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농협과 함께 걸어온 농·축협 조합원을 위해 가입 금리에 한번 더 이자를 드리는 연 2%대 ‘함께 걷는 꽃길예금’을 4일 출시했다. ‘함께 걷는 꽃길예금’은 1백만원부터 1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으로 10월 3일까지 6천억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 사은행사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는 스타일러(의류 관리기), 로봇청소기,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비대면 가입자 60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시에 맞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강원 강릉농협(조합장 최장길)을 찾아 60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김응수(85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걷는 꽃길예금’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응수 조합원은 “처음 조합원에 가입하고 60년 넘는 시간동안 농협과 함께 성장했던 시간들이 자랑스럽고 ‘함께 걷는 꽃길예금’ 1호 가입자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60년 동안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전국에 계신 농·축협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 그리고 국민 모두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일 경기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폭염확산 대비 외국인근로자 냉방물품 지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종문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차명순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외국인근로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극복 물품전달 및 현장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이날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가정용 선풍기 500세트와 쿨스카프 1,000세트를 전달했으며, 이는 전국 9개 센터를 통해 농업부문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진중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외국인근로자들께서 우리 농업 경쟁력의 유지·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부문에 종사하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협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위한 행정업무 및 취업교육을 실시중이며, 7월말 현재 906명의 외국인근로자를 교육하여 농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신보 ESG 경영 추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농신보 이사장인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을 고려한 녹색성장 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포용성장 지원 ▶지속성장을 위한 지배구조 재정립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선포했다. 농신보는 지난 50년간 담보력이 부족한 농어업인에게 149조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농어촌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는데,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ESG경영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저탄소·친환경 관련 보증지원을 신설하여 오염·폐수·악취 저감 등과 관련한 사업에 대한 보증을 집중 지원하고, ESG관련 기업에 여유자금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불가항력적 사유로 실패한 농어업인의 재기지원과 지속경영을 위한 컨설팅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신보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3일부터 8일까지 6차산업 온라인 체험단 ‘다함께 차차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 안전하게 배달해드립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6차산업 ‘다함께 차차차’ 온라인 체험단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체험이 어려운 상황에서 체험키트 상품을 통해 국민들이 6차산업을 비대면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차산업이란 (1차)잘 키운 우리 농산물로 (2차)농부가 직접 제품을 만들고 (3차)농촌과 제품을 체험하고 즐기는 산업을 의미하며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온라인 체험단 ‘다함께 차차차’는 1·2·3차 산업의 융복합인 6차산업에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체험단용 키트는 아쿠아포닉스(전북 완주 창포마을), 뽕잎 초콜릿(전북 부안 이레농원) 등 총 10종, 337개 제품으로 이는 전국 11개소의 6차산업 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농업에 관심이 있고 SNS 온라인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국민이라면 6차산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키트를 신청할 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NH농협은행(익산시지부)과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협력기업의 현금유동성 및 대금지급 안정성 확대를 위해 협력기업의 안전한 거래와 재정지원을 위한 자금관리시스템으로 재단의 신용도에 따라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협력기업은 대금회수의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저금리로 자금조달이 가능해 협력기업의 자금유동성 제고 뿐만 아니라 경영 안전성, 연쇄 부도위험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채권 발행한도는 5억원 규모로 약정했으며, 추후 채권 발행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협력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기업들의 현금 흐름이 개선되고, “자금 안정성이 확보되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키겠다면서, 상생결제제도 도입으로 지금까지 살펴보지 못했던 2차 이후 중소협력업체들이 안정적으로 대금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기범)은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직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공직자로서 상호 존중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여성공감 메아리단(단장 권하정)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9일부터 ‘올바른 호칭 사용법’ 교육·홍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타 지역에서 근무하는 여성직원에게 ‘아가씨 등‘과 같은 부적절한 호칭 사용으로 고충을 겪고있다는 사례가 접수되어, 권하정 단장은 광주·전남지역에서도 같은 사례가 발생되는지 관할지역 모든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같은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등급사, 등판사‘와 같이 이전(등급판정소 시절) 호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파악됐다. 향후 여성직원의 부적절한 호칭 사용을 예방하고,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관할지역 12곳의 소·돼지 작업장 관리자와 중도매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장 게시판에 법적 호칭의 근거와 사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기범 지원장은 “등급판정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기관명이 바뀐지가 10년 이상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이전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올바른 호칭사용을 전파하여 상호존중의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업무수행하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장 정일정)는 시험연구용 해외 동식물 자원에 대한 검역 이해도 향상을 통한 연구자원의 수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30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국제공항의 동식물 검역 담당 기관인 검역본부와 농림축산식품 분야 연구개발(R&D) 전문기관인 농기평 간 체결한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동식물 검역에 대한 연구개발 정책·기술 수요 발굴, △연구기관 교육수요 파악, △수입금지 동식물 사전수입 허가제도 홍보에 관한 사항, △연구기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최근 국내 생명산업 연구개발(R&D) 분야의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외국에서 수입하는 시험연구용 동식물 물품에 대한 검역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에 신규 도입을 기획하는 민간 연구기관 등에 금지품의 사전 허가제도 등 관련 검역 규정이나 정보에 대한 교육·홍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력으로 검역본부는 시험연구용 동식물 자원을 수입하려는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검역 관련 규정 및 절차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9일 지역 상생 및 협력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익산지역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 앞장섰다. 특히, 재단은 작년 4월 1일 익산 중앙시장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매월 마지막째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29일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현수막 홍보, 에코백 제작·배부(1,000개), 현장 캠페인 활동, 익산 지역화폐(다이로움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필요 물품 구매 등 전통시장 홍보 및 시장 방문자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익산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고충이 매우크다.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남건)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한우 품질향상을 위한 비대면 컨설팅 방안으로 ‘언택트 소(牛)통 밴드’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언택트 소(牛)통 밴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품질평가 농가 피드백사업의 일환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 전 직원이 참여, 부·울·경 축산농가(성장사다리 및 그린나래 농가 등)를 대상으로 비대면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창궐과 그에 따른 거리두기로 인하여 대면 컨설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한우농가와 직접적 소통을 위한 밴드(BAND)를 개설함으로써 실시간·양방향 소통의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남건 지원장은 “이번 축산물 품질평가 피드백 사업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인프라(데이터 등)를 활용하여 한우 개량을 촉진하며,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운 가운데 ‘언택트 소(牛)통 밴드’를 통해 한우 사육 농가와 양방향 소통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0년동안 농협을 사랑해주신 농업인과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해 ‘우리농산물 100만박스 특판전’을 실시한다. 이번 특판전은 고품질의 우리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국민 활력을 충전하고자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농협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7월 29일부터 9월 중순경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수급불안품목, 제철농산물, 수삼 등 100만 박스를 최대 4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카드할인행사 등 판촉 및 전용매대를 구성하여 대대적인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실시한다. 이를 알리고자 29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농산물 100만 박스 특판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성희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사회분위기가 침체되어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과 함께할 100년 농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