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가 양재동 엘타워에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들어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식품 특허기술 이전절차 및 방법,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설명, 농식품과 농자재 수출 판로지원 사업, 농식품 벤처참업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박철웅 이사장은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 그리고 창업이나 기술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재단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몰라서 지원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한자리에서 모두 설명하는 자리는 마련했다” 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재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농업인 및 농산업체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식품 특허기술 및 기술이전 프로세스 및 방법’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특강’시간도 마련해 기술이전 및 사업제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에 현실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이 축산악취 ICT 기계·장비지원사업 결과 악취저감은 물론 민원감소뿐 아니라폐사율감소·출하일력 단축 등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어 축산악취 ICT 기계·장비를 선정된 농가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축산악취 ICT 기계·장비를 ‘17~’18년 사업자 37개소에 설치(‘18.12.31 기준)하였으며 현재까지 선정된 139개소(누적) 농가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악취 ICT 기계·장비 설치 목적은 암모니아가스, 온·습도 등 센서가 설치된 농가 내 측정된 악취데이터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모니터링해 축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17~’18년 사업자 37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관리원은 지난해 3월 시범적으로 먼저 설치한 4개 농가 중 경남 고성군 한 농가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결과 악취민원 발생 저감 및 생산성 증가를 가져온 사례를 발굴했다. 비육돈사 내부에 설치한 축산악취 ICT 기계·장비를 활용하여 암모니아가스 수치가 당초 10~11ppm(’18.3)에서 4~5ppm(‘18.11)으로 감소했고,이에 따른 월평균 민원발생이 8~12회에서 1~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7일 청주 오송 본원 대강당에서 본·지원 22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 및 월례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이광재 신임 기술사업본부장의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2018년 각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직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 기관장 신년사, 2019년도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윤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자”며 “특히, HACCP의 질적 내실화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힘써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본부별 사업계획에 대한 토론 및 공유의 자리가 마련됐다. 본원에 있는 18개팀의 팀장이 직접 나서 2019년도에 각 팀별로 추진할 역점사업의 방향 및 예산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이는 전 임직원이 팀별 세부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aT가 우리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농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122억원 규모의 농식품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올해 지원하는 주요자금은 농식품수출지원자금, 식품외식종합자금, 수출·식품시설현대화자금, 친환경농산물직거래지원자금 등이다. 지원대상은 농산물을 수매‧가공‧유통‧수출하거나, 사업 준비 중으로서 2019년에 사업시행이 가능한 사업자이고,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융자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의 고객지원사업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관할 aT 지역본부에 1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병호 aT 사장은 “2019년에는 창업‧중소 농식품기업을 위해 창업 5년 이내 Start-Up기업 및 기술형 중소기업을 위한 신용대출을 도입하는 등 농식품 기업에 대한 융자지원을 확대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한해 동안 창업이나 기술사업화를 원하는 농업인,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가 연초부터 마련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올해 농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주기 위해 오는8일 서울 엘타워호텔을 시작으로 9일 익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10일에는 대구 EXCO에서 차례로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1:1 맞춤형 현장상담’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 농산업체들과 창업이나 기술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한자리에서 재단의 모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기술금융지원사업 △농식품·농자재 수출 판로지원사업 △농식품벤처창업지원사업 △농생명스마트농업지원사업 및 서비스 △농기자재·농식품 분석서비스 △종자·종묘 보급 및 육종기술 지원서비스 등 재단의 8개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 특허기술 및 기술이전 프로세스 및 방법’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특강’시간도 마련해 기술이전 및 사업제안에 어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일,협회 및 낙농정책연구소, 한국농축산연합회, 우유자조금사무국 직원들이 협회 사무실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업무개시를 알리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승호 협회장은 낙농육우산업은 매 순간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위기의 역사였음을 상기시키며“위기에 대응하여 농가들의 안정적인 경영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협회 본연의 역할이자, 존재의 이유임을 유념할 것”을 전직원들에게 강조했다.아울러 “협회 및 사무국 전직원들은 낙농육우산업의 일원으로서 늘 현안에 예의주시하는 한편, 회원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 축산업계를 흔든 축산물 잔류물질 파동과 같은 식품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더 빈번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시하며 상황에 따른 정확한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지난달27일 농기평 세종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헌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인간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고 보호하는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농식품 과학기술과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 할 것을 결의했다. 인권경영헌장은 ▲인권기준과 규범 준수,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산업 안전의 보장, ▲이해관계자 인권존중 ▲환경법규 준수, ▲국민 개인정보 보호 및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 ▲인권 침해 구제 조치 등 10개의 항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와 함깨 인권경영에 전문성을 지닌 법률자문가, 이해관계자 등 내부위원(당연직, 3인)과 외부위원(4인)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오경태 원장은 이번 선언식이 “농기평 임직원들의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인권침해 선도적 예방을 위한 기관 인권경영 실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인권혁신을 선도하는 연구기획·관리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국산 농식품을 목표시장에 맞춰 제품 개발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을 담은 2018년도 수출상품화사업 성공사례집 ‘상품을 새롭게, 수출을 즐겁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 소개된 냉동볶음밥. 인삼성분을 함유한 에너지드링크, 과일맛 막걸리, 고추장 베이스 바비큐소스 등의 상품 15종은 aT의 2018년 수출상품화사업과 함께 상품기획 단계부터 레시피와 패키지 개발 등 전 과정을 현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만들어 신규시장 개척에 성공한 상품들이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각 상품의 차별성과 기업별 성공요인을 요약한 ‘수출성공포인트’를 케이스별로 제시해 수출을 준비하는 초보기업의 농식품 수출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성공사례집은 aT의 수출상품화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상품을 개발하고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했는지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목표시장에 맞는 수출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더 큰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수출상품화지원사업은 내년 1월 1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최근 대전지방식약청으로부터 식품 등 미생물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아 내년 1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이란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제조·가공하는 식품 등이 제조·가공·사용·조리·보관 방법에 관한 기준 및 성분에 관한 규격에 맞는지 시험·검사를 위탁하는 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시험·검사 업무를 전문적·효율적으로 수행할 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식품 및 축산물 제조·가공업을 하는 영업자는 생산제품에 대한 정기검사를 자가검사시설이 없거나 직접검사하기 어려운 경우, 위생검사기관인 HACCP인증원에 의뢰하면 검사결과를 자가품질관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로써 HACCP인증원은 축산물 분야에 이어 식품분야까지 시험·검사분야 업무를 확대하게 됐다. HACCP인증원은 2009년 축산물 미생물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이후 2011년 이화학분야 확대 지정받아 위탁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확대 지정을 계기로 △진행현황 안내 △수수료 정보공개 △시험·검사 인력 자격기준 개선으로 시험·검사 성적서의 신뢰도를 강화할 예정이며, 추후 식품 이화학분야의 자가품질 위탁검사
정부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는 급식의 위생·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 급식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열어 △건강 취약계층 급식관리 강화 방안 △수산물 안전을 위한 예방적 양식시스템 확대 방안 △축산물 사료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집·유치원의 급식시설 지원을 위해 현재 68%에 불과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률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해 오는 2022년까지 100% 달성한다. 50명 미만 노인복지시설도 정부의 급식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 복지급식 안전관리 지원법’(가칭) 제정도 추진한다. 또 고령친화 식품이나 특수용도식품에 대한 씹는 기능, 소화기능 등 향상을 위한 기준·규격 등을 마련하고, 소규모 노인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 지침서를 만들고 위생·영양지원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사료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료 내 농약 안전관리, 수입사료 검사, 사료 안전관리 정보시스템 개편, 유통사료 안전관리 강화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