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은 농수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등 농어업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대학 운영을 위해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농어업 인재육성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통해 ‘2021년 한농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농대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기반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시스템 혁신, ▲영농·영어 정착지원 강화, ▲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공유하는 등 실천의지를 다졌다. 한농대는 이날 비전 선포식에 이어 디지털 교육과정 개편 및 교수법 향상을 위해 교원을 대상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 관련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농어업 분야의 디지털 추진전략과 과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 개편방안 등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이 이뤄졌다. 조재호 총장은 “전직원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주어진 역할을 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한농대는 급변하는 농어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
퓨리나·뉴트리나 양돈제품 여름철 배합비 적용 고객농가 밀착 서비스 및 벌크빈 관리 강화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하여 5월 중순부터 양돈 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함께 하절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품질에 대한 변함 없는 원칙은 고객과의 약속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양돈 전략마케팅부의 제갈형일 이사는 “지난 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 곡물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사료값 인상이 본격화 되면서 사료업계 뿐만 아니라 고객농가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어느 때보다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애그플레이션 하에서 무엇보다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자 한다.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고객과의 가장 중요한 약속인 품질에 대한 원칙에 결코 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고객 농가의 수익을 좌우하는 여름철에 더욱 품질 차별화가 요구되며 고객 농가의 생산성을 지키기 위한 하절기 품질 보강 조치를 전격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연구기술부 주원석 박사는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퓨리나사료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뚜벅뚜벅×한 걸음의 나눔’ 챌린지 진행 목표 걸음 달성으로 관내 복지시설에 과일 등 물품 후원·기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5월중 2주동안 임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 증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언택트 함께걷기 프로그램인 ‘뚜벅뚜벅×한 걸음의 나눔’ 챌린지 시즌2를 추진했다. 특히 올해 챌린지는 지역사회와의 나눔·상생을 위해 임직원 목표 걸음 달성 시 지역 취약계층에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챌린지 진행 결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걸음 목표인 2천만 보를 훌쩍 넘어선 약 3천6백만 보를 달성(달성률 183%)했고, 이에따라 공사는 총 7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기부 대상은 어린이와 어르신, 미혼모 등을 지원하고 있는 송파구와 강서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9개 기관으로, 공사 임직원이 모금한 기금으로 제철 과일과 후원금을 기부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망고와 스테이크용 소고기, 어르신에게는 참외와 방울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전달하여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호 사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의 이규환 박사, 김찬수 박사 및 군산대학교 신효균 교수를 초청하여 농수산식품 빅데이터와 AI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잡계, 수리금융 및 인공지능 등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KIST의 계산과학연구센터 소속인 김찬수 박사는 ‘농수축산물 유통과 수요 그리고 가격 등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인공지능의 기초’ 등을 중심으로 강연하였으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과 함께 농수산식품의 디지털 혁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향후 공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인공지능 연구개발 분야에 있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빅데이터·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업교육포털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기존의 휴대폰, 아이핀을 활용한 본인인증 이외에 신분증 인증 방식을 1일부터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농업교육포털은 농업인 대상 교육훈련 이력관리와 온라인 농업교육 및 정보제공을 위한 사이트로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본인인증이 필수이다. 농정원은 기존의 휴대폰과 아이핀 활용 본인인증 방식이 타인 명의의 휴대폰 소유자 또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이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수단을 확대했다.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인증은 6월 1일 18시부터 적용되며, 휴대폰 카메라로 본인의 신분증을 촬영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정부기관(정부24, 경찰청)의 보유 정보를 통해 진위여부를 판단하여 인증이 완료된다. 기존에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문자인증, 공동인증서 이용 또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발급받은 아이핀 계정이 별도로 필요했으나 신분증 인증이라는 새로운 방식 도입으로 본인인증 절차가 간소화됐다. 김도범 인재양성본부장은 “농업인의 입장에 서서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준법-윤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청렴·윤리 경영이 특히 요구되는 현시점에 식품진흥원이 청렴 경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식품진흥원은 위와 같은 실천의지를 담은 선포문을 전직원 앞에서 선포했으며,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과 노동조합 배정민 위원장이 공동으로 서명했다. 식품진흥원은 노사가 서로 협력하여 정부정책·국민 눈높이와 부합되는 전사적 윤리경영 추진체계 및 전략을 강화하고, 상호 견제와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리더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통해 국민의 기대치에 부응하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腸)이 튼튼한 건강한 돼지” 캠페인 명 정하고 이달부터 9월까지 돼지 건강에 초점두고 활동 전개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현장 기반 영업활동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동반 성장과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축산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우성사료가 추구하는 “장(腸)이 튼튼한 건강한 돼지”라는 뜻의 “닥터장(Dr. Jang)”을 캠페인 명으로 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돼지의 건강에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 사료, 돼지, 수익UP 최근 원재료비의 급등으로 사료업체들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고, 농가들의 불안감도 높아진 것이 현실이다. 곧 다가올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무더위는 농장에 많은 문제의 발단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우성사료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 농가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성 닥터장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더 든든한 사료와 더 튼튼한 돼지 ▲양돈장의 스트레스와 사고 요소 제거 ▲건강한 돼지를 통한 농장 수익 창출이라는 세
라이브팜뉴스(전 라이브뉴스, 법인명 에이원축산)이 6월 1일부로 서초동 중앙로얄오피스텔에서 강남구 도곡로 1길 14 삼일프라자 829호로 이전했다. 양재역 3번출구에서 직진 후 뱅뱅사거리에서 100미터 이내 전화와 팩스번호는 전과 동일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경기지원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이 5월 27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잔류농약, 중금속 등 농산물 안전성 분석 및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관원에서는 2008년 시험연구소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지원이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농관원은 지난 2020년부터 전문컨설팅을 거쳐 경기지원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위한 분석시설 및 장비 확충, 직원들의 분석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경기지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의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과하여 ‘농약 320성분, 중금속 2성분(납, 카드뮴)’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으며, 경기지원이 발급한 농산물의 잔류농약·중금속 시험성적서는 ILAC/APAC 104개 회원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게 됐다. 농관원 경기지원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은 농산물의 수출확대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의 2021년 농식품 수출 목표는 81억불(전년대비 7% 증)로 지속 확대되고 있으나, 수입국들의 안전기준 강화 및 시험성적서 요구 등 농산물의 수출조건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유특허의 양적·질적 활용률을 높이고 공공·민간 우수 기술의 권리화 및 사업화 지원으로 농산업의 기술사업화를 크게 증진시킨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발명의 날을 기념하여 발명진흥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해 왔으며, 재단은 3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 분야의 포상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6년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도 동일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 이후에 발명진흥 및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등 농산업 발전을 위해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농촌진흥청 지원을 통하여 국립농업과학원 등 4개의 소속 연구개발(R&D) 기관이 강한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IP) 전략을 추진하였고, 농업인·농산업체로 기술이전을 활성화시켜 사업화성공률을 선진국 최고 수준(41.8%) 이상으로 높였다(’11년, 18.2% → ’20년, 43.0%). 또한, 기술이전을 받은 농산업체가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