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올해 3단계 평가를 거쳐 ‘2019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대상업체18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연구개발)성과 또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실용화재단은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농식품산업체가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업체당 지원한도를 8천만원 → 2억원으로 대폭 상향했고,제품공정개선지원도 4억원 → 4억9천만원으로 손질했다. 또한 전략제품 육성을 위해서 자동 후속사업 연계 프로그램(All-round Support Track)을 신설하여 매출과 신규 인력 창출 우수업체의 경우는 제품공정개선지원, 판로지원사업 등의 후속 사업으로 자동 연계지원 되도록 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올 해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업체들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재단 지원업체의 매출향상 및 새로운 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3일 청사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사무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부산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합동지도·점검을 비롯한 축산물 관련자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기로했다. 특히, 각 기관의 특성을 활용하여 축산물공급업체에 대한 위생상태, 원산지 및 등급, 가공의 적정성 등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합동 협의회는 각 기관이 협력하여 부산광역시 내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행위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입주사 근무자와 인근 지역주민 약 300여명을 초대해 마당극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도심 속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는 한편, 이웃사촌 간의 친목도 다졌다. 이번에 선보인 ‘청아청아, 내 딸 청아’ 공연(사진)은 사회적기업인 마당극패 우금치 극단이 고전 심청전을 효심이 아닌 사랑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하는‘직장문화배달’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평일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aT 장인식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최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우리 사회에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나, 평소문화생활을 즐기기가 쉽지 않다”면서“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일상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가 지난 1일자로 ‘영양사신문(http://kdanews.co.kr)’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식품·영양관련 정보제공 및 영양사 역할 홍보, 그리고 대국민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그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영양사신문을 인터넷판으로 발간하게 됐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영양사들의 높아진 위상에 비해 영양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언론매체가 협회에 없었던 만큼, 이번 영양사신문 창간은 영양사들과 국민 모두에게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양사신문은 만성질환 예방 및 평생건강 구축을 위한 전문가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국민들에게는 국민 영양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식품·영양 전문정보를 전달하고, 영양사들에게는 보건의료 인력이자 영양전문가로서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매체로 활동할 계획이다. 대한영양사협회 조영연 회장은 “협회와 영양사신문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올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사진)은 23일 청주시 소재 본원에서 ‘2019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장기윤 원장과 전종민, 박선희 이사를 비롯해 당연직이사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상배, 권오상 국장과 비상임이사 5명 등 총 10명 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지난 15일자로 HACCP인증원의 2기 비상임이사로 새롭게 임명된 이향기, 강일준, 최농훈, 한창수, 신열 이사 등 5명의 비상임이사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자리로, 기존 이사진과의 첫 상견례와 함께 기관의 주요경영 현안에 대한 보고를 실시했다. 제2차 이사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19년 기관 업무계획과 대구지원 이전계획(안) 등 2건의 보고안건과 복무규정 개정(안) 등 1개의 의결안건을 상정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HACCP통합기관의 출범과 함께하셨던 1기 비상임이사님들이 우리원의 조기 정착과 발전에 많은 힘이 돼 주셨다”며 “신임 비상임이사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관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고견과 함께, 앞으로 HACCP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한우요리대회를 개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주관한 이번 요리대회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학과 조리전공자 40명여명이 참석, 한우고기를 이용한 창의적인 참신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안광영 지원장은 “미래의 쉐프들에게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이러한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향후 한우고기 외식사업의 미래를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의 수상자에게는 한우 고기세트가 수여되었으며, 오는 10월에 열리는전국한우요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되기도 했다.
친환경축산협회는22일 서울시 송파구협회회의실에서 임웅재 친환경축산협회장과 하석건 에스에이쿱(주) 대표이사,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에이쿱(주)와 ‘경기도 공유농업과 친환경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친환경축산업과 경기도 공유농업 전반에 관한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경기도 공유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양 단체는 향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공유농업과 친환경축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추진 △경기도 공유농업과 친환경축산업 분야의 정보 교류 △경기도 공유농업과 친환경축산업 분야의 교육ㆍ홍보 △협력 가능한 분야의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임웅재 친환경축산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 농축산업은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구제역, AI 등 각종 질병 발생과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항생제 계란 파동 등으로 인해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둔화와 가격 하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유농업과 친환경축산업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이 안전하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새로운소도체 등급기준 시행을 앞두고등급판정 세부기준에 대한 농가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등급판정 세부기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생산자단체와 위탁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근내지방 위주로 소고기의 육질등급을 평가했지만 앞으로는 근내지방 이외에 육색, 지방색, 조직감 등을 개별적으로 평가하고 그 중 최하위 결과를 최종 등급으로 결정하는 ‘최저등급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바뀐 쇠고기 등급판정 기준은 올 12월 1일부터 적용될예정이다. 개정안은 도체중량이 크면서 정육율이 우수한 소의 판별력을 강화코자 육량지수 산식(6종) 개발 및 경영비 절감 등 생산성 향상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 여건 변화에 따라 근내지방도 기준을 완화해서 보완했다. 또한 1++등급 쇠고기의 경우는 근내지방도를 함께 표시하도록 해 근내지방도별 가격 공시 및 소비자 알 권리를 충족하고 지방함량에 따른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 하였다. 신승구 지원장은 “농가의 등급기준 이해도가 높아지면 소 사육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경영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9일 전주대학교에서 한식조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창의적인 한우요리 개발과 레시피 보급을 통해 한우고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우고기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실습 체험과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을 뽐내는 경연대회도 함께 가졌다. 남건 지원장은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자세와 실력이 매우 훌륭했고, 향후 외식산업을 이끌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올해부터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공식 법정교육기관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수입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수입식품 영업자용 교육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연중 상시 운영에 나선다. 교육 내용은 부적합 수입식품 실제 사례 유형과 수입 절차를 포함해 △수입식품 관련법령 개정사항 안내 △식품위생 감시 및 사후관리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식중독 예방 등 수입식품 영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과목들로 구성했다.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산업 이해도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기능식품의 제조과정 및 올바른 섭취방법,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과목도 추가 개설했다. 교육 대상자는 정규 교육과목 외에도 자율적으로 심화 과목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건기식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올해 안에 이수하지 못하면 과태료 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개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국내 유통 수입식품이 증대함에 따라 식약처와 협의해 관련 영업자를 위한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