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글로벌 R&D 통합관리 체제를 확립한 이후 첫 신제품으로 파이류 3종을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각각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말 한국에서 ‘초코칩 초코파이’를 선보인 후, 중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큐티파이(Q帝派) 레드벨벳’과 ‘초코파이 다크’를 잇따라 내놓은 것. 초코칩 초코파이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에 주력했다. 빵 속에 오독오독 씹히는 초코칩과 깊은 풍미의 초콜릿청크를 넣어 단순히 맛의 확장을 넘어 새로운 식감을 전달하며 근본적인 변화를 줬다. 중국에서 출시한 ‘큐티파이 레드벨벳’은 부드러운 초콜릿 코팅 케이크에 딸기와 크렌베리가 어우러진 잼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파이다. ‘초코파이 다크’는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에서 초코파이의 시장 내 리더십 강화와 소비층 확대를 위해 개발한 야심작이다. 진한 초콜릿 맛을 선호하는 베트남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빵 속에 카카오를 듬뿍 담았다.
웅진식품의 차 음료 ‘광명찾은 결명자’가 ‘스튜핏 소비 줄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명찾은 결명자’의 제품 콘셉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웅진식품의 광명찾은 결명자는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결명자를 원료로 만들어진 차 음료다. 100% 국산 결명자와 국산 현미를 깨끗하게 우려낸 구수하고 쌉쌀한 맛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벤트는 웅진식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내 이벤트 페이지에 ‘충동적인 쇼핑’ 등 ‘스튜핏 소비’를 줄이고, 완전 ‘그레잇한 소비’를 하겠다”는 다짐을 남기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광명찾은 결명자를 비롯한 경품이 주어진다. 특히, 대한민국 1등 가계부 ‘2018 가계북’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3일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광명찾은 결명자와 함께 눈 건강을 챙기고, 현명한 소비활동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고객사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차코리아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즌 신 메뉴 ‘따뜻한 밀크티’ 3종을 출시했다. 공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잎차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우유 맛이 어우러져 차갑게 즐기는 것은 물론 따뜻할수록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밀크티를 공차만의 노하우를 담아 신메뉴로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공차코리아가 쌀쌀해지는 날씨에 제안하는 메뉴로 따뜻하게 즐기면 더욱 좋은 밀크티다. 베스트셀러 밀크티 3종위에 조화로운 플레이버 폼(Flavor Foam)을 얹어 한 잔으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밀크티와 플레이버 폼의 독특한 컬러매치가 눈길을 끄는 것이 특징이다.
미스터피자가 혼자서도 간편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피자 ‘피자샌드’ 3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피자샌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밥 트렌드를 반영해 피자를 샌드위치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담백한 맛의 치아바타에 미스터피자의 베스트셀러 쉬림프골드, 포테이토골드, 불고기 피자의 토핑을 가득 넣은 ‘쉬골샌드’, ‘포골샌드’, ‘불고기샌드’ 3종이다.
농심은 부드러운 ‘프레첼’을 출시한다고 17일밝혔다. 농심 프레첼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프레첼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스낵과 형태는 동일하지만 맛과 식감을 차별화 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농심 프레첼은 콘소재를 사용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며, 단짠트렌드에 맞춘 솔티캐러멜과 진한 치즈 풍미의 고다치즈맛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솔티캐러멜 맛은 달콤한 캐러멜에 굵은 소금을 가미해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고다치즈 맛은 고다치즈에 체다치즈가 더해져 풍부한 치즈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여성층을 위해 단맛은 줄이고 식감은 좋게 만든 ‘자일리톨 라이트’ 껌을 출시했다. 자일리톨 라이트는 기존 자일리톨껌에 비해 단맛을 22% 줄이고, 식감은 살려 여성들이 씹기 좋게 만든 제품이다. 또 코팅형태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느껴지고, 청량감이 좋아 상쾌함이 크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특히 ‘자일리톨 라이트’는 용기 안에 라임, 아세로라, 소다 3가지 맛의 껌이 들어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KFC는 오는 17일 간식으로 탁월한 새로운 스낵 2종으로 뉴 비스킷과 메이플피칸 파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비스킷은 KFC의 베스트셀링 스낵 메뉴인 비스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제품에 우유와 버터 등을 추가해 한층 풍부해진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또 메이플피칸 파이는 가을철이면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로 손꼽히는 피칸 파이에 메이플 시럽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제품 표면에 피칸이 박혀있어 고소한 맛은 물론 씹는 식감이 살아 있어 메이플 시럽과 어우러진 기분 좋은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한 31년, 행복한 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기 제품 31종에 대해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70여년동안 쌓아온 제빵기술을 바탕으로 맛과 풍미, 식감, 외형 디자인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신제품과 매장별 인기 제품 31종을 선보이는 동시에 이에 대해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스테디셀러 제품 5종 500원 혜택 쿠폰 △카카오플러스친구 대상 신제품 1+1 쿠폰을 제공 △해피앱, 카카오, G9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 시 선착순으로 인기 케이크 및 선물류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이래 31년간 고객에게 받아온 높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베이커리로서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소재BU(대표 정홍언)가 고부가가치 아미노산인 L-히스티딘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최초 개발이며, 세계에서는 일본 아지노모토사와 쿄와하코사에 이어 세 번째다. L-히스티딘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붉은살 생선이나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다. 주로 제약, 건강기능식품, 사료 제품에 널리 적용된다. 유아에게는 필수 아미노산이며, 성인이 되면 체내 합성이 가능해 비필수 아미노산이 된다.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피부질환 예방, 시력저하 개선, 유아성장 촉진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연어를 중심으로 한 수산사료 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생선의 시력을 유지해 사료 섭취를 용이하게 하며 성장을 돕는다. 과거 수산사료용으로 사용되던 어분에는 히스티딘이 함유돼 있었으나, 최근에는 수산사료가 식물성 소재로 대체되면서 외부 첨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대상은 이미 연구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양어사료업체들과 L-히스티딘 공급에 관한 사전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대상은 2020년까지 L-히스티딘의 세계 시장점유율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분당과 바이오 부문간, 소재와 완제품간 사업구조가 유기적으
농심켈로그가 건강한 곡물로 만들어 고소한 콘푸로스트 플레이크에 새콤달콤 딸기와 바나나로 맛을 더한 한정판 시리얼 ‘딸기바나나 푸레이크’를 선보였다. 새로운 ‘딸기바나나 푸레이크’ 한정판은 천연 곡물로 만든 바삭한 플레이크에 딸기, 바나나를 더해 고소함은 배가시키고, 과일의 산뜻한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9가지 비타민과 철분과 아연 등 2가지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어 영양의 균형을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