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진하고 담백한 신제품 ‘팥칼국수’를 출시했다. 오뚜기 ‘팥칼국수’는 겨울철 별미 면 요리인 팥칼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팥칼국수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팥국물과 쫄깃하고 찰진 칼국수면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분말스프 중 팥가루 54%의 진한 팥국물로 전문점 팥칼국수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오뚜기의 면 노하우로 칼국수 특유의 부드럽고 찰진 면발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증가 등과 함께 식품업계에 핵심으로 떠오르는 키워드는 바로 간편함이다.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분말형 식품이 떠오르고 있다.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한 장점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분말형 제품은 가볍고 휴대가 용이한 특징으로 인해 직장인들에게는 물론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거나 작은 크기의 미니백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최근에는 식사대용 제품부터 음료, 건강식품 등 분말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져 눈길을 끈다.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에서도 분말 제품이 눈길을 끈다. 돌(DOLE)의 ‘돌 가든스프’는 채소,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해 스프의 진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인분씩 담긴 파우치에 스프 분말이 들어있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한 아침 식사로 활용이 가능하다. 로스티드갈릭&까망베르치즈, 브로컬리&포테이토, 파마산치즈&어니언, 머쉬룸&콘, 크리미&펌킨 총 5가지 종류로 구매할 수 있다. 추운 겨울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적합하며, 어린 자녀들의 겨울철 간식으로
오리온은 지난 8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아동·청소년 조식지원사업 ‘아침 머꼬’ 캠페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리온 황순일 CSR실천부문장이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을 만나 올해부터 3년간 총 6억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4월 처음 시작한 ‘아침 머꼬’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침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학교 내 빈 공간을 ‘행복존’으로 꾸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 매일 아침 선생님들이 자연스럽게 학생들을 만나며 학대, 방임, 건강문제, 경제적 곤란 등의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오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진행에 필요한 예산과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사내에 ‘아침 머꼬’ 캠페인을 소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초기에는 익산, 이천, 밀양 소재의 초등학교부터 지원을 시작해 점차 후원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情
동원몰이 연말을 맞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를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 코너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각 신년 계획 다짐, 동원몰 이용 에피소드, 동원몰 신규 이벤트 아이디어 제안 등을 동원몰 홈페이지에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동원몰은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티켓과 동원몰 적립금 최대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행사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동원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동원몰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문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 동반성장 가족의 날은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강화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로 8회째 진행해 오는 행사로 이번 회는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제과 박균열 팀장은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롯데제과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은 파트너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와 식품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상생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이자,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가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새로운 TV광고를 8일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매년 겨울마다 산타클로스, 폴라베어와 함께 짜릿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보였지만, 이번 겨울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김연아·박보검과 함께 대한민국 모두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다룬 광고를 선보이는 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김연아와 박보검이 친구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다리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짜릿한 순간들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이번 광고를 통해 올 겨울 개최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짜릿한 승리를 기원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순간, 더 짜릿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코카-콜라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더욱 짜릿하고 특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농심은 8일 츄파춥스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에버랜드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츄파춥스 막대사탕 2만6000개를 부착해 만들었으며 높이는 5m에 달한다. 에버랜드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 가든’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 내 ‘크리스마스 포토스팟’에 소개될 정도로 가족·연인들 촬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현재 농심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에버랜드와 협업해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가든’을 운영 중이다. 대형 트리 외에도 츄파춥스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장식품으로 공간을 꾸몄다. 농심은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 가든’을 내년 3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츄파춥스 브랜드 담당자는 “츄파춥스 트리 앞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츄파춥스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평창’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뚜기 임직원과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로 선발된 총 10팀 27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지난해까지 대학생에 국한됐던 진앤지니 서포터즈와는 달리 이번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응원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2개의 특별팀이 참가한다. 서포터즈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서포터인 오뚜기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총 3개월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라면 서포터인 오뚜기의 ‘진라면 골드에디션’ 홍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오뚜기 진라면의 모델인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선수 모태범, 이승훈 선수가 참가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단체응원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대학생들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4일과 7일 HACCP인증원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대전 글꽃중학교와 동방중학교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Academy’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식품안전관리 Academy’는 국민 HACCP 인지도 제고 및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일반소비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29회 운영하고 1,268명의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군급식, 영양사 등 식품관련 종사자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중학생의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식품안전관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콘텐츠로 제도를 소개했다. HACCP 체험관에서는 손씻기 등 개인 위생체험, 위생전실, 금속검출기 시연 등 이론 수업과 체험 학습을 병행하여 구성했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Academy’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HACCP을 실제로 인증하는 기관에 와서 체험하게 되어 의미 있다” 며 “HACCP 체험관을 견학하면서 우
오리온은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러시아 뜨베리 주에 신공장을 건설하며 향후 3년간 8130만 달러(한화 약 880억원)를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6일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사무실에서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안계형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루데냐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리온은 신공장 건설과 관련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현지인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을 약속했으며, 뜨베리주는 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데 협의했다. 오리온은 러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뜨베리 라슬로보 산업단지 내 사업부지 10만6,950㎡(3만2400평)에 연면적 3만8,873㎡(1만1760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는다. 기존 뜨베리 공장에 비해 6배 이상 큰 규모로 연간 최대 생산량은 약 2000억원에 달한다. 내년 초 착공해 2020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뜨베리 공장은 신공장 완공에 맞춰 이전하고, 신공장에는 파이, 비스킷 등 라인을 추가해 총 7개 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