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2022학년도 신입생 6계열 19개 학과 570명 선발을 위해 9월과 10월 수시모집 전형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는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전형이 있다. 모집정원은 570명이며,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해 도시인재전형 모집정원을 135명으로 확대했다. 신입생 모집은 농수산인재전형 135명, 도시인재전형 135명, 일반전형 300명 3가지 전형으로 570명을 선발한다. 서류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 및 면접고사 안내는 특별전형 11월 1일이며 일반전형은 11월 29일이다.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와 농어촌(읍·면) 소재 고등학교 출신(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9월 10일 9시부터 10월 4일 18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도시인재전형은 특별·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 일자는 농수산인재전형과 동일하다. 일반전형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 고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1일 노사공동 선언문 체결을 통해 성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성희롱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공동 선언은 지난 5월에 마련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 강화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노사공동이 함께 성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의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였다. 공동선언문을 통해 ▲여직원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유리천장 해소 ▲다양한 성희롱 예방활동과 피해자에 대한 보호 강화 ▲성고충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기원 원장은 선언식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조직 내 성 평등 문화 확산과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이 되어 상호존중의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언식에 참석한 이정호 노동조합지부장도 “성희롱·성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HACCP인증원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7월 ‘세종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MOU를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활동 및 피해자 보호제
한국배구연맹 3시즌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 체결 100억원 규모… KOVO컵 타이틀스폰서까지 파트너십 확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조원태)과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3시즌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017~2018시즌부터 이어온 ‘도드람 V-리그’ 타이틀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10일 오전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은 2021~2022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3시즌 동안 KOVO컵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배구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KOVO컵 타이틀스폰서까지 파트너십을 확대한 이번 계약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지난 타이틀스폰서 계약보다 10억 원이 증가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프로배구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함과 동시에 유소년 육성 사업 지원, 국가대표팀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등 대한민국 배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17~2018시즌부터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타이틀스폰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정우)이 11일 횡성에서 원주 기업도시로 지원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강원지원은 1993년 횡성 도축장에서 출장소로 업무를 시작한 이래 2014년에 지원 독립사무실(舊 횡성축협)을 개설했고, 금번 이력품목 확대와 유통조사, 교육홍보 등의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원주 기업도시로 사무실을 확대해 이전하게 됐다. 축평원 강원지원은 현재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도축장 및 도계장 8개소, 계란 집하장 3개소 등 총 11개 사업장에서 품질평가, 축산물이력제, 축산물 유통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정우 지원장은 “금번 지원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도내 축산농가는 물론, 유통·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봉사하는 기관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 주소: 강원도 원주시 기업도시로 229(더시티) 3층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식품·축산물 위생안전 업무를 수행할 신규직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HACCP인증원은 상반기 14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심사분야 4명, 행정분야 1명 등 총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채용직급은 심사분야는 7급 상당(채용형 인턴), 행정분야는 8급 상당(채용형 인턴)으로 나눠 모집한다. 금번 하반기 채용전형 절차는 기존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전형에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개선했으며, 필기전형 도입과 면접전형 시 PT면접을 진행해 지원자들의 역량과 장점을 보다 면밀히 확인하고 전형별 변별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12일부터 26일 17시까지 채용 전용사이트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27일에 있을 예정이다. 조기원 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반기 채용에도 식품안전을 책임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채용기회의 동등부여 및 공정한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경영인증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한
농업분야 관심 있는 대학생 80명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에서 진로탐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의회를 통해 농업분야 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 3기’를 9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한다.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은 2019년 신설되어 농업분야 창업과 농업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에게 기관 주요사업과 사업현장 소개, 채용제도 설명 등 취업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을 통해 농업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인원을 올해는 80명까지 확대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 동신대에서 각각 선발된 인원으로 과정 수료 후 최대 2학점의 학점과 수료증을 부여받고, 조별과제 및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은 오픈캠퍼스 사이트 내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8월부터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심변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변호사제도’란 HACCP인증원에서 위촉한 외부 안심변호사에게 신고자가 이메일, 전화 등으로 상담·대리 신고하는 제도를 말한다. HACCP인증원 임직원의 법령·규정 위반이나 부정청탁, 공익침해, 갑질 등 비위행위를 신분노출에 대한 우려 없이 신고할 수 있으며, 필요 시 법률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한 HACCP인증원 ‘윤리경영 혁신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신고자 보호제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익명신고시스템(레드휘슬)과 더불어 새로운 신고제도 도입으로 업무투명성과 내부 제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HACCP인증원은 기대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안심변호사를 통한 새로운 신고자 보호제도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도입으로 한층 더 청렴한 HACCP인증원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5일 한국경영인증원(원장 황은주, 이하 KMR)으로부터 식품안전 공공기관 최초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HACCP인증원 조기원 원장, KMR 황은주 원장 등 5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HACCP인증원은 기관장의 적극적인 윤리경영 추진 표명에 따라 ▲윤리경영 혁신 T/F 전담조직 구성 ▲윤리경영위원회 민간전문가 위원장 위촉 등 심의·의결기구 정비 ▲윤리감사실 격상 개편 등 운영체계를 강화했으며, 또한, 팀별로 부패 리스크를 평가하고, 부패방지 목표를 수립하는 등 업무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스템 마련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수행해 왔다. 조기원 원장은 “공직윤리 강화라는 정책기조에 맞춰 HACCP인증원도 국제수준의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 예정”이라며 “식품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경제 협력 개발기구(OECD), 국제 투명성 기구 및 뇌물 방지 선도 사례에 대한 여러 국제적인
작년부터 임대료 인하·전기료 감면 등 경제적 지원 전입주기업 대상 종자창고 저온 냉각기 설치 완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작년부터 입주기업 월간 임대료 인하와 공동전시포 전기료 감면과 같은 경제적 지원과 기업 내 방역 서비스 및 방역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가고 있다. 품종육성을 위한 종자창고 저온 냉각기를 금년 상반기에 전입주기업(18社)을 대상으로 설치 완료했다. ‘2021 국제종자박람회’ 준비와 입주기업 품종육성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해 전북도와 김제시의 공동재원으로 대형 트랙터, 목재파쇄기 등 8종 11대의 임대용 농기계를 추가 구입함으로 입주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입주기업 관계자는 소규모 종자기업에게 재단의 다양한 지원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해하며, 앞으로도 김제시와 재단에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재단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대형 농기계 임대 시 운용 전문인력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
축산업 지속 가능한 성장위한 협력 파트너십 계약 월등한 퇴비 부숙도와 탁월한 악취 개선 효과 입증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와 (주)디투오(대표 하현제)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카길애그리퓨리나 영업부 회의실에서 농가의 최대 현안을 해결함으로써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투오는 처음으로 최근 국내 축산농가에 블랙 피트모스의 현장 적용을 통해 분뇨에서 탁월한 냄새 저감과 부숙 효과에 대한 검증을 거쳐 국내 축산업계를 선도하는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함께 전격적으로 농가에 알리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블랙 피트모스는 이끼가 수천년 이상 쌓이고 부숙된 다공성 유기물질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자체 무게의 20배에 가까운 보습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비력이 매우 뛰어나 토양 개량제로 효과가 높으며 유익 미생물의 활성 강화, 병원성 세균 억제, 부숙도 개선, 암모니아 감소 등 매우 다양하고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실제 낙농 뿐만 아니라 한우, 양돈, 양계 농가들에도 공급하여 반응을 살펴 본 결과 대부분의 농가에서 냄새 저감 효과가 확실하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