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8일 충주시 엄정면에서 어렵게 축산을 이어가고 있는축산농가를 방문하고축사주변 환경정화, 사양관리 컨설팅과 함께80만원 상당의 사료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직원들이 찾아간 곳은홀로 자녀를 키우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장병옥씨 농가로축산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남다른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곳이다. 황도연 지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우사육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 충북지원은 요양시설 후원활동, 축사환경 개선 및 고급육 컨설팅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사회적가치 구현활동에 힘쓰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나눔을 통해 따뜻하게 올 겨울을 날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2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사)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추운겨울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나눠주는‘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협약기관인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전주시 하가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1세대당 300장씩 총 3000장을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사)전북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에 앞장섬으로써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하며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건 지원장은 “얼마전 뉴스를 통해 연탄가격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힘들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드린 연탄으로 추운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전국 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등 총 50개소에 대해 해수부에서 실시한 ‘2017년 수산물 도매시장 평가’에서 최우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가락시장은 관리·운영측면에서 전자송품장, 표준거래 정착 등 거래를 효율화하고, 깐굴 표준거래 단위를 추진하는 등 물류효율화를 이뤘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도매시장법인의 역량 및 수집 기능강화, 업무검사결과를 분석한 중점관리 포인트 설정, 중도매인 평가지표에 대한 개선점을 분석해 차년도 평가계획에 반영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힘써왔다. 또 매년 구체적 목표치가 반영된 도매시장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중도매인에 대한 지도·관리를 충실하게 이행해 각 부문별 평가항목에서 비교적 고르게 득점했다. 구체적 평가항목별에서 ‘중점정책 수행 노력 42.4점 득점(45점 배점), 법인 및 중도매인 육성지도 노력 20점 득점(20점 배점), 시장관리·운영 효율화 노력에 33.8점 득점(35점 배점)’으로 종합 96.2점을 득점해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공사 김승로 수산팀장은 “어려운 영업 여건 속에서도 가락시장 수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 중국국가회의중심에서 개최된 ‘베이징식품박람회(Anu Food China 2018)’에 국내 63개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베이징, 허베이성과 동북 3성 등 북부지역 식품 바이어 및 유통매장 MD들이 대거 방문해 한국산 포도, 버섯 등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홍삼음료, 비타민음료 등 건강음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 수출주력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는 샤인머스캣은 BHG 및 신발지도매시장 바이어로부터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버섯은 장아찌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선보였고 샤브샤브용 버섯은 외식 프랜차이즈 식재료 바이어에게 관심을 끌었다. 또 참가업체 제품을 활용한 막걸리와 김치전, 떡볶이, 불닭볶음면 시연․시식행사에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중국시장 진출 시 통관, 상표권 출원, 검사절차 등 현지 수입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박람회 현장에서 컨설팅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가 지난 5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한 대
산지를 활용한 방목축산을 통해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환경친화적 축산물을 생산하는 산지생태축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문제점 공유로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정부, 지자체, 전문가 등이참석한 가운데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산지생태축산 활성화 워크숍 및 전환교육’을 개최했다. 워크숍 1일차인 22일에는강원대학교 성경일 교수가 산지생태축산 현황 및 발전방안, 미국 켄자스 주립대 민두홍 교수가 미국 산지생태축산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마일스톤 이영헌 대표가 목장 소득향상을 위한 산지생태목장 Biz모델 및 산지생태축산의 홍보 결과를 발표해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관련 전문가 및 산지생태축산 관계자가 참여하는 ① 산지생태축산 정책 및 제도개선 방안, ②산지생태축산 확산 및 발전방안, ③해외선진사례 국내적용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진행하여, 각 주제별로 심도있는 토론으로 개선방안 등을 도출했다. 워크숍 2일 차에는 1일차에 진행한 분임토의 결과발표를 통해 학계와 현장의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전환교육 1일차에는 서울대학교 김종근 교수의 산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29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HACCP KOREA 2018’을 개최한다. HACCP의 발전과 글로벌 HACCP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 HACCP 관련 종합행사로 △ 개회식 △ 국제 HACCP 세미나 △ HACCP 정책포럼 △ HACCP Talent Donation Partnership △ HACCP 이동홍보관 △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한·중·일 국제 세미나는 중국의 해관총서 수출입식품안전국 주책관리처장, 중국검역과학연구원과 일본의 농림수산성 식품제조실 과장이 참석하는 등 한·중·일의 HACCP제도에 대해 심도 있는 비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ACCP의 질적 성장’ 이란 주제로HACCP 정책포럼에 이어 김성조 기술사업본부장의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HACCP 검증’과 강원대학교 홍종해 교수의 ‘HACCP제도의 내실화 방안’발표 후,학계, 산업계, 소비자, 언론 등 각계각층의 참석자들과 HACCP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서 올해 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충남도청, 한국종축개량협회 충청지부, 대전·충남지역 이력제 위탁기관 및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19년 위탁기관 자체점검 계획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으며더불어소 도체 등급판정기준 보완(안)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이해와 사육농가에 대한 사전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최치환 지원장은 “이력제를 통한 정확한 정보가 활용될 수 있고 지역의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생산과 더불어 지역 축산업이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기관별 업무담당자는 축산물 이력제 및 등급제와 더불어 지역 축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의견을 교환할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유기적인 소통으로 축산발전을 다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26일부터30일까지5일간 신규 도축검사원 직무능력 배양을 위한 ‘2018년 도축검사원 양성교육’을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갖고있다. 방역본부는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근로시간 준수를 위한 소요인력 증원 필요성에 따라신규 도축검사원 25명을 신규 채용, 당초 정원 336명에서 261명으로 증원했다. 교육 첫날인 26일에는 정석찬 본부장이교육장을 방문하고양성교육 입교를 격려하며 “우리본부 미션인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도축검사원은 양성교육 교육과정을 통해기초 산업동물 해부학, 도축검사 실습 등 전문교육을 받게되며, 교육 이수후현장업무에 조속히 적응하여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6일 서울에서 전임 임원을 초청해 ‘지속가능 농식품 발전을 위한 전‧현직 임원 경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T 전임 CEO 및 임원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과거 aT를 거쳐간 CEO, 임원 및 현직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창립 51주년을 맞이한 aT의 역할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재수 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16대 사장)은 “새로운 50년을 맞이하는 원년인 올해 공사가 농업 현장과 국민 사이에서 든든한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aT 임원들은 “향후 공사 주요사업의 추진방향과 우리 농식품 발전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aT 이병호 사장은 “국산농산물 자립기반 구축, 농어업인의 소득제고, 일자리 확대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창출을 통한 지속가능농업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내·외부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 해썹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가 열린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HACCP KOREA 2018’을 개최한다. HACCP의 발전과 글로벌 HACCP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 HACCP 관련 종합행사로 △개회식 △국제 HACCP 세미나 △HACCP 정책포럼 △HACCP Talent Donation Partnership △HACCP 이동홍보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부 개회식은 장기윤 인증원장 주관으로 각계각층의 식품안전 및 HACCP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며, HACCP발전과 확대에 기여한 공로자와 HACCP 우수영업장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국제 HACCP 세미나는‘한·중·일 HACCP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동북아 HACCP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HACCP 제도를 소개하고, 최신 국제동향을 공유하는 등 HACCP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한·중·일 국제 세미나는 중국의 해관총서 수출입식품안전국 주책관리처장, 중국검역과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