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장으로 취임한지 1주년을 맞이한 이주호 본부장 인터뷰를 통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주호 본부장 취임 1주년 인터뷰 내용▶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사업의 추진현황은? ▲ 이주호 본부장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위생방역본부)는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가축방역, 축산물 위생, 수입축산물 현물검사, 유통관리사업 등 방역위생 현장접점에서 선제적인 업무들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FMD,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가축전염병의 재발방지 및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초동방역팀을 의심축 신고농가에 총29회 53개팀 70명(구제역 3개팀, AI 50개팀)을 투입하여 농장출입·통제 등 초동방역활동을 전개하였으며,축산농가 193천여호를 직접 방문하여 예찰한 결과 2,707건의 이상증상을 발견하고검사를 의뢰한 결과 47%(1,280건)가 질병으로 판정되었으며, 이중 126건은 법정가축전염병으로 밝혀져 가축질병을 조기에 검색하여 질병 확산을 방지했습니다. ▶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위생방역본부는 어떠한 준비를 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 이주호)는 지난 7월 25일(목) 10:00 경기 안양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도사무국장·검역사무소장 등 소속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상반기 성과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주호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가축방역의 최일선에서 맞은바 역할을 적극 수행한 위생방역본부 직원들의 노고로 ‘12년부터 현재까지 구제역이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하반기에도 가축전염병의 예방 및 근절, 소통의 문화 정착, 안전사고의 예방, 고객만족 우수기관유지의 목표달성을 위해 기관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말에 이어 가축방역, 축산물위생, 고객만족 등 ’13년도 상반기 성과를 분석·평가하고 토론함으로써 임·직원들간 공감대 형성과 목표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위생방역본부는 가축전염병의 감염 및 예방접종 유·무 확인을 위한 시료채취, 농장방역실태점검, 전화예찰 등 가축방역업무를 100%초과달성하여 1천여 건의 질병을 검색하였으며, 이중 33건이 법정가축전염병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상시예찰사업을 통해 17만점의 시료를 채취하여 이중 50여건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1일 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 동물 약사 민원제도와 관련하여 수입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물약사(藥事)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수입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주)대동신약 등 17개 수입업체 19명이 참석하였고,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에서 2013년도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관리, 유통단계의 품질관리 및 민원업무 처리 개선 등에 대한 개괄적인 발표와 함께 수입업체의 애로사항 및 민원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 졌다.또한,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수입 완제품에 대한 자가시험, 동물용의료기기 품목허가 절차 등에 대하여 집중 토의되었다. 이날 위성환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및 잔류허용기준에 대한 진행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재평가와 관련 중장기 계획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경우 한국동물약품협회의 의견 수렴과 함께 필요시 간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 완제품에 대한 자가시험 등 기타 토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의 개정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사)한국동물약품협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수입업체에서는 동
농식품부는 OIE가 프랑스 파리에서 제81차 총회를 개최해 미국 등 6개국의 BSE 지위를 ‘위험 통제국(controlled risk)’에서 ‘위험 무시국(negligible riks)’으로, 불가리아 및 코스타리카 2개국은 ’위험 미결정국‘에서 ’위험 통제국‘으로 변경하였다고 5월 29일 밝혔다. BSE 지위변경 건은 5월 28일 논의되어 우리나라(중국․대만 지지발언), EU, 중국이 의사발언을 하였으며, 우리나라(기권)를 제외한 모든 참가국이 OIE 과학위원회의 BSE 지위변경 관련 승인 결의안을 수용하여 원안대로 통과 되었다. OIE 사무국은 5월 29일 오후 13:00(한국시간 20:00경) OIE의 BSE 지위 등급 결정 등에 관해 위험무시국은 미국, 일본, 네덜란드, 이탈리아,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등 6개국이며위험통제국은 불가리아, 코스타리카 등 2개국이라고브리핑 했다. 우리 대표단(수석대표 :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은 OIE 총회의 BSE 지위변경 평가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취지로 의사를 표명하였다. ▲ 현재 OIE는 평가관련 자료를 회원국간 직접 접촉을 통해 입수토록 하고 있으나 향후 OIE가 신청국가의 관련자료를 직접 제공해 줄 것을
미국 등 6개국이 OIE로부터 BSE 최상위 지위인 '위험무시국'의 승인을 앞두고 있어 향후 쇠고기 검역 기준 등에 상당한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공식 홈페이지(www.oie.int)를 통해 미국 등 8개국에 대한 BSE 지위변경 관련 평가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OIE는 동 보고서에서 미국, 일본, 네덜란드, 이탈리아,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등 6개국의 BSE 지위를 현행 ‘위험통제국(controlled risk)’에서 최상위 지위인 ‘위험무시국'(negligible riks)으로 상향을, 불가리아 및 코스타리카에 대해서는 ’위험통제국‘ 지위인정을 권고하고, 오는 5.26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IE 총회에서 채택여부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보고서에는 미국 등 일부국가의 지위변경 관련 BSE 전문가그룹 중 일부 이견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OIE 과학위원회가 BSE 유입 위험성이 무시할 수준이고 방역조치도 적절하여 ‘위험무시국’ 지위를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한 것으로 언급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 평가보고서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공식 의견서를 지난 4.29일 OIE 사무국에 제출한 바 있으며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축산인 한사람 한사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산인과 공직자 대표자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청정축산에 대한 염원을 바라며... 하나, 우리는 축산업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하나,우리는 백신접종, 소독 등 예찰활동과 예방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한다. 하나,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 축산선진화종합대책에 적극 앞장 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북한과 중국에서 각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型)가 발생하였음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 부터 13일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북한은 평양 인근의 두단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型)가 발생하여 오리 16만4천마리를 살처분하였으며, 방사하여 기르는 오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철새와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또한, 중국은 티벳자치구 경림주(Qionglin village)의 가금 35마리가 감염되어 폐사하였으며, 방역대설정·이동제한 등방역조치와 함께 인근의 가금(닭, 거위 등) 372마리를 살처분하였으며, 발생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과 중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에 대하여 북한 접경지역인 파주 탄현지구의 철새도래지 및 임진강 일대 등 철새도래지 예찰 및 지자체에 대한 방역 강화조치를 지시하였으며중국의 상황에 대하여도 신종 조류인플루엔자(H7N9型) 발생 이후 강화된 검역·방역조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15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의심축 신고부터 전국 일시이동제한(Standstill), 종식까지 일련의 방역과정에 대한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안전행정부의 사회적 위기대응 훈련 평가 일환으로 우리나라 사회적 재난 12개 분야* 중 가축질병 분야에 대한 매뉴얼 모의훈련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구제역 백신미접종 유형(4개 ; C, SAT 1,2,3) 바이러스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전국 가축·사람·차량의 일시이동제한(Standstill) 등 새롭게 도입된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어 실제상황과 똑같은 방식으로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 점검한다.이를 위해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방역 준비 → 구제역 확진(SAT-2형 발생 가상)에 따른 전국적 가축 이동금지 등 긴급대응 →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 통제초소 및 축산차량 소독장소 설치 운영 → 살처분·사체 처리, 긴급 예방접종 → 이동제한 해제 및 종식선언까지 일련의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한다.2012년 하반기에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주변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어 구제역이 발생하고, 5월은 동남아시아 여름 철새가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위험시기임을 감안하여 선제적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하였다.이번 대책은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도 방역 관계관 회의(4.23), 학계 전문가·소비자·생산자단체가 참석한 가축방역협의회(4.25)를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자문을 통해 마련되었다.또한 상시 방역·국경 검역을 통한 ‘사전예방’에 초점을 두고, 유사시 강력한 ‘초등대응’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먼저,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질병관리본부와 공동대응체계 구축, 공·항만 국경검역 강화, 농가·철새에 대한 상시 예찰·소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 ‘중국AI 위기대응 전담반’을 설치하여 일일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검역본부·질병관리본부간 중국 인체감염 AI 공동대응체계 및 핫라인(Hot-line)을 구축·운영하고 있다.AI 유입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대책으로 중국 등 AI 발생국을 방문한 축산관계자는 공·항만에서 도착 즉시 소독실시 및 귀국 후 14일간 주기적 전화·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영)는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H7N9型)로 인한 사망자가 확인된 것과 관련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강화 조치와 함께 해외여행객을 상대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홍보캠페인은 4일 9시에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실시한다.국경검역 강화조치로는 AI 발생지역인 중국 상하이에서 입국하는 노선에 대하여 검역관 및 검역탐지견을 집중 투입하여 여행객 휴대품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축산관계자 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발생국을 여행한 축산관계자에게는 귀국 후 5일간 가축 사육시설의 출입을 삼가하고 해외여행 중에 입었던 옷 등은 바로 세탁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홍보하고 있다.인천공항지역본부 관계자는 가축질병 발생국 여행자들에게 가금류 농장방문을 자제하고 가금류와의 접촉을 금지하며, 부득이하게 축산농장을 방문하거나 육류 등 축산물을 반입할 경우본부에 신고(032-740-2660, 2661)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