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시 양지마을을 찾아 성장사다리 사업 참여 한우농가 3개소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지원 직원 6명은 성장사다리 사업 참여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축산업 기반 강화를 돕기 위한 한우 사양 컨설팅과 코로나19 대비 축사 방역·청소 등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진 농장의 일손을 적극 도왔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 “오늘 실시한 축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양지마을이 더욱 쾌적한 마을 환경으로 조성되기를 바라며, 농촌 마을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축산 농가 대상 맞춤형 컨설팅 활동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18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홀트 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후원활동을 실시했다. 사랑나눔 후원 활동은 1지원 1시설 후원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생활하는 실내 놀이방과 복도 등을 청소와 고기파티 등을 함께하며 후원품인 기저귀 기증을 함께 실시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앞두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활력을 주고자 방문하였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꾸준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19일 인천 간석자유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 간석자유시장 정육점 사업주는 다다익선 캠페인의 '가격·원산지표시' 자발적인 실천을 위하여 판매 중인 축산물의 가격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종운 지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정육점의 품질·가격 경쟁력을 알리고,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신뢰하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지난 10월부터 남성사계시장(서울 동작), 신월1동 신영시장(서울 양천), 방학동 도깨비시장(서울 도봉), 정릉시장(서울 성북), 인천 모래내시장(인천 남동), 인천 간석자유시장(인천 남동) 등 6개 전통시장과 긴밀한 업무협력을 맺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통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19일 광교 카페거리에서 지원 내 여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지역노사협의회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전체 직원의 30%를 차지하는 여직원이 축산물품질평가·이력제·유통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활동이 많은 업무환경에서 여직원이 느낄 수 있는 이질감을 해소하고 일가양립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여성직원 역량 강화 ▲육아 걱정 없는 조직문화 조성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방안 등이었다. 직원들은 다양성 존중문화 조성 등 업무 중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토론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노측 대표 추유지 대의원은 “여직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해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어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편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여성직원들이 각종 업무에서 빛을 발해주어 감사하다. 여성의 역할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개선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본부장 정일정)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반려식물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 반입이 허용되지 않은 희귀식물의 불법 밀반입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과학수사를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식물은 공기정화, 실내 장식 목적에서 사람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주는 역할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반려식물의 종류 또한 과거 선인장류, 절화류 등에서 현재는 국내 대량 생산 유통되는 일반적인 식물보다 희소가치가 큰 외국산 관엽류 등 특이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관엽류는 악성 병해충에 감염된 상태로 수입되어 국내로 유입·확산될 위험성이 높아 수입식물검역 시 선충,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실험실정밀검역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금지병해충의 기주가 되는 것은 식물방역법으로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같이, 수입검역 기준이 까다로운 외국산 특이 관엽류의 경우 국내에서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 불법 반입의 위험성이 우려되었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외국산 관엽류 중 식물방역법상 수입할 수 없는 수입금지품과 검역증 첨부 후 신고해야 하는 검역대상품을 일반 수입화물에 몰래 숨겨 불법 반입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지난 13일 수원 소재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에벤에셀의 집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평원 임직원은 김두호 에벤에셀의집 시설장을 만나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장애우 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격려했으며 장애우 말벗 및 놀이 활동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방역 물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 축산물을 전달했다. 김두호 시설장은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준 배려 잊지않겠다. 찾아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회순 지원장은 “앞으로도 축평원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중증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며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 12일 본부 임직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는 조직문화 전문 강사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한 교육을 수강 하였으며, 이어서 직원 대표 2명이 7대 조직문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인원 전원이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 결의문에는 ▲소통·경청·경어사용의 생활화, ▲직종간의 차별 금지, ▲존경받는 선배·소신 있는 후배 되기 등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7대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관 내 갑질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도 진행해 기관 본연의 임무인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에 더욱 충실하고 국민에게 봉사하자는 결의를 높였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정석찬 본부장은 “직원 모두가 조직문화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여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비대면 교육자료를 개발해 12일부터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이하 미트와치)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은 희망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 등 집합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동영상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입축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자들이 준수해야 하는 의무사항과 거래신고 방법 등이며,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 개요 및 관련 법률, 영업자별 준수사항, ‘미트와치’ 이용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전국의 수입산 소·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이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이다. 검역본부 방역감시과 정재환 과장은“앞으로도 영업자가 이력관리 제도를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지원장 최규진)은 17일 공주시 보흥 1리에서 농촌마을에 대한 환경정화와 축산농가 지도교육 등을 실시했다. 보흥1리는 충남 공주시 우성면에 위치하며 54곳의 농가로 구성된 작은 마을로 그중 26곳이 한우사육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직원들은 농가 주변 환경정화, 나무 냉해방지 옷 입히기 등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도교육 서비스를 병행하여 미네랄 블럭, 마스크 등을 제공하여 축산전문기관으로서 축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을 실현했다. 최규진 대전충남지원장은 “우리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더불어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전충남지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축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덴마크와 프랑스 정부가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을 발표함에 따라 이들 국가의 닭, 오리, 조류 등 가금류와 가금육의 수입을 17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정부는 중부 윌란반도에 위치한 라네르스(Randers)市 소재 육용종계농장에서 HPAI(H5N8형)를 확인하고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는 남부 코르시카섬 북부 오트코르스(Haute-Corse)州 소재 가금류 판매업소에서 HPAI(H5N8형)를 확인하고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가금생산물 등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일본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있어 수입되는 가금류와 가금육을 통한 바이러스의 유입 위험이 높아 짐에 따라, 수입되는 살아있는 가금류·조류에 대해 AI 바이러스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해외 가축질병 발생정보 수집 및 분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현재 덴마크·프랑스산 가금류와 가금