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선위해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월별 소·돼지 사육두수 그래프 추가 의견 제기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종익)은 최근 축산농가에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전국 축산물 거래가격 서비스에 대하여 지난 5월 31일부터 6월4일까지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개선사항을 발굴·반영해 고객감동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고객중 150명을 선정해 실시했다. 그 결과 75명의 응답자가 가격변화 그래프화를 통한 가독성 향상을 만족도 1순위로 뽑았고, 축산물가격변화 예측과 출하시기 및 송아지 입식시기를 조절하는데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고객 요구 사항으로는 기존 소·돼지 축종에 한하여 제공한 그래프형 가격비교 서비스를 가금류까지 확대하여 제공하는 것과 월별 사육두수(소·돼지) 그래프를 추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김종익 지원장은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사항은 확대 제공하고 추가 요구사항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기관의 사회적 역할수행 및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김진열 협의회장(군위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40명,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원들은 최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유예에 따라 축협자원화센터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충분한 유예기간을 통해서 전체 시설의 실태조사와 함께 암모니아 저감 표준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농정활동을 펼치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현재 농협 축산경제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시행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 청정축산을 이뤄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정경석 과장은 정부정책 설명회를 통해서 '21년 가축분뇨처리대책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축협의 역할과 축산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협의회장은 “깨끗한 축산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펼치는 것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인 요구이다”라고 말하며 “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건설현장과 안전진단사업장을 특별점검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사에서 시행하는 925지구 건설공사현장과 용역관련 지구를 포함한 전수점검으로 오는 15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단은 본사 부서 점검반과 지역단위 점검반으로 나눠 현장근로자 안전보호 대책, 안전조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보호구 지급 등의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미비점이 확인된 곳은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분기별로 실시하는 정기점검 외에도 상시 불시점검을 실시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위험요소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안전관리의 핵심은 예방에 있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점은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안전관련 규정을 철저하게 시행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9일 나주 본사 무궁화1실에서 ‘제51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중앙운영대의원회는 농업인의 참여를 통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대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공사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각 지역 현안과 농업인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 한국화훼단체협의회 임영호 회장 등 중앙운영대의원 14명과 공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1년 공사 주요 업무현황 △KRC농어촌 ESG2030 △농지은행제도개선 및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설명 △농어촌 발전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농업분야의 발 빠른 전환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어촌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인식 사장은 “지난 3월 ESG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7일 산업계, 학계, 생산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협의체’를 온라인으로 개최, 국내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협의체는 대한한돈협회, 질병관리청, 한국동물약품협회, 수의과 대학 등 민·관·산·학의 항생제 관련 내·외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축산분야 항생제 사용 감소를 위한 항생제 적정 사용 방안 및 수의사 처방 관리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확한 항생제 사용량 파악을 위해 산업동물 분야는 농장 단위 사용량 파악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분야는 전자차트와의 이중 입력 문제에 대한 해결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수의사 처방 대상 항생제 확대로 올바른 처방이 중요해짐에 따라, 처방 전문 수의사의 대량 처방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와 질병 진단 및 항생제 효능 검사 등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처방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한 집단 투약용(산제, 액제) 항생제 제품의 수의사 처방 의무화 및 사용기간 제한과 항생제 사용자 인식 개선을 위한 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만든 사례를 경연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참여를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올해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을 슬로건으로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는 각각 마을 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 만들기(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이다. 마을 만들기 분야는 전국 농촌마을이면 어느 마을이나 신청가능하며 농촌 만들기 분야는 지자체 담당부서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전 콘테스트에서 3등 이내 입상한 마을과 최근 3년간 지역개발로 총리상 이상의 정부포상을 수상한 마을은 참가가 제한된다. 온라인 접수가 끝나면, 시·군 추천, 도별 예선과 현장평가를 거쳐 8월 26일에 본선 진출 25개 마을이 모여 콘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콘테스트 결과 1등을 수상한 마을에는 대통령표창과 시상금 3천만원이 수여되고, 2등∼5등은 국무총리표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어촌공사 사장상과 시상금 2천만원~3백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김인식 사장은 “행복농촌만들기 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일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제조·수입사 약 25여개소를 대상으로 ‘2021 현장 맞춤형 컨설팅 및 민관 합동 국가검정기준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회에는 녹십자수의약품, 코미팜 등 국내 제조사 9개소와 베링거인겔하임, 엠에스디동물약품 등 수입사 12개소 및 동물약품협회 등 동물 약품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연구회에서는 동물용 백신 시드 로트 시스템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사업 소개와 국가검정기준 상반기 개정 사항에 대한 토론 및 실시간 담당자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검역본부 신규 연구사업인 ‘동물용 백신 시드 로트 관리시스템 기반 구축’ 관련 내용과 더불어 일본의 시드 로트 시스템과 국가검정제도를 소개하여, 앞으로 국내 시드로트 시스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전에 조사한 동물약품 관련 업계의 관심 사항 및 질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생물학적제제(백신)의 검정기준 개정사항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동물약품 관련 업계의 관심 사항이었던 국가출하승인검정 면제품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면제 신고서 제출 시 협조사항(첨부 서류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2020년도 구조개선 우수 농·축협”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부상으로 사업용 1톤 트럭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구조개선법에 의해 합병한 농·축협 중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거나, 경영개선 정도가 우수한 농·축협 중에서 표창대상을 선정하여 연도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서강화농협, 화개악양농협, 순천농협, 문경축산농협, 한경농협은 구조개선 성과평가 결과 우수 농·축협 중에서 득점순으로 선정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추어 구조 개선 중인 농·축협에 추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표창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구조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민주석)은 2일 경남 산청군 신풍마을에서 인증원 임직원 17명과 신풍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 일손돕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파 수확 및 포장, 고추 지지대 설치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마늘 등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증원은 그동안 자매결연을 맺은 신풍마을에 농촌마을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7년부터 신풍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농촌클린활동, 지역특산물 구입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민주석 원장은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돕기’ 행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하여 농번기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우리 농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종익)은 6월부터 축산농가 고객들에게 제공했던 빅데이터 기반 ‘전국 도매시장 경락가격 및 가금산물 거래가격 서비스’를 더욱 더 많은 고객에게 확대 제공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본 서비스를 제공받던 고객이 동종업계의 다른 고객에게 서비스의 장점을 소개하여 전파하는 캠페인을 말하며 Man_to_man을 통한 서비스의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축평원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서비스는 축산물 품질평가·이력제·유통사업을 수행하며 수집된 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알기 쉽게 시각화(그래프) 한 것으로 추후 가격변화 예측 및 농가에서는 출하시기 및 송아지 입식시기를 조절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호응도가 높다. 김종익 지원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코로나19 정국에서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수 있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