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진한 브라우니와 바삭한 타르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보스턴 브라우니 타르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스턴 브라우니 타르트’는 최근 다양한 맛과 식감을 조합한 디저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을 반영해 기획됐다. 호두와 아몬드를 듬뿍 넣은 타르트에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가득한 브라우니를 더해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한 손에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즐길 수 있고, 따뜻한 커피나 홍차와 함께 먹는 티타임 디저트로도 제격이다.
청과브랜드 돌(Dole)이 공식 서포터즈 ‘돌스카우트’ 6기 봄팀 참가자 10명을 오는 18일까지 돌 푸드 블로그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돌스카우트는 올해로 6년째 운영되는 돌(Dole) 가공식품의 공식 서포터즈 활동으로 매년 봄, 여름, 가을마다 참가자를 모집하며, 매 기수마다 직장인들부터 주부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을 모집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봄팀은 과거 모집 인원보다 5명을 확대해 총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최근 식품을 나만의 다양한 레시피로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요리에 관심이 많고, 개인 소셜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약 3개월 동안 돌(Dole)의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해당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활동 이후 우수 활동자로 선별된 이들에게는 돌의 특별한 기프트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돌(Dole) 김학선 가공식품사업부 상무는 “올해로 6년차가 되는 돌 스카우트는 우리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제품에 대해 가감 없는 피드백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많은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식품분야 국제비교숙련도(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평가결과, 식품분석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비교숙련도(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매년 식품분야의 분석, 측정 기술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전 세계 정부기관, 공인시험기관 및 민간기업 등이 대거 참가해 평가받고 있다. 남양유업은 국제비교숙련도 프로그램 중 △카페인 △아질산염 △진균(효모 및 곰팡이) △DHA 부문 등 총 4개 분야에 참가했으며, 능력 평가기준인 ‘Z-Score’ 지표에서 전 분야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세계적인 분석 기술력으로 제품을 관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Z-Score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뜻한다. △‘카페인’과 ‘아질산염’ 분야에 참가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Z Score ‘0’을 기록해 참가한 108개 기관(카페인 74개 기관, 아질산염 34개 기관)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남양유업의 5개 공장은 75개 기관이 참가한
파리바게뜨는 12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2018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복주머니와 윷놀이 등을 형상화한 설 선물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파리바게뜨 설 선물은 제주 한천, 자색 고구마, 찹쌀 등 전통 원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1만~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가심비’를 갖춘 실속형 제품이다. 주요 제품은 △국산 찹쌀로 구수한 맛을 살린 모나카와 제주 한천에 팥을 듬뿍 넣은 떠먹는 양갱으로 구성한 ‘행복, 복(福) 세트’ △바삭한 타르트에 자색고구마, 단호박, 피칸, 넛츠류 등 4가지 맛을 담은 ‘명품 타르트 세트’ △호두, 피칸,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 다섯 가지 견과류와 아몬드 크림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한 ‘허니호두피칸롤’ △피칸을 듬뿍 담아 구운 ‘피칸파이’ 등이 있다. 또 △윷 모양의 막대형 구움과자, 윷놀이판과 미니 윷을 세트로 구성한 ‘행운의 윷놀이 세트’ △도라야끼를 복주머니 모양의 포장에 담아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 ‘福(복) 도라야끼’ △귀여운 설빔을 입힌 ‘미스·미스터베어 제품으로 구성한 ’새해 행복 복(福)베어’ 등 설 명절을 상징하는 요소 형상화한 제품들도 선보였다.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13.1% 증가한 16조4772억원이라고 밝혔다.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 판매 호조와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 점유율 확대, 여기에 브라질 업체 셀렉타(Selecta) 등 해외업체 인수효과가 더해지며 내수 불황에도 불구하고 두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원재료 투입가격 상승, 해외 사료·축산부문의 판가 부진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7766억원을 시현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5조1102억원으로 전년대비 10.8% 증가하며 높은 성장성을 유지했다. 최근 출시된 HMR 주요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고, 햇반, 비비고 등 주력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만두 판매가 지속 증가하고 베트남 및 러시아 현지 업체 인수 효과 등이 더해지며 가공식품 분야의 글로벌 매출이 약 30% 가량 늘어나는 성과도 있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시장지배력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글로벌 판가 상승 등에 힘입어 전년비 11.7% 증가한 4조2613억원을 기록했다.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아미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에펠탑, 개선문 등 프랑스 파리의 상징물과 하트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제품 30여 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제안하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제품의 주제는 ‘러블리 밸런타인데이(Lovely Valentine’s day)’다. 이에 따라 제품의 색상, 패키지 디자인도 주제에 어울리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는 △하트 모양의 초콜릿 스폰지케이크에 바삭한 초콜릿 크런치와 크림, 체리 컴포트(설탕, 와인 등으로 재운 과일 소스)를 얹은 ‘하트 쇼콜라케이크’ △붉은 색 하트 모양의 케이크 시트에 장미향이 나는 꽃잎을 얹은 ‘하트 로즈케이크’ △분홍 빛을 띠는 그라데이션 스폰지 케이크에 바닐라크림과 산딸기 컴포트로 풍부한 맛을 더한 ‘러브유 딸기케이크’ 등이다. 프랑스의 유명 삽화가인 ‘마리 아쎄나(Marie Assénat)’와 협업한 제품도 출시했다. 또 △코코아 빈을 직접 로스팅한 후 추출한 원료로 초콜릿을 만든 ‘로맨틱 러브 밀크·다크’ △통호두에 유럽산 초콜릿을 입혀 달콤함과 고소한 식감이 특징인 4가지 맛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세트로 구성한 ‘러브메신저 세트’ 등 품격을 높인 초콜릿 제품도 선보였다.
롯데제과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기획제품 8종을 선보였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기획제품은 오버액션토끼를 비롯해 도모군, 스누피 등의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제품과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 및 금괴, 하트 모양 등의 패키지가 특징인 제품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졌다. 이들 기획제품은 포장지 전, 후면에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들이 디자인 돼 남녀노소 누구나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포장 케이스 안에는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가나초콜릿, 크런키 초콜릿, ABC초콜릿, 드림카카오 등 인기 제품이 들어 있어 상품의 가치를 높여준다.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퐁당쇼콜라식빵’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매장에서 매일 직접 구워내는 촉촉한 식빵에 프랑스산 정통 가나슈를 듬뿍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부드럽게 손으로 뜯으면 결결이 살아있는 식빵 속에서 진한 초콜릿이 꿀처럼 흘러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는 8일 강릉시 교동 올림픽 파크 내에 세계인들의 올림픽 핀 트레이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 핀 트레이딩 센터(Pin Trading Center)를 오픈했다. 올림픽 장외 비공식종목이라 불리며, 전 세계 올림픽 팬들 사이에 짜릿한 올림픽 문화로 사랑받고 있는 ‘핀 트레이딩’은 보유하고 있는 올림픽 기념 핀을 서로 교환하는 것으로, 전 세계의 핀 수집가들은 올림픽 기간이 되면 올림픽이 개최되는 곳에 모여 원하는 핀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코카-콜라는 1988년 2월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승인을 받아 최초로 핀 트레이딩 센터를 선보인 후, 전 세계 사람들이 국가, 나이, 성별, 직업을 뛰어넘어 핀 트레이딩 문화를 공유하고 더욱 짜릿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88서울올림픽에서도 짜릿한 기념핀을 선보인 코카-콜라는 무려 30년의 긴 역사 동안 전 세계 열정적인 핀 트레이더들과 하나돼 핀 트레이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만날 수 있는 코카-콜라 핀 트레이딩 센터는 핀 트레이딩을 즐기는
취임 2년차를 맞은 하재호 세계김치연구소장이 6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통해 김치세계화를 위한 연구소의 역할과 경영철학, 향후 비전을 담아냈다. 하 소장은 최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국제협력이나 기술사업화 측면은 아직까지 미흡한 점이 많다며, 이에 올해는 국제협력 강화, 기술료 수입 증대에 중점을 두겠다고 힘줘 말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종주국의 위상제고와 글로벌 김치문화 창진을 위해 김치관련 분야의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김치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김치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발족된 세계김치연구소가 올해로 8년째를 맞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지난 2010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 하 소장은 6일 세계김치연구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연구소의 향후 새로운 10년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고객요구에 맞는 연구수행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대는 수요자 중심의 세상으로 우리의 고객인 국민, 정부, 그리고 산업계가 원하는 실질적인 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하 소장은 연구의 생산성과 비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