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9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기산 1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안심한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범농협 사회공헌’캠페인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최근 4단계로 격상된 수도권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마을회관에서 대표자에게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윤태일 축산물도매분사장은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여름철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영농철에는 일손돕기를 통해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축산물도매분사는 2015년 도농협동운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농번기와 수확기에 마을을 찾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9일 한성대학교와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신동호 기술지원처장,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윤주일 연구처장, 최천근 학생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내용은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교육 지원 △지식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중소 식품기업 기술지원(R&D 및 컨설팅) 등이며, 식품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대학교와의 유기적인 산학협력으로 현장실습, 실무교육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인력 교류를 통한 기업 기술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이번 식품진흥원과의 MOU는 우리 대학 학생들의 전문역량을 키우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식품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한성대와의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식품진흥원이 수도권 대학까지 전국단위로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21년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1차 교육과정(종자산업가)에 참여한 교육훈련생 15명 전원 수료했다고 밝혔다.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은 우수한 전문인력의 양성과 종자기업으로의 견인을 통하여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 ‘종자산업가’ 교육과정은 미취업자로 농업계열 재학생, 졸업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모집·선정했으며, 원광대학교와 협력하여 ▲종자시장 동향 ▲채소 접목묘 생산기술 ▲육종방법과 개화 생리 등 다양한 이론강의와 실습·현장견학을 통하여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현장중심 교육중심으로 구성됐다. 2차 교육(미래육종가)은 전북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육종연구에 대한 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DNA 추출 실험 ▲인공교배 ▲조직배양 등 육종기술에 대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 안경구 센터장은 “앞으로 종자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력을 양성하고 견인하기 위하여 실무교육 프로그램과 산업계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히며, “2차 교육과정 또한 코로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9일 새벽 경기 의왕시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올빼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무더운 날씨 가운데 농업인과 함께 꽃 솎아내기와 잡초제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현지 하계 영농일정에 맞춰 이른 시간 농가에 도착해 작업을 시작하는 등 장마철 노지 화훼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실제 농촌현장에서는 여름철 더위를 피해 새벽부터 농사일을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올빼미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소비지 대도시 32개 축산농협으로 구성된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회장 홍순철 인천축협 조합장)는 2020 판매우수조합을 평가하여 1위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을 선정하고 8일 시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는 대도시 조합의 ‘팔아주는 기능’ 강화를 통한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판매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판매사업시설, 판매실적, 온라인사업참여도 등을 평가해 판매 우수조합을 선정해 1위에는 울산축협, 2위 3위에는 광주축협, 대구축협이 각각 선정됐다. 홍순철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2020 판매우수조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울산축산농협에 축하 말씀을 드리며, 축산물 판매확대에 노력해 오신 울산축협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는 앞으로도 축산물을 팔아주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는 복날을 앞두고 7일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을 찾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중랑구 관내 800명의 어르신에게 코로나19 극복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보양식으로 특별히 준비하게 됐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금번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며 여름을 잘 극복하시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이번 초복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나눔축산 도지부에서도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8일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부정수급 차단을 위한 자체 위촉 명예감시원 1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점 활동 방향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익직불제 바르게 이해하기 및 사업 추진체계, 의무 준수사항 불이행 사례,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차단을 위한 신고 절차 및 포상금 지급요령 등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감시원들도 민간 감시 주체로서 공익직불제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이행점검에서 부적합 발생을 최소화하여 농업인 불이익을 방지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규 소장은 “농업인들이 공익직불제를 제대로 인지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지역 명예감시원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사항 모니터링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은 범농협 사내 온라인교육 플랫폼인 ‘NH-tong’의 시스템 개편을 통해 새롭게 오픈하였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따라 교육의 패러다임도 디지털화로 급속하게 진전되는 가운데, 농협에서는 사내 교육 플랫폼인 NH-tong을 고도화하여 기존의 정형화된 웹기반 교육뿐만 아니라 비대면 화상교육, 플립러닝(온라인 선행학습 후 오프라인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환경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맞춤형 콘텐츠 수집·공유기능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임직원 간 학습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스템을 개선했다.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은“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NH-tong 교육 플랫폼이 배움과 지식을 통합하고 미래와 연결하며, 범농협 임직원 간 소통하는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6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6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간의 장기 청년귀농 합숙교육과정으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4개 기수를 운영하며 2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 중 50%에 달하는 134명이 귀농 및 영농정착에 성공했다. 올해 5월에 입교한 5기생과 금차 6기생 각 50명의 교육생들은 예년과 다르게 한달간의 온라인 농업기초교육과정을 수강한 지원자 중 과제와 시험 등을 통해서 선발되었는데, 농협은 이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농업·농촌의 핵심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귀농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합숙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운영되며, ▲(1단계 기초 및 심화과정) 귀농 준비, 농작물 재배, 디지털 농업 이론교육 및 스마트팜 실습 ▲(2단계 농가현장 인턴과정) 2개월 간 선도농가 파견 및 희망 재배작목 실습 ▲(3단계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세무·회계 심화과정, 농기계 자격증 취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농협은 졸업생 사후관리를 위해 ▲한국새농민중앙회와 협력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윤리경영을 선도하기 위한‘윤리경영 혁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금년도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HACCP인증원은 지난 6월 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에 민간전문가를 위촉하였으며, 위원회의 과반수 이상을 민간전문가로 구성하는 등 윤리경영 심의·의결기구를 새롭게 출범하였다. 또한, 7월 2일(금) ‘제2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윤리경영 혁신 계획(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매뉴얼 및 지침서 제정(안)을 논의하였다. 조기원 원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필수 덕목인 것처럼,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실천은 당연한 의무”라며, “윤리경영 외부전문가의 지원 아래 청렴하고 투명한 HACCP인증원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논의된 HACCP인증원의 ‘윤리경영 혁신 계획’은 ▲지배구조 혁신 ▲고객 신뢰도 확보 ▲상호존중 문화정착 ▲윤리경영 인식 내재화 ▲공직윤리 강화 ▲업무 공정성 확보 등 6대 추진전략, 13개 전략과제로 구성되며, 특히, 중대 비위행위에 대해 공무원 수준 이상의 처벌기준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