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친절한 HACCP-규제혁신 콘테스트’를 통해 국민 삶과 직결되는 규제혁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14일 본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콘테스트는 “국민에게 더 가까이, 더 친절한 HACCP인증원”이라는 테마로 지난 9월부터 내부 공모를 통해 규제혁신 과제 66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3차에 걸친 내·외부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심사에서 37건의 아이디어를 본선작으로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10건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본상 6건(1위 친절한 HACCP씨, 2위 명쾌한 HACCP씨, 3위 참신한 HACCP씨, 4위 유쾌한 HACCP씨, 5~6위 아차차상)을 최종 선정했다. 본선작 37건은 HACCP 인증 및 준비업체의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영세업체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 국민 삶과 직결되는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조기원 HACCP인증원장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기관장 상장 수여와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포상하고 개인평가에도 가점을 부여했다. 본선을 통과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별 적용방안을 검토하여 21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일 ‘2020년 제 15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교육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의 후원으로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관 등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진흥원은 산림과학 기술의 보급과 임업 및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업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2012년 설립되어 그간 목공체험교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기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를 격려하기 위하여 비대면 산림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임산물 및 방역용품 등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서울·대전지역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건강한 숲을 배달해드립니다’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개도국 출신의 산림분야 외국인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림복지·국제개발협력 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앞으로 우리기관이 더욱 대한민국의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정착에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 증
지난 12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한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 시상식 행사에서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가 ‘칠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주)고려비엔피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에 뛰어들어 매년 수출액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2년 300만불 수출의 탑, 2015년 5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2020년 700만불의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민정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고품질 제품과 수출 노하우를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인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사회공헌·사회봉사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 제15회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했고, ‘아름다운 행복 나눔’의 봉사 정신의 뜻을 알린 개인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진은 노동과 인권, 환경, 윤리, 안전보건, 지역사회, 상생, 소비자 등 다수 항목을 평가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빈민층과 소외계층 대상의 물품기부 활동, 농어민 장학사업을 위한 기부금 출연, 1사 1촌 운영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소비자의 올바른 식문화 전파를 위한 선진포크한돈 포크리에 운영 등 폭넓은 지역과 연령에 걸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진은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이천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안성, 군산 및 진천 등에서 지역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신뢰가 두텁다. 또한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서울시 강동구 둔촌2동 주민센터과 암사재활원, 적십자 등의 단체에도 꾸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은 10일 제18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 한돈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입곡농장 함연수 대표를 찾아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그해에 가장 좋은 등급성적을 이룬 한우·한돈·육우·계란 축산농가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축산농가 소득향상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2003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함연수 농가는 우수상 총4회(14년, 16년, 17년, 20년)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경남 함안에서 2,8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함연수 대표는 평가기간 동안 4,963두를 출하했고, 이중 1+등급은 52.8%(2,618두)로 전국평균 1+등급 출현율 32.8%보다 20%P 높았다. 정연복 지원장은 “한돈산업의 비젼과 열정으로 40년 외길인생을 걸으면서 최고 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에 혼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축평원도 우리 축산물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업교육포털(AgriEDU.net)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있도록 활용도가 높은 메뉴를 초기화면에 배치하고 농업기술 역량진단 기능을 추가 제공하는 등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농정원이 ’19년 7월부터 ’20년 10월까지 농업교육 상담센터의 문의내용 20,458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상담내역의 47.1%(9,635건)가 온라인 강의 수강방법, 수료증, 진도율, 회원정보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메인화면 우측에 온라인 학습방법 안내 바로가기 메뉴를 배치하였고, 주제별로 공지내용의 제목을 나타나게 하여 주요 소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모바일 접속 빈도가 높은 추세를 반영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화면구성(UI)을 적용하였고, 상담 기능을 강화하여 스마트폰으로 상담센터(1811-8656)에 직접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카카오톡 상담기능도 신설했다. 또한, 수강생별 수요에 따른 교육 과정 신청, 수강, 교육이력 관리가 가능하도록 영농기술 역량진단, 수료 확인서 발급 등의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된
농식품부,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국산 조사료의 품질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0일 ‘제13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를 통해 우수경영체 7팀을 선정하고, 온라인 비대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수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수상자 및 관계자들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시상식에 참여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총점 82.71을 획득한 충북 보은의 대운 조사료영농조합법인(대표 박장석)이 수상했고,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각 사천축산농협의 조봉래 조합원과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이 선정됐다. 대운영농법인이 출품한 사일리지는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혼합하여 파종한 혼파로 조단백질 함량이 높고 유기산이 풍부하여 사료 가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천축협과 구미칠곡축협은 이탈리아 라이그라스 건초를 생산했으며, 우수한 녹색도와 향으로 외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품질경연대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건초가 수상했다. 이번 평가를 진행한 축산과학원 천동원 초지사료과장은 “경영체의 재배기술 발달 및 자구 노력 등으로 그동안 제기되어왔던 국산 조사료의 수분 및 품질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이하 BSE) 신속검사업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진단기술의 표준화 및 검사 결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교육·훈련 및 숙련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에서 시료채취 요령 등에 대한 교육 및 전염성해면상뇌증 진단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습 위주로 실시했다. BSE 신속검사 숙련도 평가 결과, 각 시·도 가축방역기관 모든 담당자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강해은 과장은 ”앞으로도 가축방역기관의 검사능력 향상을 통해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인정받은 우리나라의 ‘BSE 위험무시국’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SE 위험무시국: BSE 위험 요소가 무시할 만한 가장 높은 단계의 국가를 지칭
한돈업 생산액은 약 6.4조원이며(2019년 기준), 전체 축산업 생산액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확고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농업분야 전체로 보더라도 쌀과 1, 2위를 다툴 정도로 한돈산업 전후방 연관산업까지 포함하여 20조원의 규모에 달하고 국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 중 절반 이상이 돼지고기이다. 이는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이에 따른 책임의 무게도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돈산업은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과 한돈 그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노력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또한 소비자 역시 한돈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건강한 돼지를 키워내는 한돈 장인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돈사업에 혼을 담아 헌신하는 숨은 한돈 장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의 존재의 인정하는 과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최근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한돈장인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취지로 ‘제 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정부 방침에 동참하며, 지역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에서 제작한 농산물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홍보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상은 클리오, 칸과 함께 국제광고협회(IAA) 선정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농정원은 2019년 1월 1일 농산물 PLS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 올바른 농약 사용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해외특별상 부문에서 수상한 PLS 홍보영상은 뉴스(일기예보)를 콘셉트로 강아랑 기상캐스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었으며, 중간중간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정보를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영상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식품 관련기관과 전국 시·도 지자체 등에 배포하여 PLS 교육, 홍보 추진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튜브(Youtube)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활용하여 PLS의 시행으로 우리 농산물이 더욱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