전통요리와 한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우를 통해 대한민국을 더 많이 이해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혀 참가 외국인 주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어
제1회 충북한우사랑대축제가 지난 31일부터 양일간 개최되어 큰 성황을 이루며 한우 홍보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축제는 FTA 및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라 이 땅위에 자존심 한우!를 지키고 한우고기 소비·홍보를 위한 것으로 한우사랑걷기대회, 민속 소싸움경기, 노래자랑, 한우사랑 콘서트, 한우고기 판매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충북한우사랑 축제는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조위필)가 주관하여 한우홍보를 위해 조성된 기금인 한우자조금의 지원을 받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한우사랑축제로서 충청북도, 농협충북지역본부, (주)신영이 후원했다.첫날 식전행사로 길놀이, 풍물놀이 공연에 이어 개막식 행사와 한우사랑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올랐으며 추첨을 통해 충북도 내에서 생산된 명품한우 고기 300세트를 선물했다.최근 AI로 인해 소비가 감소된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서도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의사회가 공동으로 참석자들에게 도내에서 생산된 닭·오리 훈제고기 시식행사와 2개씩 포장된 계란 800개를 무료제공하기도 했다.특히, 충북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민속 소싸움 경기가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많은 흥미를 끌었으며 즉석 노래자랑과
농협중앙회와 전국한우협회는 29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우사랑 나라사랑 큰잔치’를 열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알려냈다.이번 행사는 ‘우리 것의 가치가 더 커진, 듬직한 이름 한우’라는 기조로 진행되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사료값 및 유류비 폭등으로 인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불안감을 덜고,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려내어 소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막행사에 이어 ▲한우 사골곰탕 2008인분 무료 배식 ▲한우철판요리 및 한우너비아니 시식행사 ▲한우고기 조형물 설치 및 25종 한우요리 전시회 ▲광역브랜드 한우 전시 및 시식회 등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농협유통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 등 전국 농협 대형유통점 등 10곳에서 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하며, 농협하나로클럽 및 전국 지역축협 하나로마트 250여 개소에서 총 2천여 마리 분의 한우고기를 약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한편 개막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 농식품부 박덕배 차관, 농협유통 남성우 사장, 소시모 황선옥 상임이사
앞으로는 농가에서 한우 송아지 제각모자를 사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한우송아지 제각모자를 서울 코퍼레이션에 기술 이전했다. 제각모자를 활용한 제각은 한우와 젖소 송아지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사용방법은 생후 1주령에서 2주령에 뿔이 날 부위의 털을 가위로 자르고 동전크기만 하게 제각연고를 바른 후 어미 소가 핥지 못하도록 제각모자를 6~12시간 동안 씌워 제각연고의 작용이 방해받지 않도록 한다. 제각모자는 타포린 재질로 만들어 반복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16,500원정도이다. 제각연고는 한 병으로 2~3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15,000원이다. 제각모자를 이용한 제각효과는 제각성공률이 비사용구 70%대비 30%가 개선된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제각했을 경우 암소는 제각했을 경우 유산위험성이 감소되고 비거세우는 성격이 온순해져 합사가 가능하다. 또한 거세우의 경우 제각을 하지 않은 경우 탈각된 해당월에 정상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제각을 하면 18.4㎏의 성장 증진효과가 있었다.최종적으로 시판될 제각모자는 좀더 송아지의 두상에 잘 맞게 보완되었다. 또한 기존의 군청색 제각모자는 여러 마리를 동시에 제각할 때 어미 소가
한우자조금 유통자문위원회는 지난 4월 12일 첫 회의에 이어서, 28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한우시장 동향과 소비촉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날 씨엔씨푸드시스템(주) 김건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농협 및 대형마트의 축산물 유통담당자들과 자조금관리위원회 황엽 사무국장, 한우협회 김영원 차장 등으로 구성된 유통자문위원회는 최근 촛불문화제 등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반발여론이 한우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시작한 것에 대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AI 문제까지 가세하여 전반적인 축산물의 소비위축 형국을 형성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돌파구를 찾기 위한 토론에 열을 올렸다.유통자문위원회는 비수기 수요부진 등으로 이달 들어서 산지가격이 수소 378만원(전년 동월대비 17.3% 하락), 암소 449만원(전년 동월대비 6.3% 하락), 수송아지 172만원(전년 동월대비 16.5% 하락), 암송아지 162만원(전년 동월대비 26.2% 하락) 등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반면, 고급육 도매가격은 소폭의 변동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최근의 동향으로 볼 때, 향후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재개될 경우 심리적 불안 등으로 출하량이 늘어 산지가격은 더욱 하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에서는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제에 대한 농가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필수 조치사항을 알기 쉽게 요약·정리한 안내장(소 사육농가 길잡이)을 지난 28일 발간하였다.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제는 사육단계부터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위생문제 발생시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조치를 취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이 제도는 2007년 12월 21일 법률이 제정·공포되어 사육단계는 2008년 12월 22일부터 의무화 되며,‘09.6.22부터는 유통단계를 포함한 모든 과정이의무화 된다. 이에 대비하여 2008년 5월부터는 한육우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본 안내장은 농장에 비치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PP(폴리프로필렌) 형태로 제작하였으며, 총 19만부를 발간하여 축협 등 대행기관을 통해 농가에 직접 배포할 예정이다.이를 통하여 농가에서는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올바로 이해하고 필수 조치사항을 정확하게 이행하여 본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 보증종모우를 도 축산기술연구센터(소장 최억길)에서 선발하여 강원형 한우계통을 조성하고 도내 한우농가에 우량한 정액을 공급함으로써 강원한우의 원천적인 차별화를 이루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는 국가 한우검정시스템인 “한우육종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여 센터의 우수한 암소에서 생산된 숫송아지를 당대검정 실시하여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숫소)는 후보종모우로 선정하게 된다.가축개량협의회 실무위원 박연수 박사에 따르면 금년도 당대검정 결과 도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사육중인 4두의 한우가 후보종모우가 선발된 것을 포함 전국에서 32두(강원 4, 경북 2, 농협중앙회 26두)가 선발되었다고 밝혔다.전국에서 당대검정에 참여한 한우는 모두 289두로 센터는 22두가 참여하여 이중 4두가 선발되어 선발율이 18%로 농협중앙회 10%, 경북 16%에 비하여 가장 높은 성적으로 보였으며 후보종모우는 전국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이번에 선발된 후보종모우는 후대검정(3년)을 거쳐 2011년 상반기에 한우보증종모우로 선발되며 경제적 가치는 1두당 42억 정도의 효과가 있으며 인공수정용 정액으로 제조하여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27일 횡성군과 ‘한우 개량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횡성한우의 개량기술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횡성군은 횡성한우의 안정적인 발전과 한우고기 품질의 차별화를 위해 정액선택, 계획교배 등 개량단계에서부터 체계적 기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축산과학원에 기술지원을 요청해 이번 협약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가축개량을 총괄하고 있는 축산과학원은 농가 조직체계가 잘 정비된 횡성군과의 협약체결을 통하여 국가단위 한우개량에 필요한 정확한 검정자료의 수집뿐만 아니라 개량 사업 추진상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안 도출을 통해 국가 개량목표 조기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축산과학원은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 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한우개량 종합지원 시스템」과「인공수정 및 검정정보 연동시스템」등 개량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2종을 무상으로 횡성군에 기술이전하기로 했다.축산과학원 이상철 과장은 “횡성군과의 개량 기술교류 협약체결을 계기로 다른 지자체에서 한우고기의 품질고급화 및 사육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개량기술 지원을 요청해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산 쇠고기 장관고시가 28일 이후로 연기된 가운데 전국여성연대에서 미국산 쇠고기 보관창고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전국여성연대는 국민들의 촛불시위와 분노에 찬 거리행진에도 겨우 며칠 장관고시를 미루려 할 뿐 재협상을 할 의지는 없어보임에 따라 26일부터 쇠고기 보관 창고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여성들이 계속적으로 1인시위를 전개한다.피켓내용은 “아이들과 당신의 가족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광우병 의심 쇠고기 방출을 막아주세요. 제발!!!이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 ‘주부자원봉사단’ 은 아래와 같이 경기지역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 ■ 5/27(화) 미국산 쇠고기 보관창고 앞 1인 시위 계획 ■▲ 로지스올인터내셔널(주) - 경기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463 소재 ▲ 아주앨앤에프(주)기흥냉장 - 경기 화성시 동탄면 청계리 65-20 소재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중앙로 335 소재▲ 군인공제회 고려물류사업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 강동제2냉장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32-2▲ 세미냉장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746 1인 시위는 고시가 철회될 때까지 계속 진행하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