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농어촌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어촌 활력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회공헌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13년 농촌사회공헌 첫 인증을 받은 후 3차 재인증으로 공사의 농어촌사회공헌 활동과 노력이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공사는 서울시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강서·양곡) 관리와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운영의 특성을 반영한 1사1농어촌 교류, 서울시 초중고 영양교사의 친환경 산지체험, 과잉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으로 적극적인 도농 상생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농어촌 지역과 일정한 연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코로나19 피해지역인 대구에 친환경 꾸러미 전달, 과잉 생산 감귤 임대아파트 입주민 지원, 친환경쌀 등 1사1농어촌 생산물 구매 후 지역 취약계층에 후원, 전남지역 수재민 돕기와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 등 다양한 상생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김경호 사장은 “앞으로도 도농교류 활성화는 물론 거래제도 다양화와 혁신 등을 통한 도매시장의 공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증진과 친환경·스마트 농업 확산 등 새로운 시대적 가치와 지속가능성 담보할 수 있는 이슈 부각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연구소는 7일 ‘2021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했다. 2021년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재조명, 파리협정 출범에 따른 必환경시대 도래, 비대면 경제 급진전, 한국판 뉴딜의 확산, 다자통상체제 부활 등의 대내외 요인들이 농업·농촌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여건 변화에 따라 2021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부문의 주요 이슈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추진 ▶공익직불제 안착을 위한 제도 개선 ▶농민수당 확산 ▶친환경·저탄소 농업 확산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 혁신 가속화 ▶농축산물 비대면 유통 기반 구축을 포함해 10가지 이슈를 선정했다. 이성희 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범농협 사업방향에 적극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인터넷을 통한 동물용의약품등의 불법유통 관련 약사법 위반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불법 유통 단속 강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등 온라인 불법판매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5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온라인 전용 신고사이트는 펜벤다졸 성분의 동물용 구충제 인터넷 불법유통 사례 및 해외 직구 등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증가로 불법유통에 대한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설하게 됐다. 신고센터는 온라인으로 불법 유통되는 약사법 위반 대상을 검역본부 행정처분 대상과 경찰서 형사처벌 대상으로 분류한다. 이 중 행정처분 대상은 검역본부 민원으로 접수하고, 형사처벌 대상은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서와 기타 필요서류를 제공한다. 검역본부 민원으로 접수된 건은 절차를 거쳐 최종 처리결과를 신청인이 제공한 이메일로 알려준다. 경찰 신고가 필요한 경우는 사이트에 제공된 경찰 민원 온라인 접수사이트(경찰민원 포털) 링크를 통해 바로 속하여 직접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경찰 신고와 별개로 불법 판매사이트 차단을 원하는 경우 해당 항목을 클릭하면 검역본부에서 신속하게 국내 해당 사이트 차단조치를 진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소속 공무원 임세윤 주무관과 고정안 주무관이 2020년도 농식품 분야 주요 업무·정책 목표 달성 및 성과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농정 홍보 유공자로 수상한 임세윤 팀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공익직불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올바른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농업인 인식도 제고를 위해 무더위 쉼터,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방문 간담회와 지역 언론 홍보 강화로 현장 소통 농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정안 주무관은 농산물의 물류표준화 촉진 및 규격화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유통비용을 절감하였고 공공비축 매입검사 시 이통장과 대규모 농가 사전지도 강화로 톤백 출하를 유도하여 대형포대벼 확대 기반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성규 진주사무소장은 “올 한 해도 농업인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고 농업인이 더 만족하는 현장농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축산 우수농가를 선정하는 2020년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수상농가 12호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동복목장(경기 이천, 농장주 원유국)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은 아름다운농장(충북 괴산, 농장주 이제홍)과 쉴만한농장(전남 화순, 농장주 이상근), 그리고 우수상인 농협중앙회장상에는 에덴농장(경기 양평, 농장주 민영주) 외 8호 농장이 선정됐다. 선정과정은 객관성 및 신뢰성을 위해 정부, 학계, 환경단체 등의 축산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역예선(5월~7월), 현장평가(8~9월), 최종심의(10월) 등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을 수상하는 농가에게는 훈격별 상장, 상패 외에도 부상으로 대상은 15백만원, 최우수상은 8백만원, 우수상은 5백만원의 상금도 함께 전달되며 시상식은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향후 개최 계획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대표이사는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을 위해서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만이 해결책이며, 이를 위해서는 축산에 종사하는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가축방역 분야에서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4차산업 분야 디지털 기술관련 가축방역 활용방안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 ‘2020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민 생각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0년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 주제는 가축방역 분야에서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국민 의견의 적극반영, 사회적 가치 강화, 홍보, 기관 민관 협업 등)과 4차 산업 분야 디지털 기술 관련 가축방역 활용방안이었다. 해당 공모 아이디어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과 기관 이메일로 접수되었으며, 소관부서 내부검토를 통해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들에 대하여 임직원 공감도 설문조사를 거쳐, 대내외 위원으로 구성된 기관 혁신추진위원회에서 블라인드 평가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가축질병 검사 신청 및 신고는 QR코드로 간편하게”(정혜* / 서울 강동구), 우수상은 “V2X 기반 5G 구제역 스마트 차단방역 솔루션”(윤인* / 서울 양천구), 장려상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홍보 공중파 방송 공익광고 집행”(김종* / 대구 수성구) 이 각각 선정됐으며, 기념패와 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4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영상 시무식을 개최하고, ’21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다짐과 함께 직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기원 원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임직원의 성과를 치하했다. 이어 “혁신의 지향점은 국민이라는 생각으로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HACCP인증원이 추진 중인 스마트HACCP을 확대 하는 등 대한민국 HACCP의 우수성이 확산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밝혔다. 사회적 가치실현, 일자리 창출, 협업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21년도의 중점 추진과제인 스마트HACCP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HACCP의 세계화를 통한 ‘K-HACCP’을 선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HACCP 내실화 요구를 반영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하여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ACCP 관리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실을 신설하고, 식품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스마트HACCP추진단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4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언택트 화상방식으로 본사 및 계열사 임원뿐만 아니라 신임 지사무소장들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참석자 개개인의 새해 관련 의미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새해 포부와 다짐 등을 밝히고 환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부를 밝힌 지사무소장 중 김명국 신임 경주사료공장장은 경주 내 명소의 새해 맞이 사진을 올리며 사업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으며, 김재영 신임 안성팜랜드분사장은 팜랜드 내 소 모형상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휴장 중이나 100만 입장객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새해에 세운 포부가 첫날만이 아닌 매일이 첫날처럼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말고 우보천리의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덕담을 건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올해 경영방향 공유…현장인력 강화로 대국민 서비스 최적화 식량안보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KRC농어촌 뉴딜 전략 마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4일 온라인으로 올해 경영방향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디지털·그린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혁신해 농어촌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으로 만드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지속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식량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RC농어촌뉴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공사는 스마트 생산기반체제와 ICT를 활용한 과학적 물관리, 저탄소 에너지 개발 등을 확대하기 위해 수립한 ‘KRC농어촌뉴딜’전략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 디지털과 그린을 접목한 미래형 생산기반 모델 공사는 우선 쌀 이외의 곡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식량안보의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단일작물 중심 농지에서 다품목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농지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생산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예측이 어려운 장마·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ICT기술을 활용한 자동?무인화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용수의 수요량과 공급량을 체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축산환경관리원과 지난 28일 클린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의 전문성과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축평원은 축산농가 성장사다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한우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등급판정 컨설팅 및 농가 환경 개선 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축평원은 축산환경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축산환경 관련자료를 농가에 배포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교육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환경 관련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양성 교육은 축산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적정관리 및 이용 등의 축산환경개선을 지도·관리하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은 축평원과 농가 합동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축산 관련 기술, 지식, 인력을 공유함으로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