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과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동원)은 지난달30일 부산교육연수원에서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학교급식 축산물 검수와 소비 관련 정보를 통해 학교급식 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축평원은 축산물 등급 및 이력 정보를 활용한 학교급식 축산물 검수에 관한 내용, 올바른 축산물 선택과 소비를 위한 제도 및 정보 이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연수원은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협조를 하게 된다. 이와관련 이선호 지원장은 “축평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축산물 관련 정보가 교원 연수를 통해 활용되어 학교급식이 보다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5일 후원단체인 음성군 소재 에인케렘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도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수 있도록청소기와 가습기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게 되는 겨울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서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에인케렘 황경희 원장은 “호흡기가 약한 어르신들이 겨울을 무탈하게 보내실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하며“온정의 손길 덕에 다가오는 연말이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린다는 올 겨울,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편히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노력봉사와 물품후원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서초점이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 1호로 지정됐다. 기타식품판매업 HACCP은 300㎡ 이상의 백화점, 슈퍼마켓 등 식품을 판매하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그 동안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웠던 상품의 입고부터 보관, 작업, 포장, 진열, 판매까지 상품과 매장 전체의 위생상태를 검증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상품을 유통하는 공간임을 공인하는 제도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슈퍼 본사 대회의실에서‘제1호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서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HACCP인증원 장기윤 원장,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를 비롯한 7명의 관계자가, 롯데슈퍼에서는 강종현 대표, 김응걸 상품본부장을 포함한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서초점은 HACCP시스템을 도입하고 ATP 간이검사법과 위생관리 매뉴얼을 숙지하는 등 위생 관리강화에 힘써왔다. HACCP인증원도 HACCP 관리기준서 제공, 찾아가는 기술지원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롯데슈퍼는 이번 서초점 HACCP인증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전점으로 HACCP인증을 확대하고 안심 쇼핑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청년의 농식품 분야 일자리 네트워크 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2018 식품산업 청년취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70여명의 전국 식품분야 전공 대학생 및 취준생 등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태제과, 아워홈, 동원 F&B, 샘표식품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최신 채용트랜드 공유, 전문 컨설턴트의 면접·자소서 코칭, 인적성·NCS 직업기초능력 테스트 등 식품기업 입사에 필수적인 교육들이 진행됐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식품산업 청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청년에게는 식품기업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육성해 매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실질적 일자리 매칭을 위해 aT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 4일 강원도 원주시소재의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직원들이 해당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생산 우수 축산물 등급판정란을 증정했다. 백장수 지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최치환 지원장)은 지난달 30일 롯데마트 노은점 직원 30여명과 함께 ‘사랑의 온정 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아동 보호·양육시설인 천양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오전부터 배추 400여포기를 정성어린 손길로 김장을 담그고 사랑에 목마른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맛있게 삶은 수육을 함께 먹으며 훈훈한 김장의 추억을 선물했다. 천양원은 여러가지 애끓는 이유로 가정이 해체된 아동들을 보호·양육하고, 사회일원으로 진출하도록 돕고 있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을희복지재단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달 29일 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지역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도청 다목적광자에서 실시된 이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협약기관인 전북자원봉사센터와 종교계 및 기업,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 등 250명에게 전달됐다. 남건 지원장은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가 우리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오정규)은 지난달 30일 수원 명인초등학교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 ‘먹는 꽃’을 주제로 농식품 독서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농식품전문자료실이 소장 장서와 사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 화훼 홍보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독서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이제 주변에서 쉽게 보지 못하게 된 우리 꽃을 읽고, 보고, 맡고, 만지며 먹는 꽃을 주제로 ‘한 책 읽기’와 오감만족 ‘책놀이’로 익힐 수 있었다. 오정규 원장은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에게도 낭독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청각적 효과가 큰데 우리 독서교실에서는 독서 외 다양한 방법을 조합한다”며 “이번 독서교실이 농식품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우리 꽃을 기억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농식품 독서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국립어린이천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식품라벨 및 불량식품’을 주제로 운영하기도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박종운 지원장)은 지난 28일지원에서 한우·한돈산업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전문가와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한우·한돈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축산물품질평가대상 지원장상에 대한 시상식도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대구지역 한우·한돈 산업의 발전 방향 제시와 품질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관련 기관과의 인적·정보·기술 교류를 통해 협업 방안 모색 및 한우·한돈산업 발전 인프라 구축·지원방안에 대한 모색이 있었다. 또한전국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지원장상에는 한우부문 이상구씨(경북 의성군), 한돈부문 김남극씨(경북 경주시)가 영예를 차지해 이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이날 박종운 지원장은 시상식에 참여한 농가에게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경북대구의 한우·한돈의 발전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당부와 함께“공공기관으로써의 모든 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소통을 위한 ‘제2차 CEO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aT는 국민의 눈높이로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농업계, 시민단체,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20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농산물 수급안정 등 7개 주요사업과 11개 지역본부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총 380여명의 국민 참여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대국민 소통과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날 혁신자문위원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먹거리 문제를 비롯해 국민의 건강,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현안을 함께 고민했고, 수렴된 의견들을 향후 경영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 분야에 확대 제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혁신자문단의 고견을 경청해 먹거리와 관련된 우리 사회의 산적한 숙제를 풀어나가겠다”며 “그 출발점으로서 농민과 소비자의 신뢰를 중시하는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의 결합, 확대를 통해 우리 농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