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편의성을 강조한 홍초 신제품으로 스틱형 ‘홍초 헬시플러스’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홍초 헬시플러스’는 청정원의 노하우를 활용해 홍초를 물에 타지 않고도 바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홍초 베이스에 각각 홍삼·깔라만시·헛개 농축액을 액상 형태로 스틱 포장해 휴대와 섭취를 한층 더 편리하게 했다. 먼저, 홍초 헬시플러스 홍삼은 6년근 국내산 홍삼농축액과 유기산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또 홍초 헬시플러스 깔라만시는 깔라만시 농축액과 L-카르니틴, 발효식초석류복합물이 들어있으며, 홍초 헬시플러스 헛개는 헛개나무 열매추출농축액과 L-아르지닌, 유기산이 함유돼있다.
롯데푸드는 광장시장 유명 맛집 ‘순희네 빈대떡’과 손잡고 냉동 간편식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순희네 빈대떡은 1994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광장시장의 명물로 자리잡은 빈대떡 맛집이다. 맷돌로 곱게 간 녹두를 기름을 넉넉하게 부은 팬에서 튀기듯 구워낸 ‘녹두빈대떡’이 대표 메뉴다. 이들 출시 제품은 순희네 빈대떡 추정애 대표가 원료부터 레시피까지 참여해 하나하나 세부적인 맛을 결정할 정도로 광장시장의 빈대떡 맛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녹두빈대떡은 녹두를 곱게 갈아 고소한 옥수수유로 두툼하게 부쳐낸 빈대떡이다. 또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고기지짐은 순희네 대표 메뉴인 고기완자를 재현한 제품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완자를 넓게 부쳐 고기의 풍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용기면의 대중화를 이끈 농심이 35년 만에 용기면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용기면 시장에서 맛과 간편성을 모두 갖춘 ‘전자레인지 용기면’으로, ‘끓여먹는 컵라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국내 라면시장에서 용기면이 자리잡기 시작한 시기는 1982년. 농심이 ‘육개장사발면’을 출시하며 사실상 본격적인 용기면 시대가 열렸다. 이후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을 거치면서 용기면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육개장사발면을 시작으로 35년간 국내 용기면 시장은 300배 넘게 성장했다. 1982년 당시 25억원 규모의 국내 용기면 시장은 2017년 현재 77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조1500여억원 규모의 국내 라면시장에서 용기면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그 수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는 최대 36%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용기면 시장 성장은 라면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나오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편의점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기 때문이다. 농심은 이러한 용
파리바게뜨가 서울 종로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처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2년 동안 지속적으로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파리바게뜨는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전달받은 미니 자선냄비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통해 적립한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2년간 소비자들의 온정을 담은 구세군 모금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데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에 즐거운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식품 소비패턴이 ‘간편식’으로 빠르게 집중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 시장규모는 2016년 2조2541억원으로 전년대비 34.8% 증가했다. 이처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간편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업계에서도 제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간편식 중 한식보다 서양식 메뉴에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해 눈길을 끈다. 이마트에 따르면 HMR 시장에서 글로벌 푸드가 한식보다 더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푸드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피코크 간식, 디저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각각 65.4%, 32.8% 신장했다. 국내 식문화가 점차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간편식에도 서양식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프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가벼운 식사 메뉴나 에피타이저로 널리 사랑 받는 음식이다. 돌(DOLE)이 선보인 ‘돌 가든스프’는 채소,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해 스프의 진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인분씩 담긴 파우치 타입의 소포장으로 출시돼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한
웅진식품(대표 이지호)의 ‘아침햇살’이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2017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을 보유한 상품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에서 선정한다. 아침햇살이 선정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향후 7년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엄격하게 검증된 제품에 수여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카테고리 5위 이내이고,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아침햇살은 한국인 밥상의 중심인 쌀을 원료로 한 국내 최초의 쌀 음료다. 1999년 출시와 동시에 음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첫해에는 400억을 이듬해에는 약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국내 쌀 음료시장을 개척하고 일궈 왔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아침햇살은 한 병에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국내 대표 음료”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롯데제과가 약 12억이 넘는 인도시장에서 아이스크림 사업을 전개한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인도 서북부 지역의 유명 아이스크림 업체인 하브모어(HAVMOR)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방식은 하브모어의 주식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인수금액은 한화로 약 1650억원이다. 하브모어는 인도 서북부 지역의 중심 도시인 구자라트주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제조, 판매회사로서 1944년 설립, 73년 역사를 갖고 있다. 이 회사는 인도 서북부 지역(구자라트 주)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현재 아이스크림 전문점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기존 아메다바드를 거점으로 확실한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하브모어는 올해부터 델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이 1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다. 향후 인도의 냉장·냉동 인프라 시설 개선 및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연평균 15% 이상의 성장을 보이는 아이스크림 시장에 Leading Player로서의 포지션을 확보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 2004년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인도에 진출했다. 이후 첸나이와 델리에 대규모 초코파이 공장을 설립
오리온이 협력사와 공동으로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해 식품용 포장재로는 최초로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 자원 절약 및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하는 것이다. 오리온은 환경 친화적인 인쇄 및 가공기술을 이용한 식품용 포장재 제조 기술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인쇄업계에서 식품용 포장재가 환경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리온은 중소 협력사의 동반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공유제도 대상 협력업체인 잉크제조사 성보잉크, 그리고 동반성장 협력업체인 인쇄용 동판제조사 한두패키지와 함께 개발에 나섰다.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발을 목표로 2년간 공동연구 끝에 ‘메틸에틸케톤(MEK)’, ‘에틸아세테이트(EA)’ 등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포장재는 제조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인 총미연소탄화수소(THC)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을 기존 대비 각각 83%, 75% 줄여 소비자와 생산 근로자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다. ‘초코파이情’ 제품에 우선 사용을 시작했으며, 향후 포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철을 맞아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제조업소 등 총 1826곳을 점검해 13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2곳) △원료‧생산‧판매 관계 서류 위반(27곳) △건강진단 미실시(2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4곳) △시설기준 위반(6곳) △품목제조보고 미보고(6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5곳) △기타 표시기준 위반(20곳)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시기별로 지도·점검 등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프링글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2018년 1월까지 편의점,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프링글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한정판 ‘또띠아 룰렛’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링글스가 특별히 제작한 ‘또띠아 룰렛’은 멕시코 전통모자 모양인 ‘솜브레로’를 닮은 게임판으로 모자의 챙 부분에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을 담아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또띠아 룰렛’은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프링글스를 먹으며 즐거운 술 게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프링글스 또띠아 로고가 그려진 모자의 상단 고깔 부분은 돌려서 멈춘 화살표가 가리키는 아이콘의 의미에 맞춰 행동하는 룰렛 게임도 가능하다. 또띠아 룰렛에 표시된 다섯 가지 아이콘에 따라 룰렛을 돌린 사람 혼자 프링글스 또띠아 먹기 혹은 룰렛을 돌린 사람의 옆 사람이 맥주 마시기 혹은 자리에 있는 모두가 함께 맥주 마시기 등의 게임 규칙이 달라진다. 프링글스 임동환 마케팅팀 차장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프링글스 또띠아를 맥주와 함께 즐기는 모습이 SNS 채널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연말연시 홈파티나 모임에서 더욱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경품을 준비했다”며 “프링글스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