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망고 과즙과 비타민D 400IU가 들어있는 신제품 ‘데일리C 망고400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늘 하루 햇살 한 병! 달콤한 리얼 망고 과즙이 함유된 비타민D 드링크’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비타민 드링크로 140㎖ 용량의 병 제품으로 구성됐다. 데일리C 망고400D+는 진하고 달콤한 망고 과즙에 우유 16잔(200㎖ 기준) 분량의 비타민D 400IU(10ug)와 레몬 3개 분량의 비타민C 100㎎이 들어있다. 한 병으로 성인남녀의 비타민D와 C의 하루 기준치 400IU, 100㎎을 섭취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이 유명 떡볶이 맛집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달인 떡볶이’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달인 떡볶이’는 전국 유명 떡볶이집의 재료와 비법을 그대로 재현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떡볶이를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으로, ‘통인시장식 기름떡볶이, 부산 남포동식 왕떡볶이, 서울 잠원동식 국물떡볶이’ 3종으로 구성된다. 달인 떡볶이 시리즈는 전통 시루 방식을 현대화한 설비에서 엄선된 100% 쌀만으로 떡을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떡에 열처리를 하지 않고 저온 건조방식으로 생산해 갓 뽑은 듯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통인시장식 기름떡볶이는 달큰한 고추장 소스와 파마늘 맛기름에 달달 볶은 맛깔스런 기름떡볶이다. 또 서울 잠원동식 국물떡볶이는 떡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떡 안까지 매콤달콤한 소스가 잘 배어드는 국물떡볶이다. 부산 남포동식 왕떡볶이는 쫄깃한 왕 떡에 5가지 이상의 재료를 우려낸 부산 어묵 육수를 넣어 진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코카-콜라가 2018년 봄 캠페인 모델에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을 발탁했다. 배우 박보검은 코카-콜라의 2017년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에 이어 이번 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면서 코카-콜라와의 짜릿한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간다.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데뷔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박보검과 함께 올 봄 코카-콜라의 새 모델로 봄처럼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자신만의 매력을 꽃처럼 활짝 피워내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봄처럼 상큼한 매력으로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정의 이미지가 이번 코카-콜라의 봄 캠페인과 잘 부합해 함께 하게 됐다”며 “싱그러운 봄을 맞아 꽃이 활짝 피듯 박보검 김세정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봄 캠페인을 통해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소비자들의 마음과 희망도 짜릿하게 꽃피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가 순수한 매력의 대세 배우 박보영과 양세종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토레타 모델로 선정된 박보영은 특유의 맑고 생기 있는 매력으로 토레타가 가진 상쾌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올해에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토레타가 꿀피부 배우 박보영이 마시는 ‘박보영 음료’, ‘박보영표 수분보충음료’로 화제가 되면서 일상 속 가볍게 마시는 데일리 수분보충음료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올해에는 최고의 유망주 배우 양세종을 함께 모델로 발탁해 박보영과 함께 토레타와 함께하는 일상 속 착한 수분습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토레타’하면 박보영이 떠오를 정도로 박보영의 상큼한 매력이 제품과 잘 어울린다 생각해 음료업계에선 이례적으로 3년 연속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으며, 올해는 데일리 수분보충음료로써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순수한 연하남 매력이 돋보이는 양세종을 함께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박보영과 양세종이 보여줄 일상 속 수분 보충 노하우와 착한 연상연하 커플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2월 27일(화), 충북 청주시 소재 본원에서 장기윤 원장과 오상석, 임기섭 이사를 비롯한 비상임이사, 이종욱 비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는 지난 2월 13일 식품과 축산물 HACCP 인증원이 통합기관 출범 1주년을 맞아 대내외에 ‘국민안심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신청사로 입주한 뒤 처음 개최하는 자리로더욱 의미 깊고 새로웠다. 이날이사회에서는 대전지원 이전 결과보고 등 보고안건 1건과 보수규정, 임직원행동강령 개정안 및 2017년도 결산안 등 의결안건 4건을 상정·의결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육아휴직을 자녀 1명에 대해 여성직원만 최대 3년 이내로 사용토록 되었던 조항 중 여성직원 문구를 삭제해 남자 직원도 사용토록 했다.또한 금품비위와 성범죄 등으로 감사 및 수사기관 수사 중인자로 비위가 중대하여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현저히 어려운 자를 직위해제가 가능토록조항을 신설하였다. 장기윤 원장은“HACCP 기관통합 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부럼에 이용되는 잡곡의 효능과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우리 잡곡 품종을 소개했다. 3월 2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대보름에는 한해의 액운과 부스럼을 막고 가족의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오곡밥을 지어 먹고 부럼 깨기를 했다.오곡밥은 일반적으로 찹쌀,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팥, 검은콩 등으로 짓는다.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오곡밥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색깔별로 건강기능성도 다양하다. 하얀색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 되며, 노란색 조와 기장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붉은색 팥과 검정색 콩 껍질에는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갈색 수수는 폴리페놀 성분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혈당을 조절해 생활습관병1) 예방에 효과가 있다.딱딱한 팥은 미리 한번 삶고 알갱이가 작은 차조는 마지막 뜸 들일 때 넣으면 더 맛있는 오곡밥을 지을 수 있다. 한편,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치아의 건강을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가 있다.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땅콩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금년도 지역 푸드플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9개소의 선도지자체를 선정했다.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으로전국 29개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가 선도지자체 공모에 신청한 가운데,광역형 1개소(충남), 도시형 2개소(서울 서대문구, 대전 유성구), 농촌형 2개소(충남 청양군, 전남 해남군), 복합형 4개소(강원 춘천시, 전북 완주군, 경북 상주시, 전남 나주시)가 최종 선정됐다.지역별로 볼때는 수도권(강원포함) 2개소, 충청권 3개소, 호남권 3개소, 영남권 1개소이다. 9개 선도지자체는 향후 지역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비, 교육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각 선도지자체는 푸드플랜 수립에 필요한 지역 내 먹거리 심층 실태조사, 맞춤형 공급체계 구축 및 먹거리 현안 분석을 통한 정책과제 도출 등의 과업을 수행하며, 민·관 거버넌스로의 지역 푸드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역 공무원, 영양사 등 관계자 이해도 및 공감대 제고를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은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국내 대학생 73명과 동남아유학생 10명, 청소년가장 및 기초생활 수급권자 자녀 중고생 300명 등 총 383명에게 1년간 총 1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수여식에는 새로 선발된 장학생과 가족, 기존 장학생, 대상그룹 관계자, 내빈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선배 장학생과의 시간 등을 함께했다. 대상그룹에서는 대상홀딩스 김훈식 사장, 상암커뮤니케이션즈 주홍 사장, 대상 홍보실장 권용석 상무 등 임원진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상문화재단의 국내 대학생 장학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문학, 사학, 철학 등 인문학 분야와 물리학, 생물학, 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 식품공학, 식품영양학 등 식품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2008년부터 시행해 온 동남아 지역 학생 한국유학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학생 장학 사업은 청소년가장,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빙그레는 연천 통현일반산업단지 투자의향서를 연천군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빙그레는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실수요자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및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통현일반산업단지는 부지면적 16만8290㎡에 총사업비 250억원으로 식음료 제조공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자체 생산 확대 및 새롭게 진출할 카테고리 생산을 위한 공장 신설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연천군에 산업단지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며“현재 의향서 제출 단계로 연천군 및 중앙정부 등 심사와 검토 단계를 거쳐야 하며 이후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그동안 국가안보와 수도권집중 억제를 위한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며, 전국 최하위권의 낙후지역으로 국가차원에서 정책적 배려가 필요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당면과제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군정 최우선과제로 추진 중이다. 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남북교류협력 배후도시 조성 및 경원선 역세권 개발로 인해 파주 LCD단지와 연계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연천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CJ제일제당이 햇반과 스팸, 냉동만두, 어묵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3월 1일부터 인상한다. 평균 인상률은 6~9%대 수준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수년 간 원가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며 감내해왔지만, 최근 주요 원∙부재료 및 가공비, 유틸리티 비용이 지속 상승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면서 “실제로 두 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소비자 부담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햇반은 원재료인 쌀값 상승이 주요 인상 요인으로, 평균 9% 인상한다. 쌀 생산량 감소로 2017년 햅쌀 가격(2017년 10월~2018년 2월 평균)은 kg당 1958원으로 전년대비 22.7% 상승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가격이 kg당 2000원을 넘어섰고,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2018년 쌀 가격은 전년비 3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스팸과 냉동만두도 각각 평균 7.3%, 6.4% 인상한다. 국내산 돼지고기(뒷다리살) 가격은 지난 2016년 kg당 평균 3533원에서 지난해 3981원으로 12.7% 올랐다. 수입산 돼지고기(앞다리살)도 중국 및 글로벌 소비량 확대로 2016년 평균 2.42$/kg에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