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관내 사회복지법인 천광원에서 ‘작은 나눔, 큰 희망’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축산물품질평가원 기관소개 및 우리나라 축산업현황 설명 등도 함께 실시했다. 평가원 사회공헌활동은 1지원 1시설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축산물 품질평가를 받은 1등급 닭고기와 계란을 기부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시설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원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평소 주변의 이웃을 도울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활동은 작은 나눔으로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이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속적인 화훼 홍보로 꽃의 긍정적 가치 확산과 국내 화훼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운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화훼 공영도매시장인 aT화훼사업센터(센터장 이문주)는 23일 화훼센터 장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나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달의 꽃’ 시범 운영계획(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문주 aT화훼사업센터장은 “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소비유도까지 이어지기 위한 스토리텔링 구심점을 개발해 꽃의 긍정적인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달의 꽃’ 사업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올해는 소비자 및 관련업계 관심 유도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농식품부 등 관계기관 협의 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의류 SPA브랜드 망고와 연계해 비닐백 미사용고객 대상 이달의 꽃 한 송이 전달하는 등 사회적 이슈와 연계한 사회가치창출(환경보호) 특별이벤트를 전개한다. 또 화훼소비촉진 효과 제고를 위한 홍보사업 통합 및 기존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일환으로 한국전통식품문화관(이음)과 식용꽃 전통과자 만들기, 식용꽃 전통주 시음회를 진행한다. 향후 이달의 꽃을 활용한 커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4일 소비자에게 돼지고기 구입 시 기호도와 품질에 따른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시험사업’ 민·관·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충남대학교, 세종시청, 세종지역 농·축협, 무지개영농조합 등이 참석해시험사업 확대 홍보·협력, 자료 분석 공유, 장기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분야별 협업 방안을 모색하였으며,이날 최치환 지원장은 협의·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생산·소비·유통단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분석을 통하여 환류와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20일 애월읍 유수암리 하소로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효선)를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후원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업무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아동 복지시설에 1등급 판정받은 돼지고기 및 등급란을 후원했다. 아이들의 쉼터이자 소외계층의 시설을 찾은 김회순 지원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의 후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할랄식품 최대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참가기업 10개사와 함께 차별화된 공동 마케팅 사업인 ‘K-FOORAND'사업을 기획·추진한 3개월(8~11월)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기업들은 수도인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롯데마트 4개점에 K-FOORAND 특별존을 구성해 판촉, 시식행사를 진행했으며,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한국 식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롯데마트 입점비를 지원하고 신규입점에 기회를 제공해 참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식품산업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최로 열린 한-인니 식품산업발전방안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및 식약청에서 참가해 인도네시아 식품 시장현황과 수출통관제도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수출기업과 aT센터 자카르타 지사장을 초청해 수출애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할랄 및 비할랄제품의 표시방법과 돼지고기 교차위험성이 있는 제품의 표시(일명 돼지마크)방법 완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은 “협회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 호응해 베트남 시장에 이어 할랄식품 최대시장인 인도네시아 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일 한국 최대 깻잎 산지인 충남 금산군 소재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금산군,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만인산농협, 선일푸드와 깻잎 일본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농식품의 對일 수출은 한류붐이 정점이던 2012년 23억9000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다. 2017년 5년 만에 20억달러를 회복했다. 농식품부와 aT는 김치, 파프리카 등 한정된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농가소득에 직결되는 새로운 수출 품목을 발굴, 육성해왔다. 농식품부와 aT는 대일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시장조사 결과 일본에서 삼겹살의 대중화로 쌈채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성 등의 문제로 간이통관 중심의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발견됐다. 깻잎 일본수출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aT는 깻잎 주산지인 금산군을 비롯해 만인산농협, 선일푸드와 생산에서 선별, 수출까지 수출전과정의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어 단계별 수출 장애요인 및 해결방법을 모색해 왔다. 국내 최초로 양액재배로 깻잎 생산에 성공한 만인산농협의 깻잎을 8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샘플 수출한 결과 그동안의 수출장애 요인이었던
한국 축산방역체계를 배우기 위해 이라크 농업부 공무원 17명이 한국을 찾았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20일 이라크 농축산 방역 역량강화 방한 연수단(단장 Majda Baddr Whaib) 17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 KOICA 이라크 농축산 방역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이라크 농업부 공무원(관리직) 17명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방문하여 기관에 대한 소개와 국가방역체계에서 가축방역지원본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석찬 본부장은 “이번 견학이 이라크 축산 방역 역량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라크와 한국의 우호 협력관계 발전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남양주축협(이덕우 조합장)과 함께 지난 20일 다문화 축산농가를 찾아한우사양컨설팅 및 번식우 사료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이날 다문화 축산농가를방문하고 축사주변청소와축사기계보수를 도왔다. 이와함께등급결과를 활용한 한우사양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사료 40포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관련 축평원 안광영지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다문화 축산농가 번영에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노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위해 사회적기업 와이팜영농조합법인(대표 유근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어 ‘사회적 농업’ 활성화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농정원과 협업하고 있는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은 사회적기업으로서 계약재배와 지역 내 생산농산물을 최우선 수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10~15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유근준 대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이달의 6차 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7일 과천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한국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를 벌이기도 했다.매년 정보화에 관심 있는 전국의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인 정보화 관련 유공자를 포상하고, 농업 정보화와 온라인 농산물 판매 방법, 노하우 등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으며올해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페스티벌’을 공동 운영해 더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석했으며특히 노인 일자리 창출로사회적가치를 실현과 함께영업매출이 상승
축산환경개선을 지도·관리하는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가 올해 113명이 양성됐다. 이들은 또한 현장실습을 통한 심화과정을 거쳐 현장 컨설팅 능력 또한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지난 1일과8일, 15일 각각 충남대학교(청양실습농장), 논산계룡축협 및 연암대학교에서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 기초교육 이수자 등을 대상으로 퇴비·액비·에너지화 및 축사·처리시설의 악취저감 프로세스 등에 관한 현장실습 위주의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관리원은 지난해76명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하고 금년 양성과정 37명 이수로 총113명을 양성했다. 앞으로관리원은 ’25년까지 300명의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할 계획이다. 금번 교육은 종전 교육과 달리 기초과정에서 이론교육을, 심화과정에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컨설턴트를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했다. 관리원 이상원 기획평가부장은 “컨설턴트로 배출된 인력은 축산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적정관리 및 이용 등의 축산환경개선을 지도·관리하는 전문가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붙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