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7일 서울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2018 평창,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하나되는 순간” 행사를 개최했다.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유라이크코리아(사장 김희진)와 협력을 맺고 IoT 가축 관리서비스 ‘라이브케어’를 남양유업 목장에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경구 투여 동물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라이브케어’는 소의 첫 번째 위(반추위)에 IoT 통신 모듈을 탑재한 바이오캡슐을 투입해 소의 체온을 상시 모니터링해 소의 질병 징후와 수정 적기 예측, 분만 징후 파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유업은 전국 6개 농장의 700두 젖소를 대상으로 △젖소의 발정·수정·분만 시기 알람 △구제역, 식체, 폐렴 등 질병 예찰 △전체 개체 In&Out △항생제 투여이력 등 ‘라이브케어’를 통해 스마트한 개체관리를 하게 된다. 이로써 남양유업은 젖소의 생체변화 및 건강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보다 건강한 젖소로부터 최고 품질의 원유를 수급할 수 있게 되며, 이 원유를 프리미엄 유기농 우유 ‘옳은’ 브랜드에 적극 도입해 상반기 중 새로운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케어는 기존 체외 부착 제품과 달리 친환경 바이오캡슐을 위에 삽입함으로써 파손이나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온변화를 통한 질병, 발정, 임신 등의
농심은 7일 이탈리아 대표소스 바질페스토의 풍미가 어우러진 ‘수미칩 바질페스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질페스토는 바질과 올리브유, 치즈, 마늘, 잣 등을 함께 찧어 만든 이탈리아 소스로 파스타나 피자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산 수미감자에 젊은 여성이 선호하는 바질페스토를 더한 고급스럽고 이색적인 제품이다. 수미칩은 일년 365일 국산감자만 사용하는 국내 유일의 감자칩으로, 농심은 수미감자의 단맛을 그대로 수미칩에 담기 위해 저온 진공프라잉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진공상태에서는 튀기는 온도가 낮아져 기름을 덜 사용하면서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릴 수 있다.
공차코리아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딸기 초콜렛 밀크티’를 7일 내놓았다. 이번 신메뉴는 초콜릿 밀크티에 딸기를 더한 메뉴로 향긋한 프리미엄 얼그레이티로 만든 달콤한 딸기 밀크티에 깊고 쌉싸름한 맛의 초콜릿 밀크티가 더해진 제품이다. 딸기 초콜렛 밀크티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기간 한정 음료로 3월 말까지 판매한다. 밸런타인 시즌에 맞게 화려한 비주얼도 눈에 띈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초콜렛과 핑크빛 딸기 밀크티가 층을 이루며 로맨틱한 무드를 한껏 살려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층을 이룬 음료의 색처럼 두 가지 맛을 각각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두 가지 밀크티를 섞어 먹으면 딸기 필링이 가득 들어 있는 초콜릿을 먹는 듯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빙그레가 스낵 신제품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를 출시했다. 동남아의 유명 음식인 꽃게 커리에서 착안해 개발된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는 기존 꽃게랑의 바삭한 식감과 꽃게맛에 진한 커리향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낸다. 빙그레는 최근에 꽃게랑 불짬뽕, 고추냉이를 연달아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꽃게랑 매출은 2년간 60% 이상 증가했다.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장수브랜드를 리뉴얼하여 기존에 없던 독특하고 새로운 맛의 스낵 제품을 출시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동원시스템즈는 6일 강원도와 무균충전음료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맺고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과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약 700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횡성군 내에 10만5800㎡(3만2000평) 규모의 무균충전음료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는 강원도 청정지역의 청정수를 통해 음료 품질의 차별화를 가져가는 한편 강원도는 대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공장은 약 1년 반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6월부터 본격 생산이 가능할 예정으로, 연간 1억3000만개의 무균충전음료를 생산할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무균충전음료 시장 성장과 발맞춰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포장재 제조에서 한층 나아가 음료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영역까지 사업이 확대된다. OEM 업체로서 브랜드 제조사의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한 층 나아가 ODM(제조업자 개발생산)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동원F&B 등 그룹 내 식품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
네스프레소가 새로운 시스템 라인 ‘버츄오’를 출시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세계 최초 센트리퓨전 회전 추출로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완성하고,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로 버튼 한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에스프레소부터 머그 이상 큰 컵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라인은 기존 오리지널 라인과 다른 새로운 시스템이다. 기존 오리지널 라인은 에스프레소 고압 추출 방식인데 반해 버츄오는 센트리퓨전(Centrifusion™) 회전 추출 방식으로 네스프레소는 이번 버츄오 출시로 폭넓은 고객 취향에 부응하고 커피 혁신을 통해 보다 다양한 커피 경험을 가능케 한다. 최대 7000RPM의 초고속 회전 추출로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완성하는 버츄오는 네스프레소가 수년간 연구 개발해 특허 받은 센트리퓨전 회전 추출을 통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일 신선농산물 박람회(Friut Logistica 2018)’에 참가해 국산종자의 우수성을 해외바이어에게 선보인다. 독일 신선농산물 박람회는 매년 80여개국에서 3천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산물박람회 중 하나로 해마다 해외바이어 및 유통관계자 등 7만여명이 방문해 세계 각국의 우수종자를 비교 분석하는 곳이다. 이번에 농기평에서는 아시아종묘, 씨드온, 가나종묘 등 참가업체가 해외시장 맞춤형 품종을 발굴하고, 이를 직접적인 수출성과로 연결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아시아종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순무 ‘Sweet baby’와 샐러드용 어린잎채소 팍초이 ‘Red pine’, 씨드온은 강내한성(추위에 강한)이며, 저장성이 우수한 만생종 양파 ‘신기2호’와 중만생종 양파 ‘거창한’, 가나종묘는 당도가 높고(8브릭스 이상), 바이러스병 저항성 방울토마토 파프리카타입 ‘애플레드TY’와 대추형 ‘KT레드TY’ 등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농기평은 박람회 참가 지원과 더불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트라 무역관 및 파리의 aT 해외지사를 통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창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 한식과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5일 평창 올림픽플라자 인근에 ‘K-Food Plaza’를 개관하고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K-Food Plaza’를 방문하여 한식과 식문화, 우수 농식품, 강원도 대표음식 등 먹거리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K-Food Plaza’ 내 홍보관(Culture Hall)에서는 우리 전통 상차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500년 된 씨간장 등 식재료와 식미를 더해주는 조리기술, 전통옹기 등 도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식품관(Food Hall)에서는 곤드레밥, 닭갈비, 메밀전 등 강원도 대표음식과 함께 불고기, 비빔밥, 설렁탕, 곤드레밥 등 60여 가지 대표 한식을 맛 볼 수 있다. 김영록 장관은 이 날 개관식에 참석해 ‘K-Food Plaza’를 둘러보고, “K-Food Plaza는 평창올림픽의 대표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2호점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매장. 지난 1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오픈 이후 차별화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거의 매일 준비된 제품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디저트 초코파이의 높은 화제성과 소비자 수요를 확인한 신세계 백화점은 세계 유명 디저트숍 집결지이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강남점에 초코파이 하우스 오픈을 제안했다고. 이에 오리온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디저트 초코파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저트 메카로 손꼽히는 강남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디저트 초코파이가 세련된 패키지와 고급스러운 맛으로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기념일,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우리나라 디저트 메카인 강남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서울역, 주요 면세점 등을 중심으로 초코파이 하우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