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6일 비대면으로 기관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HACCP 등 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해 언론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처럼 한자리에 모여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등 대면 소통이 제한됨에 따라 화상을 통한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식품 및 축산물 전문지 기자단을 비롯해 조기원 원장, 상임이사, 전략기획본부장, 인증 및 기술사업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조기원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광재 기술사업본부장이 △스마트HACCP 및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이 △기관 경영전략 체계도 등 기관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스마트HACCP, 음식점위생등급제, 축산물HACCP 등 HACCP인증원의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축산신문 김영길 부장은 “비대면 기자 간담회는 처음이라 낯설기도 했지만 공간의 제약이 없어 편했다”며, “HACCP인증원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가용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남겼다. 조기원 인증원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가락시장 일반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작해 9개월이 지난 11월에 완료했다. 가락시장 실내는 물론 옥외 가로등까지 2,900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함으로서 연간 전기 사용량 674,941Kwh을 절약하여 전기료 6천8백만원을 절감했고, 온실가스 314.69tCO₂-eq의 감축이 예상된다. 절감된 전기료는 시장 내 유통인의 관리비 인하 효과와, 조도의 상승으로 충분한 밝기가 확보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공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에 적극 동참하고자 LED조명 교체 범위를 확대하고 고효율 설비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업교육 전문가의 비대면 강의 역량강화를 위해 11일과 14일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앞으로 비대면 교육이 지속적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농업교육 전문가(WPL현장실습교수, 농업마이스터)의 온라인 강의역량을 높여 비대면으로도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비대면 강의 스킬업(Skill-up) 과정’은 WPL현장실습교수협회 및 농업마이스터협회의 추천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비대면 교육의 이해 ▲비대면 강의 요령 ▲비대면 강의교재 제작 등의 커리큘럼으로, 농업교육 전문가가 피교육생의 입장을 이해하고 수강생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최신 교육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됐다. 향후 ‘비대면 강의 Skill-up 과정’은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되어 농업교육 전문가(WPL현장교수, 농업마이스터)가 상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신명식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전환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농업교육 전문가들의 비대면 전문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 농업교육의 품질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15일 전국공공전문노동조합과 기관 창립 이래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10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4차례 교섭을 거쳐 한단계 성숙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이루었다. 이번 협약은 전문, 본문 14장 112조, 부칙 5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회 참관제 도입 ▲노사간 사회적 책무 강화 ▲남녀평등과 모성보호 등 기관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노사 활동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사회 참관제는 지난 11월 25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합의’에 담긴 근로자 대표의 이사회 참관을 기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실천하였고, 근로자 추천위원의 징계위원회 참여 보장과 더불어 근로자의 경영참여를 확대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병석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도 노사간 협력을 통해 단체협약을 창립 이후 최초로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선도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영주 노조 위원장은 “그 동안은 기본단체협약만 체결하여 운영하였으나, 이번 단체협약으로 농기평 직원의 근무조건 향상과 바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15일 전북 임실, 충남 천안, 경북 구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총 3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 3농장은 모두 14일 의심신고를 했으며 전북 임실은 육용종계농장, 충남 천안은 체험농원에서 사육중인 거위, 경북 구미는 육계농장으로 도축장 검사과정에서 의심사례가 발견됐다. 정밀검사결과 3건 모두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장의 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농장주는 ‘내 농장, 내 가축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생석회 도포, 장화 갈아신기를 반드시 실천하고, 농장 방문 차량의 소독필증을 철저히 확인·보관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2020 안전혁신대상’ 공공식품안전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장승진 원장은 “전 직원이 대내외적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축평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공공식품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전혁신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한국혁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여 기관의 안전체질도를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안전혁신위원회가 조직 구성원, 외부전문가, 협력업체, 국민 참여에 기반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안전행동 등을 심사평가한다. 축평원은 지난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 안전을 기관 핵심가치로 반영하고 지원의 관리감독자와 함께 노사안전결의대회를 추진하는 등 기관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축평원의 근무 환경은 도축장에 품질평가사가 파견을 나가는 특수한 형태이기 때문에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주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물리적 보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지 난 10일 세종시 보건소에 ‘덕분에’ 도시락을 기부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 의료진을 위해 100여 개의 도시락과 과일 간식을 제공했으며, 세종시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을 이용하여 지역 상생 등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장승진 원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 의료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축평원은 앞으로도 기관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공헌체계를 구축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농상생 특성화활동, 각종 시설 후원·기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15일, 충북 충주 육계농장(약 98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번 경북 구미 육계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12월 14일)됨에 따른 역학 농장 검사를 진행하던 중, 해당 농장에서 간이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되었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으로,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를 실시중이다.
12월 18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유튜브로 생중계 2020년 12월 14일 (뉴스와이어)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준비한 ‘2020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 성과보고회’가 12월 1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보고회를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팜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여유로운 삶과 소득 향상을 위해 점차 늘어나는 스마트팜 시설에 검증된 품질의 ICT 기자재를 공급하고, 부품 교체 시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여러 선택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부품, 기술 표준을 정하고 적용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의 2020년도 신규 사업으로, 스마트팜 단체표준 제정 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운영을 맡고 있다. 사업 내용은 △ICT 기자재 표준 적용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개선 지원 △ICT 기자재 검정 비용 지원 △표준화 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스마트팜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추진 배경과 목적을 홍보
우유자조금사무국이 17일부로 인근 방배동 세일빌딩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신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141-25(방배동 882-33) 세일빌딩 3층 전화번호는 02-588- 7202~3 팩스 7204번으로 이전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