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요리하는 ‘맛선생’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맛선생 고기삶는 티백과 맛선생 사골육수 농축으로 고기와 국물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엄선된 원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맛선생 고기삶는 티백은 여러 향신료를 일일이 준비할 필요 없이 티백 하나로 고기요리의 잡내를 손쉽게 없앨 수 있어 편리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비린내 제거에 탁월한 월계수 잎, 당귀, 계피 등을 티백에 담아 고기요리의 잡내를 없애며, 후추, 마늘, 양파를 더해 요리의 풍미를 더욱 높여준다. 수육, 삼계탕, 갈비찜, 장조림 등 다양한 고기요리에 사용 가능하고 고기를 삶을 때 같이 넣고 끓이기만 하면 돼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또 맛선생 사골육수 농축은 한우만을 정성껏 고아 깊고 진한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농축타입의 액상파우치로 350㎖(곰탕)~500㎖(육수)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사골육수가 완성된다.
오리온이 껌 신제품 ‘더자일리톨 비타C’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몽, 청포도, 라임 등 3가지 과일 맛으로 구성돼 있어 골라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농심은 신라면, 너구리 등 인기브랜드 4종에 대한 고객사은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면시장 베스트셀러이자 농심 BIG 4 제품인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얼큰한맛) 중 종류와 상관없이 멀티팩 2종 이상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이벤트 전화번호(1588-5502)로 전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것도 유효하다. 농심은 영수증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금요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500만원 상당의 가족여행 상품권을 비롯해 대형마트 상품권, 외식 상품권, 신라면 모바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총 1만3000여명의 당첨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본격적인 라면성수기를 맞아 농심 인기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규모의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 콘셉트를 ‘가족행복’으로 잡은 만큼 소소한 라면 구매로 여행과 외식 등 온 가족이 알찬 행운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원F&B가 간편하게 짜먹는 파우치죽 ‘양반 모닝밀’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우치에 담겨 있어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즉석죽 제품이다. 그릇에 담겨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스푼으로 떠먹을 필요 없이 뚜껑을 열고 음료처럼 마실 수 있어 간편하다. 휴대도 편리해 바쁜 아침 출근길에 식사 대용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국내산 쌀가루와 호박, 고구마, 팥 등 자연 재료를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쑤어 맛이 더욱 깊다.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든든하며, 100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바로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15초간 데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대구·울산·경북지역 가맹점주협의회(대표 이중희)는 파리바게뜨 창립 31주년을 맞아 26일 파리바게뜨 대구공장에서 '사랑의 단팥빵' 2만3000여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단팥빵’ 기부는 파리바게뜨의 창립 3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대구·경북 및 울산지역의 200여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각 가맹점에서 직접 생산한 빵은 지역 별 주거형 아동보호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희 협의회장은 "창립기념일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를 찾던 중 직접 만든 빵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큰 사랑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뜻 깊은 나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산균 초콜릿이 변비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는 지난 24일 전북 군산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년 국제건강기능식품 학술대회(ISNFF)’에서 유산균 초콜릿의 변비개선과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윤석민(사진) 책임연구원은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193(Lactobacillus plantarum LRCC5193, 특허 제10-169667-0000호)’이 첨가된 초콜릿을 이용해 쥐에게 변비를 일으키게 한 다음 유산균 초콜릿을 먹인 연구와 반대로 유산균 초콜릿을 꾸준히 먹인 후에 변비를 일으키게 했을 때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변비에 걸린 쥐에게 유산균 초콜릿을 2주간 섭취시키면 정상에 가까운 분변 형태로 호전됐다. 또 쥐의 분변을 분석한 결과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는 비피더스균의 비율이 변비에 걸린 쥐에 비해 1.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산균 초콜릿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 것으로 보였다. 특히, 롯데의 특허균주와 유사한 락토바실러스 균의 비율 역시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롯데의 유산균이 장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챗봇(Chatbot) ‘빼로’를 선보였다. 빼로는 채팅창을 통해 간단한 일상 대화는 물론 상대방에게 어울리는 빼빼로를 추천해준다. 빼로가 제시하는 질문에 사용자가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빼로는 상대방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가장 어울리는 빼빼로를 추천해준다. 빼로에는 IBM의 인공지능 대화 처리기술인 ‘Watson Conversation API’가 적용돼 기존의 키워드와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단답형 대화가 아닌 대화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한 사용자 친화적 대화 전개가 가능하다.
최근 맥주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선택 기준도 깐깐해 지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수제맥주 열풍에 처음 보는 라벨의 수입 맥주까지 쏟아지면서 취하기 위해 맥주를 마시기보다 입맛에 맞는 맥주를 찾아 맛있는 안주와 즐기길 선호하는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집에서 가볍게 ‘혼술’을 즐기기 위해 편의점에서 맥주와 안주를 사는 이들도 늘고 있다. 맥주는 와인과 마찬가지로 푸드페어링(food pairing)이 중요하다. 맥주 푸드페어링은 기본적으로 맛과 향의 강도에 따라 가벼운 맛의 맥주는 맛이 강하지 않은 음식과, 무게감이 있고 진한 맛의 맥주는 맛과 향이 강한 음식과 매칭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대비되는 맛을 페어링 해 서로의 맛을 부각시키기도 한다. 맥주와 페어링 할 수 있는 단짝 안주로는 프링글스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맥주의 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는 스낵을 선택한다면 더욱 맛있는 ‘맥주타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쌉쌀한 맛 IPA-알싸 매콤한 프링글스 할라피뇨 맥주는 발효방법에 따라 크게 에일과 라거로 나뉜다. 에일 맥주에는 대표적으로 IPA, 블론드 에일, 스타우트, 밀맥주 등이 있다. IPA는 인디아 페일
대상 청정원이 직화 양념으로 숯불의 풍미를 살린 순창 직화양념 ‘숯불맛 쌈장’을 출시한다. 청정원은 기존의 양념듬뿍쌈장과 고기전용쌈장에 이어 보다 이색적인 맛을 강조한 별미쌈장을 선보이며 전통장류 시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최근 수년째 식품업계에 이어지고 있는 불맛 트렌드를 반영, 고온에서 직화 방식으로 조리해 숯불 특유의 맛과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 전통 장맛이 살아있는 청정원 순창 고추장과 된장 베이스에 마늘, 양파 등을 직화로 구운 양념을 넣어 전통장의 감칠맛에 가정에서 구현하기 힘들었던 정통 숯불의 풍미를 더했다. 허브가 들어 있어 고기의 잡내를 잡는 데 효과적인 것 또한 특징이다. 고기 외에도 다용도 디핑 소스로 숯불 본연의 맛을 살리고 싶은 각종 구이 요리에 곁들일 수 있으며, 비빔밥 소스로도 즐겨 먹을 수 있어 매우 활용도가 높다.
CJ제일제당은 BIO기술연구소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자사 친환경 그린 바이오 소재인 ‘핵산과 사료용 아미노산’ 시험분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인정을 취득한 항목은 식품조미소재인 ‘핵산’ 3개 분야와 ‘사료용 아미노산’ 등 4개 분야로 총 7개다. 특히, 핵산분야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기관은 CJ제일제당 BIO기술연구소가 세계 최초이며, 사료용 아미노산 3개 제품(라이신, 쓰레오닌, 메치오닌)으로도 국내 최초다. 이번 KOLAS 인정은 해당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인정으로 CJ제일제당이 세계적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분석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 입증하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이 측정한 분석결과와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86개 국가 89개 인정기구가 발급한 시험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됐다. 특히,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의 주력 제품인 핵산과 사료용 아미노산이 경쟁사와 차별화된 시험 시스템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