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일 대둔산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인식 개선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행하기 어려운 레포츠를 통하여 직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한,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내부조직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참석한 축평원 대전충남직원 직원 모두는 한목소리로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익스트림의 강자 짚라인을 이용하여 자연속에 몸을 날렸고, 대둔산 정상을 등반하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였다고 평했다. 이 자리에서 최치환 지원장은 “내부직원의 만족이 결국 대국민 만족이다“ 라며 직원간 소통화 화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우체국쇼핑몰에 ‘농공상기업관’을 3일 개설했다. 정부에서는 농공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운영해오던 오프라인 매장인 ‘농식품 찬들마루’에서 온라인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은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에 판매관이 개설돼 일반 소비자에게 생소한 농공상기업의 제품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국산 농산물을 주로 사용하는 제품들의 판매 확대로 농업․농촌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체국쇼핑몰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은 ‘선한 농부의 마음을 담다’라는 판매 슬로건 아래 국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100여개 기업의 음료, 발효식품, 쌀가공식품, 주류 등 800개 농산가공식품이 판매된다. 또 신규 개설 이벤트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9월 추석명절맞이 할인행사 등으로 소비자들이 농공상기업 제품을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공상기업 온라인 전용판매관이 중소식품기업들이 한 걸음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한국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5일부터 7일까지 홍콩 Asia World Expo에서 개최되는 ‘2018 홍콩신선농산물박람회(Asia Fruit Logistica 2018)’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신선농산물 전문박람회로서 지난해 43개국, 약 820개 업체와 1만3000명의 바이어가 내방했다. 이번 통합한국관에는 신선농산물을 취급하는 27개 업체가 참가해 전 세계 신선농산물 바이어들과 B2B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남아를 넘어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특별홍보관을 운영해 전략품목과 히트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딸기, 샤인머스킷, 배, 사과, 버섯, 토마토 등을 홍콩·아세안 등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호주, 영국 등 세계 각지 바이어에게 한국 신선농산물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홍콩은 신선 농산물 수출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시장으로 올해 7월까지 대홍콩 신선농산물 수출액은 54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4.2% 증가했다. 특히, 현재 수출이 많은 딸기, 멜론, 수박뿐만 아니라 토마토, 버섯류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식품 수출 초기단계의 업체와 시장다변화에 관심있는 중소수출 업체들을 위해 ‘수출국가정보zip’을 최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우리 농식품의 주요 수출국인 34개국의 주요 수출 동향 등이 담고 있어 수출에 관심있는 업체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주&유럽, 일본&중화권, 아세안, 아태&기타국 등 총 4종으로 구성된 ‘수출국가정보zip’은 주요 수출국가의 농업 및 수출입현황, 농식품시장 및 유통현황, 통관 및 검역과 관계된 수출입프로세스 등의 내용을 국가별로 요점 정리해 필수정보만을 압축해 담았다. 최근 글로벌 식품시장의 특징은 글로벌 식품안전 기준강화, 채식인구의 증가, HMR(가정간편식) 열풍, 온라인 식품시장의 성장 등이 메가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국가별 주목할 만한 핫이슈 품목과 비관세장벽 대응을 위한 식품관련 인증취득, 라벨링 등 수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정보들이 다수 수록돼 있다. 특히, 제3권 아세안편에서는 한류의 근원지이자 높은 경제성장률 등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받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주요 신남방국가의
한국과의 수교 61주년을 맞이한 터키에서 한국 농식품을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터키 내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인 ‘2018 이스탄불식품박람회(WFI 2018)’에 참가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식품바이어가 집결하는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 지난해 기준 29개국, 약 400개 업체와 1만3000명의 바이어가 내방했다. aT는 터키 및 인근국가의 바이어를 초청해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업체와의 상담을 알선하고 한국 수출업체의 수출입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터키 현지자문기관을 박람회장으로 초청해 현장 수출코칭 및 상담을 실시한다. 또 특별홍보관을 운영해 전략품목과 히트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차와 커피를 즐기는 터키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한국관 입구에서 홍삼차등 한국 차를 선보인다. aT는 최근 터키의 건강식품시장 성장세에 대응한 홍삼제품과 김치, 인삼 등 ‘건강식품’ 및 ‘할랄인증 제품’을 선보여 한국식품의 프리미엄․웰빙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이자 중동 시장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27일 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지도교사 김욱진) 학생 30명과 함께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교육, 한우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을 가졌다. 안광영 지원장은 “완성된 한우요리에서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정성이 돋보였으며 한우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할 수 있는 셰프들이 있어 미래의 소비자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용 악취측정 ICT 기계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는 물론 지자체와 농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농가에 설치되는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의 규격 및 기준”을 개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지난 30일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관리원의 장원경 원장은 “각계 전문가분들의 소중한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 공청회가 축산환경 ICT 기술 발전을 위한 발전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센터장 이문주)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A FARM SHOW’에서 예비 화훼 창업자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aT는 화훼분야에 창업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멘토링은 물론 향후 지속적인 창업 성공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에이티움(aTium)을 통해 실제 화훼분야 창업 경험자가 참여한다. 또 실제 창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창업가가 aTium의 경험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aT 이문주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aT부스에서는 실제 창업자 멘토링을 통해 최신 운영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행사 참여를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면서 다소 막막했던 예비 창업자 및 농업인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생산‧제조‧수입‧유통 영업자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식품등의 표시기준 설명회’를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식품등의 표시기준’ 개정사항 △식품과 축산물 표시기준 통합고시(안)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설명 등이다. 설명회는 참석자 접근 편의를 고려해 지역별로 나눠 개최되며, 일정은 8월 31일 대전(통계교육원), 9월 3일 대구(상공회의소), 5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7일 부산(상공회의소), 12일 서울(사학연금회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식품 관련 영업자와 공무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 표시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에 걸쳐 수산시장 회의실 고래의 꿈에서 수산부류 중도매인 역량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교육의 특징은 바로 ‘선택적 자율교육’이다. 기존 일방적 교육에서 이번에는 유통인 스스로가 4가지(채권관리 기본・심화, 스마트기기 활용, 건강관리) 교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수강토록 했다. 채권관리 강의는 중도매인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이다. 실제 중도매인 평균 미수가 억대가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공사가 가장 역점을 두고 개설한 강좌이기도 하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은 중도매인 요청으로 이번에 신설된 강좌다. 중도매인들에게도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지는 오래됐으나, 활용 교육은 그동안 전무했었다. 건강관리 교육 역시 신청인원보다 2배나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건강은 밤과 낮이 바뀌는 유통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도 듣고, 건강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극복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김승로 수산팀장은 “이번 교육이 유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침체해 가고 있는 수산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