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식혜 음료 브랜드 ‘잔치집 식혜’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1995년 1월에 선보인 잔치집 식혜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앞세워 젊은층까지 소비층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리뉴얼 잔치집식혜는 어머님의 정성 가득한 손맛이 느껴지는 식혜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달콤한 식혜의 맛이 돋보이도록 노란 바탕색을 적용했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쌀로 정성껏 만든 밥알동동 잔치집식혜’ 문구를 넣고 벼 이미지를 본 딴 세련된 서체로 제품명을 표기해 식혜 음료의 주 타깃인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도 어필하고자 했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설 명절을 맞아 ‘설날맞이 명절음식 기획전’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더반찬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손수 조리한 수제 모듬전과 함께 명절 대표음식인 갈비찜, LA갈비, 잡채, 떡만둣국, 명절나물 등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1인 가구들도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소단량의 싱글족 세트도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인 수제 모듬전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동그랑땡과 신선한 국산 채소로 만든 깻잎전, 고추전, 호박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직접 조리하기에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다가, 품질도 우수해 명절 전후로 판매량이 평상시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인기 품목이다. 이번 명절음식 세트는 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우아한 디자인의 복주머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더반찬은 명절음식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집에서 직접 만든 것처럼 정성 가득한 명절음식들로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농심은 멕시카나와 함께 ‘오징어짬뽕 치킨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오징어짬뽕 치킨은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의 매력을 치킨에 적용한 것으로 오징어볼이 들어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한 메뉴다. 멕시카나에서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농심과 멕시카나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메뉴 개발에 본격 착수했으며, 농심은 오징어짬뽕의 맛이 치킨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소스 개발을 지원해왔다. 농심은 R&D 뿐 아니라 마케팅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하며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것은 물론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를 짜릿하게 즐기는 폴라베어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디자인 곳곳에 코카-콜라 고유의 컨투어 보틀 실루엣이 숨겨져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지난해 3월 출시된 ‘올림픽 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로고’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로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의 첫 성화봉송을 기념한 패키지 그리고 인기 동계스포츠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에 이어 출시된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올림픽의 짜릿한 순간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한식 음식 가운데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멸치볶음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외식 메뉴 중 1인분 기준 나트륨 함량 최고 음식은 육개장이었다. 2일 경북대 이연경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수도권, 충청·강원, 경상, 전라 등 전국 4개 권역 10개 지역의 가정·단체급식소·외식 식단 중 한식 메뉴 16종, 총 480개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가정식, 급식, 외식 고나트륨 한식 대표 음식의 나트륨 함량 분석)는 한국영양학회의 ‘영양과 건강 저널’ 최근호에 소개됐다. 전체 분석 대상 음식 중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멸치볶음(1896.6㎎)이었다. 다음으로 우엉·연근조림(820.6㎎)과 양파장아찌(809.3㎎)가 높았다. 배추김치와 총각김치가 그 뒤를 이었다. 다른 메뉴에 비해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동태찌개·탕(256.5㎎), 순두부찌개(265.1㎎), 미역국(266.4㎎), 비빔밥(269.3㎎) 등이었다. 음식 한 그릇 등 1인분을 기준으로 한 나트륨 함량은 가정식의 경우 돼지갈비찜·찜닭(1429.6㎎)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체급식에선 비빔밥(1074.1㎎)과 돼지갈비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제품지원 활동을 벌였다. 롯데제과는 지난 1일 독거노인 돕기 행사를 실시하는 ‘한국헬프에이지’에 약 4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또 노숙자와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도 약 39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 지원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5호점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롯데제과는 지난 11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 92여종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설을 맞아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는 알찬 구성과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대한민국 1등 참기름 ‘참기름 선물세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오뚜기 참치’, 쫄깃하고 맛있는 오뚜기 햄으로 구성한 ‘오뚜기 참치&햄 선물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수연소면 선물세트 등 1만~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오뚜기몰(www.ottogimall.co.kr)에 설 선물세트 전자 카탈로그를 구성했으며, 사원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설은 2만~3만원대의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고 해당 가격대를 더욱 더 풍성하게 구성하고 선물세트 생산량을 전년 설 대비 소폭 늘렸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가나’ 초콜릿 누적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가나 초콜릿은 1975년 3월 첫 시판 때부터 현재까지 약 43년간 판매된 매출이 1조 50억원을 기록했다. 가나가 거둔 매출 실적을 개수로 환산하면 약 57억갑에 달한다. 제품 출시이래 매초마다 4개 이상 팔린 셈이다.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 둘레를 약 21바퀴 돌 수 있다. 가나는 43년간 초콜릿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온 국내 최장수 초콜릿이다. 가나가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품질에 있다. 가나 초콜릿은 70년대 당시로서는 기존 제품들과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품질의 제품이었다. 해외의 우수 인력를 직접 초빙해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원료를 미립자 형태로 갈아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그라인드’ 공법을 사용하거나 높은 함량의 카카오 버터를 사용하는 등 당시로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초콜릿 제조 공법이 적용됐다. 아프리카 가나산 카카오빈(Cacao Bean)을 원물 그대로 들여와 국내에서 가공해 생산하는 시스템은 현재로서도 국내에서 유일한 우수 생산시스템이다. 가나의 출시 첫해 매출 매출은 4억원이었으며, 지난해 매출은 620억원에 이르렀다. 43년만에 155배에 달하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1일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을 기념하며 ‘겨울여왕’ 김연아와 ‘보검매직’ 박보검이 함께하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한다.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년간 올림픽을 후원해온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대 지역에 높이 약 20미터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공개하며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1일 오프닝 세레모니 이후, 2일부터 소비자들에게 공개되며,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선전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소비자들이 도심에
오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유명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마켓오 해피하트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켓오 해피하트 컬렉션은 웃고 있는 하트 모양을 형상화 한 ‘해피하트’를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오리온이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했을 당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 ‘마켓오초콜릿’ 오리지널, 밀크에 콜드브루 티라미수, 딸기타르트를 추가하고 ‘리얼브라우니’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가격대 또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은 마켓오 해피하트 컬렉션뿐만 아니라 ‘투유’, ‘마켓오 생초콜릿’ 등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해피하트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맛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센스 있게 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별한 날을 맞아 연인, 친구,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